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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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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밸런타인데이 상품군 /사진=BGF리테일편의점 업계가 밸런타인데이(2월 14일)를 앞두고 일제히 관련 마케팅에 나섰다. 올해 편의점 밸런타인데이 마케팅은 캐릭터와 협업상품 등에 중점을 뒀다.CU(씨유)는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감성 디자인 브랜드 '위글위글(wiggle wiggle)', '세컨드모닝(second morning)'과 손잡고 초콜릿, 과자 등이 가득 담긴 콜라보 상품 11종(7100원~2만900원)을 내놨다. 해당 상품들은 에코백, 파우치 등 재활용 가능한 패키지에 담겨 있으며 스티커, 컵받침 등 굿즈를 동봉해 실용성을 높였다. 유기농 우유 브랜드 '보령 우유창고'와 말랑카우 젤리를 담은 콜라보 상품 2종이나, 셀프 사진관 '포토시그니처'와 스튜디오 이용 할인권이 동봉된 모둠상자도 출시한다. 또 CU는 인기 모바일 RPG 게임 쿠키런: 킹덤과 손잡고 다양한 캐릭터 포토카드가 들어있는 쿠키런 종합 쇼핑백 4종과 띠부띠부씰이 담긴 초코블랑세트 및 바나나케익을 출시해 MZ(밀레니얼+Z)세대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GS25에서 2022년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판매하는 월리 기획상품 이미지 /사진=GS리테일GS25는유명 캐릭터 '월리'를 중심으로 이모티콘 '최고심', '오늘의 짤', 93년 대전엑스포 마스코트 '꿈돌이', 인기 웹툰 '호랑이형님'의 캐릭터 '무케' 등 유명 캐릭터 및 사진 업체 '인생네컷'과 손잡고 다양한 밸런타인데이 기획상품들을 선보인다.월리 기획상품은 선물세트 3종(4000~1만2000원)과 리유저블세트 4종(1만~2만원)으로 구성됐다. 선물세트 3종에는 스티커, 핸디톡, 포토카드 달력 등의 월리 굿즈들이 동봉되며, 리유저블세트 4종은 재사용 가능한 용기로 상품을 포장해 고객들이 친환경 활동과 가치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또 '최고심', '오늘의 짤', '꿈돌이', '무케', '인생네컷' 컬래버 상품들은 X세대와 MZ세대를 모두 아우르는 세대 별 맞춤 상품으로 기획됐다. 이미 이모티콘으로 10~20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은 '최고심' 5종과 B급 감성으로 30~40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오늘의 짤' 5종, X세대 추억을 되살리는 '꿈돌이' 3종, 최근 MZ세대가 즐기는 인기 웹툰의 캐릭터 '무케' 2종, '인생네컷' 2종들이 재미난 디자인의 상품 케이스와 캐릭터 별 굿즈, 사진 인화권, 탁상액자 등을 동봉해 판매된다.세븐일레븐은 MZ세대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무직타이거' 캐릭터를 내세운 '뚱랑이 레디백 세트(2만9900원)' 등 다양한 기획상품을 출시하고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재사용이 가능한 쇼퍼백과 종이 쇼핑백을 활용한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해 친환경적인 '뚱랑이 리사이클링 숄더백 세트'와 '앙리마티스쇼핑백 세트' 등이 대표 상품이다.이마트24는 미니벨로 자전거, 조말론 향수 등을 내걸고 밸런타인데이 고객 잡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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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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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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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홍콩 등 중화권 타깃...마케팅 공략중국판 트위터 웨이보(weibo) 채널 개설 【파이낸셜뉴스 강릉=서정욱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중국 대만 홍콩 등 중화권 마케팅 공략을 본격화한다. 3일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대만 홍콩 등 중화권 마케팅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3일 강릉시에 따르면 카카오톡과 페이스북 기능이 합쳐진 중국 대표 SNS인 위챗(wechat) 계정은 개설 승인 절차 진행 중이다. 이에, 현재 강릉시는 페이스북(채널명:jianglingcity)과 웨이보(채널명:KOREA江陵市)를 개설 완료해 운영 중이며, 중국 대륙 외 대만, 홍콩 등 중화권 국가 타깃의 중국어 페이스북을 동시에 운영, 높은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시 중국어 페이스북과 웨이보에는 매월 주제 및 콘셉트별로 업로드해 시즌별 이슈와 관광지 및 축제, 주간 날씨, 먹거리, 프로모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기획해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있다. 이에 앞서 강릉시는 지난해 10월 대만 , 홍콩 등 중화권을 타깃으로 한 중국어 페이스북과 중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weibo) 채널을 개설해 강릉의 매력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오프라인 국제교류와 홍보 활동이 중단됨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중화권 맞춤형 언택트 홍보방안을 모색, 중화권 SNS 계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김기애 강릉시 시민소통홍보관은“중화권은 지리적·문화적으로 우리나라와 친밀도가 높아 중화권 온라인 창구 개설을 통해 공격적 홍보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코로나19 장기화로 직접 강릉을 찾기 힘든 상황에서 온라인을 통해 강릉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전달해 강릉시에 대한 인지도 및 호감도를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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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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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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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나우뉴스]2022년 임인년 호랑이의 해를 맞이해 중국에서도 호랑이 마케팅이 한창이다. 과도한 호랑이 마케팅이 한창인 가운데 이번에는 온라인에서 호랑이 고기를 판매하는 사람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2일 중국 현지 언론인 펑파이뉴스에 따르면 허난성 친양(沁阳)시에서 한 남성이 개인 SNS 계정을 통해 호랑이 고기를 팔고 있다. 돤(段)씨라는 이 남성은 주기적으로 죽은 호랑이의 모습이나, 직접 호랑이를 안고 있는 모습 등을 올리며 손님을 끌어모았다.제보자에 따르면 이 남성의 판매하는 것은 호랑이 고기와 뼈는 물론 호랑이 가죽도 판매하고 있고 호랑이 외에도 표범의 고기와 가죽, 사향 등을 판매하고 있다. 도축한 호랑이와 새끼 호랑이를 저울에 올려놓은 사진까지 게재하면서 ‘품질’을 보장했다.일부 단골 고객과의 대화 내용을 보면 판매 가격은 1근(600g)에 1000위안(약 18만 9000원)으로 한 번에 40근, 즉 한화로 757만 원을 결제한 사람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1월에는 “산에서 잡은 표범”이라면서 표범 사진을 올려 “오늘 저녁 발골 작업에 들어간다”라며 홍보했다.이 뉴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동물원을 조사해 봐야 한다”, “아직도 이런 야생동물을 마구잡이로 먹는 사람들이 있나?”, “호랑이는 포획 자체가 불법 아닌가? 게다가 판매까지 한다고??”라며 황당해 했다.그러나 친양시 공안국에서 본격적인 수사를 하자 이 남성은 자신이 판매한 것은 “호랑이 고기가 아니다”라며 발뺌했다. 이 남성은 최근 호랑이 관련 제품 판매가 잘 돼서 “온라인에서 따로 구입한 사슴 고기를 호랑이 고기로 속여 판 것”이라고 주장했다. SNS 계정에 올린 호랑이, 표범 사진 등은 인터넷에서 다운로드해서 올린 것뿐이라고 설명했고 공안국에서는 현재 이 남성의 은행 계좌 내역 등을 중심으로 조사에 착수했다.중국 형법 제341조에 따르면 국가 보호 품종을 불법적으로 포획, 살해하는 경우, 또는 불법적인 유통, 판매할 경우 5년 이하 징역에 처하고 상황이 심각한 경우 10년 이상 징역과 벌금형을 선고받는다.임인년 호랑이의 해를 맞이해 다양한 호랑이 마케팅이 한창인 가운데 과도한 마케팅으로 눈살을 찌푸리는 경우가 많다. 얼마 전에는 중국의 야생 동물원에 유리 칸막이를 가운데 두고 호랑이와 ‘동침’할 수 있는 객실 마케팅도 온라인에서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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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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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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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일본에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을 가지고 있는 종합 마케팅 대행사 ‘리치몬스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리치몬스타는 일본 마케팅에 특화된 업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모바일게임협회 회원사의 일본 진출시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자문 등에 대한 협력, 향후 협회가 주관하는 ‘인디크래프트’, ‘인디게임패스트트랙’ 등 중소 게임개발사 지원 사업에서 협력키로 했다.최향숙 리치몬스타 이사는 “한국 및 글로벌 업계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한국 개발사들의 성공적인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협력하겠다”며 “다양한 자사의 플랫폼과 소속 인플루언서를 연계한 컨텐츠 협업을 통해 일본 외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황성익 모바일게임협회장은 “일본 게임시장은 대한민국 중소 게임개발사들이 진출하기 좋은 글로벌 시장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 회원사뿐 아니라 많은 유망한 게임개발사들의 진출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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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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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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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에서 판매하는 프리미엄 초콜릿 꼬르소 꼬모 서울 ‘밸런타인 초콜릿 2022 에디션’ GS25에서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판매하는 최고심 시리즈 상품 CU 해피 스마일 밸런타인데이 상품 세븐일레븐 밸런타인데이 상품 [파이낸셜뉴스] '이번에는 밸런타인데이 차례다.'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유통업계의 마케팅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고급화된 제품을 선보이는가 하면, 명품을 경품으로 내세우는 등 높아진 MZ세대의 눈높이에 맞추려는 모습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SSG닷컴은 프리미엄 브랜드의 초콜릿 상품 구색을 강화하고, 온라인 판매에 돌입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벨기에 프리미엄 브랜드 '노이하우스'의 히스토리 콜렉션을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길리안 '벨지안' '고디바' 등 수입 브랜드 초콜릿을 2개 이상 구매하면 20%를 할인해주는 프로모션도 시작했다. SSG닷컴은 오는 4일 오전 7시부터 스타벅스 밸런타인데이 시즌 상품 '러브어스(Love us, earth) 초콜릿포켓백'을 전국 스타벅스 매장과 동시 출시한다. 6000개 한정수량을 온라인으로 단독 판매한다. '식물 기반 초콜릿'과 재생 원사로 만든 '업사이클링 미니 크로스백'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밸런타인데이에 선물하기 좋은 명품, 잡화 등을 한데 모은 '기프트 포 러브 위크' 행사도 오는 7~13일 연다. 행사 상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구찌 재키 1961 스몰 백' '아이폰 13프로' 등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온은 이달 14일까지 '해피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밸런타인데이 인기 상품을 매일 바꿔가며 특가에 선보인다. 브랜드별 구매 상품에 따라 다이아몬드 반지, 핸드크림 등 총 2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롯데제과의 초콜릿, 캔디 등을 1만원 이상 구매하면 총 111명에게 추첨을 통해 티파니앤코 다이아반지, 드롱기 토스터기 등을 증정한다. 해태제과 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도 '샤넬 라 크렘 망 핸드크림'을 총 20명을 추첨해 증정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비이커'는 네덜란드 쿠키 브랜드 '반 스트리엔'의 쿠키 8종을 선보인다. 반 스트리엔은 1938년 네덜란드 파티셰 코 반 스트리엔이 론칭, 6대째 제과·제빵 가업을 이어왔다. 삼성물산의 콘셉트 스토어 '10 꼬르소 꼬모 서울'은 하트와 동물 그래픽으로 디자인된 '밸런타인 초콜릿 2022 에디션'을 내놨다. 다크, 밀크, 화이트 초콜릿에 프랑스산 꼬냑이 1.8% 첨가됐다. 소비자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들도 밸런타인데이 마케팅에 돌입했다. 고급화하거나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GS25는 다양한 캐릭터들과 손잡았다. 유명 캐릭터 '월리'를 중심으로 이모티콘 '최고심' '오늘의 짤', 1993년 대전엑스포 마스코트 '꿈돌이', 인기 웹툰 '호랑이형님'의 캐릭터 '무케' 등 유명 캐릭터들과 손잡고 다양한 기획상품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상품도 확대해 '고디바' '노이하우스' '기라델리'를 비롯 뉴질랜드 '휘태커스' 초콜릿까지 판다. CU는 MZ세대 사이에서 떠오르고 있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손잡았다. CU는 감성 디자인 브랜드 '위글위글' '세컨드모닝'과 손잡고 초콜릿, 과자 등이 가득 담긴 콜라보 상품 11종을 내놓았다. 해당 상품들은 에코백, 파우치 등 재활용 가능한 패키지에 담겨 있으며 스티커, 컵받침 등 굿즈를 동봉해 실용성을 높였다. 세븐일레븐은 '앙리마티스 하트 와인'을 밸런타인데이 메인상품으로 선보인다. 하트와인은 '사랑에 빠진 심장'이라는 의미를 가진 앙리마티스의 명작 '하트 오브 러브'가 라벨링돼 있다. 또 '뚱랑이' '잔망루피' '빨간머리앤' 등 인기캐릭터와 초콜릿, 씨리얼 등을 함께 구성한 다양한 이색 협업 상품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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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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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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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열 대우건설 판매홍보팀장3년째 주택공급 1위 대우건설전국구 전략사업지 시스템 운용김해·익산 등 틈새시장 파고들어 2021년은 부동산 정책 기조와 맞물려 어느 해보다 대형건설사 간 공급 경쟁이 치열했던 한 해였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대우건설은 지난해 3년 연속 주택공급 실적 1위를 기록하며 명실공히 국내 대표 아파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신상열 대우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 판매홍보팀장(부장·사진)은 지난해 3만가구에 육박한 공급실적을 기록할 수 있던 비결로 '전략사업지 시스템'을 꼽았다. 판매홍보팀은 '푸르지오' '써밋' '아클라우드' 등 브랜드 마케팅과 판매전략 수립, 실적관리를 담당한 조직이다. 대우건설은 그동안 사업에서 축적해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국 24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유망사업지를 선정하는 전략사업지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는데, 이를 통한 판매전략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신 부장은 "지난해에도 전략사업지 시스템을 활용해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2차,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 등 지방 틈새시장을 적극 공략해 모두 초기에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며 "대우건설만의 노하우가 집약된 시스템 덕"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시장에서 발 빠른 마케팅 전략에 변화를 준 것도 실적 증대에 한몫했다. 대우건설은 작년 초부터 코로나19 장기화를 대비하고 분양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기존 마케팅팀을 판매홍보팀으로 변경, '디지털마케팅파트'를 신설했다. 종이 설문조사 대신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설문조사로 대체해 인력 부담을 줄이고 카카오톡을 통해 분양정보 제공과 인공지능(AI) 챗봇 상담과 일대일 전문가 상담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도입해 모든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신 부장은 "코로나 상황이 건설업계엔 디지털마케팅 시스템 확립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런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러 방법을 모색하던 중 분양시장의 모든 처리 절차를 디지털화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원패스' 시스템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에 1992년 입사해 주택마케팅팀과 영업관리팀, 고객지원팀 팀장을 거쳐 현재 판매홍보팀 팀장을 맡고 있는 신 부장은 최근 10년간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큰 변화로 고객들의 진화를 꼽았다. 과거 기업이 제공하는 한정적인 정보에 의지했던 고객들이 최근엔 다양한 온라인 매체와 주변 입소문을 직접 검색해 스스로 결정하고 적극 참여하는 시장이 됐다는 것이다. 그는 "분양시장에서도 이젠 능동적인 고객이 다수가 되면서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기업에 다양한 니즈를 요구하는 시장이 됐다"며 "이에 고객들의 입소문 데이터를 AI 마케팅 플랫폼을 활용해 상품 트렌드를 예측하는 시스템도 실제 분양에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신 부장은 분양시장에서의 빅데이터 역할이 중요한 시대가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마케팅은 데이터베이스(DB) 마케팅이 필수적이며, 과거 고객의 휴대폰 번호가 DB였다면 이제는 고객의 행태 하나하나가 DB로 쌓이고 활용되고 있는 시대"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역별·단지별 세부전략을 수립하고 고객 요구에 맞춘 디지털 마케팅을 활용해 고객중심 분양서비스를 진행, 올해 목표한 3만가구를 공급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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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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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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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릴스 활용해 댄스 챌린지"MZ 고객 취향 고려한 맞춤형 콘텐츠 지속 확대"[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LG전자(066570)가 MZ(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무선 이동식 TV LG 스탠바이미를 활용해 이색 마케팅을 진행한다.LG전자는 이달 말까지 인스타그램의 숏폼 동영상플랫폼 릴스(Reels)를 활용한 LG 스탠바이미 댄스 챌린지를 연다고 3일 밝혔다. 나만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싶어하는 MZ세대 고객들의 취향을 고려해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은 동영상 댄스 챌린지를 진행, 스탠바이미의 차별화된 시청경험을 알린다는 취지다.고객들은 인스타그램 이벤트페이지(@lg_stanbymedance)에서 최근 댄스 경연방송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비, 뤠이젼, 송희수 등 유명 안무가 3명과 배우 김희정씨가 선보인 LG 스탠바이미 댄스를 확인할 수 있다.이들은 △자유로운 화면 각도조절 △터치 조작 △주변 기기와의 간편한 연동 △무빙휠로 이동이 자유로운 제품의 차별화된 폼팩터 등에 착안한 안무를 선보였다.댄스 챌린지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먼저 LG 스탠바이미 댄스를 따라 춘 다음 여기에 스탠바이미를 알리는 나만의 아이디어를 더해 자신만의 영상을 촬영한 후 정해진 해시태그를 입력해 영상을 공유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LG전자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LG전자는 참가자들이 응모한 영상의 ‘좋아요’ 개수와 스탠바이미를 알리는 나만의 아이디어 점수를 합산해 내달 10일 최종 우승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높은 점수를 받은 참가자들에게는 LG 스탠바이미(1명), 백화점 상품권(20명), 커피교환권(100명) 등 다양한 상품도 증정한다.LG전자는 LG 스탠바이미에 MZ세대 고객들의 취향을 고려한 맞춤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다. 기존에 없던 제품의 폼팩터를 활용해 기존의 스크린 시청경험을 뛰어넘는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최근에는 유튜브 구독자 수 2450만여 명을 보유한 1MILLION이 수석 안무가 리아킴과 소속 안무가들의 노하우를 담은 댄스 강습 플랫폼 원밀리언홈댄스(1M HomeDance) 앱을 LG 스탠바이미를 포함해 2018년 이후 출시된 webOS TV에 단독 론칭하기도 했다. LG 스탠바이미로 이 앱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화면을 돌려 세로 모드에 최적화된 숏폼 댄스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USB 카메라를 연결해 화면으로 자신의 춤 동작을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MZ세대 고객 취향을 고려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시청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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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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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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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플랫폼 '노팅' 운영사 세샤트(대표 이윤지)는 미국 소재 벤처캐피털 스트롱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세샤트스트롱벤처스는 당근마켓, 클래스101, 숨고 등의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에 투자한 바 있다. 이번 투자에는 스트롱벤처스가 새롭게 참여하며 투자를 리드하였으며, 기존 투자사인 프라이머도 후속 투자로 참여했다.노팅은 교재, 전문지식 중심의 전자책 플랫폼으로 태블릿PC를 이용하여 별도의 필기 앱 없이도 전자책 위에 필기하며 깊이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노팅은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4만 건을 넘었으며, 가입자의 70% 이상이 전자책 콘텐츠를 다운받았다.세샤트는 두껍고 무거운 종이책을 매일 들고 다니는 수많은 학생, 청년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전자책 플랫폼에 다양한 필기 관련 기능을 개발하여 문제풀이가 필요한 교재도 전자책으로 구매 및 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이로 인해 전자책 시장에서 비교적 보기 힘들었던 문제집, 전공서적 등 다양한 지식 서적들을 노팅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최근 노팅은 드림널스와 MOU를 체결하며 '프셉마음', '드림원탑' 등 실무 위주의 간호 콘텐츠를 추가로 확보하였으며, 성안당, 키출판사 등 190여 곳 이상의 출판사와 제휴를 맺어 전자책을 공급하고 있다. 세샤트 팀은 LG전자,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의 대기업 출신의 최고기술책임자(CTO), UX 디자이너와 초기 스타트업을 10배 이상 성장시킨 경험을 지닌 스타트업 출신의 개발자, 마케터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노팅은 이번 투자를 통해 더 다양한 지식 콘텐츠 확보에 주력하며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세샤트 이윤지 대표는 "종이책의 학습 서적 시장은 2.8조 원 이상으로 매우 크지만, 아직 전자책은 아주 소량의 학습 서적만 유통되고 있어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이라고 생각한다"며 "더 많은 학습 서적을 디지털화 하여 모든 학생이 전자책으로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이번 투자를 담당한 스트롱벤처스 신득환 심사역은 "기존 전자책 시장이 읽는 것에만 중점을 두었다면 노팅은 학생들이 필기 기능을 통해 실제로 전자책을 활용하여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다양한 경험을 가진 노팅 팀이 국내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태블릿 교육 시장과 연계해 전자책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한편, 노팅은 교육부 산하의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된 후 프라이머에 시드 투자를 받았으며 제 10회 정주영 창업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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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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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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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경연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은 유명 안무가 가비가 LG 스탠바이미의 차별화된 폼팩터에서 착안한 LG 스탠바이미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LG전자가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 태어난 밀레니얼세대와 Z세대)로부터 인기를 끈 무선 이동식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LG 스탠바이미'를 활용한 이색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LG전자는 이달 말까지 인스타그램의 숏폼 동영상플랫폼 '릴스'(Reels)를 활용한 LG 스탠바이미 댄스 챌린지를 연다. 나만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싶어하는 MZ세대 고객의 취향을 고려,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은 동영상 댄스 챌린지를 활용해 스탠바이미의 차별화된 시청경험을 알리겠다는 취지다.인스타그램 이벤트페이지(@lg_stanbymedance)에 접속하면 최근 댄스 경연방송으로 인기를 얻은 가비, 뤠이젼, 송희수 등 유명 안무가 3명과 배우 김희정씨가 선보인 LG 스탠바이미 댄스를 볼 수 있다.이들은 화면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하고 터치만으로 조작할 수 있으며 주변 기기와 간편하게 화면을 연동해 사용하고 무빙휠로 이동이 자유로운 LG 스탠바이미의 차별화된 기능에서 착안한 안무를 선보인다.댄스 챌린지에 참가하려는 고객들은 LG 스탠바이미 댄스를 따라 추고 스탠바이미를 알리는 나만의 아이디어를 더해 영상을 촬영한 뒤 정해진 해시태그를 입력해 영상을 공유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LG전자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LG전자는 참가자들이 응모한 영상의 '좋아요' 개수와 LG 스탠바이미를 알리는 나만의 아이디어 점수를 합산해 다음달 10일 최종 우승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높은 점수를 받은 참가자들에게는 LG 스탠바이미(1명), 백화점 상품권(20명), 커피교환권(100명)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LG전자는 LG 스탠바이미에 MZ세대 고객들의 취향을 고려한 맞춤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최근에는 유튜브 구독자 수 2450만여명을 보유한 '1MILLION'이 수석 안무가 리아킴과 소속 안무가들의 노하우를 담은 댄스 강습 플랫폼 원밀리언홈댄스(1M HomeDance) 앱을 LG 스탠바이미를 포함해 2018년 이후 출시된 웹OS TV에 단독 출시했다. LG 스탠바이미로 이 앱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화면을 돌려 세로 모드에 최적화된 숏폼 댄스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USB 카메라를 연결해 화면으로 자신의 춤 동작을 확인할 수 있다.LG 스탠바이미는 기존 TV와는 차별화된 이동식 스탠드 디자인의 제품이다. 스탠드 아래 탑재된 무빙휠로 원하는 곳으로 옮겨가며 전원을 연결하지 않고 최장 3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또 27형(대각선 길이 약 68㎝) 크기의 화면은 높이, 방향, 각도 등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고 화면을 터치하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지난해 7월 출시된 뒤 무선 이동형 TV라는 새로운 개념과 터치스크린, 미니멀한 디자인, 사용 편리성 등이 입소문을 타면서 109만원이라는 가격에도 완판 사례를 이어가자 LG전자는 월 생산량을 3배 가까이 늘리면서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국가에도 출시했다.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MZ세대 고객 취향을 고려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시청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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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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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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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이 없다! 라는 캐치프래이즈를 걸고 가격대비 풍성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멀티롤 돈까스 전문점 '무공돈까스'의 마케팅은 색다르다. 기존 프랜차이즈와는 달리 새로운 영역에서 마케팅을 집중하면서 브랜드 파워를 키움과 동시에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무공돈까스는 틀속의 메뉴조합은 탈피하고 실생활에서 가장 친숙하게 즐겨먹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돈까스류도 다양한 메뉴에서 골라먹는 것이 아닌 많이 즐기는 4가지만 구성하여 메뉴에 집중도를 높힌 장점을 가지고 있다.동시에 돈까스는 매장에서 당일 직접 생산조리하고 있으며, 가격대는 3천원대부터 8천원대까지 다양하게 구비하여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키오스크 주문, 배식/퇴식/밑찬 셀프등으로 매장의 운영인건비를 처음부터 개선하여 진행된 설계된 브랜드 이다.━◆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 중 제페토를 선택한 이유━색다른 마케팅은 앞을 미리 내다보는 '메타버스'로 사이버 영역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MZ세대를 공략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곳 무공돈까스의 마케팅팀장은 "트랜드는 나타나기도 하지만, 만들어지기도 한다. 이 두가지를 동시에 충족하고 등장했던 것이 메타버스라고 판단했다"라며 "다양한 매체에서의 활용도 기사와 유저수를 종합 판단했을 때 주요한 마케팅툴이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함께 준비했다"고 말했다.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제페토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담당자는 "선점효과, 유저수, 유저반응, 제작사의 유지관리능력등을 주로 봤으며, 무엇보다도 국내 마케팅에 주력하는 한다는 취지에 네이버 제페토가 가장 효과적이라 봤다"고 덧붙였다. F&B 프랜차이즈 브랜드중에는 색다른 도전을 하는 무공돈까스 마케팅팀장은 "메타버스내 유저들에게 어떤 문화가 형성되어 있는지를 파악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며, 메타버스 환경을 먼저 이해하고 있어야 마케팅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판단할 수 있다"라며 "보다 넓은 시장에서 다양한 유저들과 소통하기 위해 관계를 유지하고 전체 맴을 탐방하고 있다"고 전했다.━◆ 굿즈상품출시를 통해 브랜드화에 주력━또 다른 도전으로 자사 브랜드를 패션브랜드화 하여 다양한 상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패션브랜드인 것처럼 로고를 노출하며, 다양한 셀럽 및 크루들에게도 메타버스내 전용복장을 만들어 선물로 드리고 있다. 파급력 있는 유저들을 통해 다양하게 브랜드를 알리는 효과가 있다.마케팅팀장은 "무공돈까스는 유저들이 즐기고 찾아오는 맵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그 이후 일정부분을 무공돈까스의 브랜드와 메뉴 사진들을 접목으로 메타버스내에서의 PPL 방식을 시도하고 있다"라며 "직접노출이 아닌 간접노출에 주력하고 있으며, 셀럽들과 크루, 헤비유저들의 캐릭터도 함께 반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상현실 메타버스를 통해 '무공돈까스'가 자연스럽게 유저들에게 생활속 친밀한 브랜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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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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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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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들은 초기 스타트업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사람을 만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1년 6개월간 스타트업을 운영하며 깨달은 점인데, 돌아보면 저희는 1년 6개월간 거의 사람을 만나지 않았습니다. 즉, 좋은 제품에만 집중하여 만들면 '사람'이 온다고 어처구니 없는 생각을 한 것이죠.✔ 그 결과, 저희는 영업도, 마케팅도 제대로된 접근을 할 수가 없었어요. 왜요? 사람이 없는데, 마케팅을 하면 뭐합니까? 아무도 '듣지 못하는 상황'인데 말입니다. 저는 그걸 이제야 깨달았어요. 아주 뼈저리게 말이죠. 그래서 최근에는 사람을 정말 많이 찾아다니고 있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말이에요.✔ 최근에는 기획한 내용을 들고, 사람을 만나 '비판을 받는 일'을 즐기고 있어요. 제가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기획'을 했는지, '생각'을 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수정해야 사람들이 좋아할지' 등을 '제 시각'이 아닌, '서비스를 바라보는 고객의 시각'을 획득하려고 말이에요.✔ 사실 처음에는 '내가 생각한게 아니라고? 아냐! 너가 틀렸어!'라고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많은 분들을 만나고 조언을 듣다보면 제 기획에 있어 하나의 공통된 문제점들이 나와요. 즉, 저만 빼고 다들 아는 그런 문제점이 수면위로 등장한다는 사실이죠. 이게 딱, 3분을 만나고 느낀 사실이에요. 그 뒤로 어떻게 태세를 전환했냐고요? '인정'하는 자세로 바꿨어요.✔ 앞서 인정에 관한 글을 썼었는데, 그때는 '실패를 인정하라'가 주 포인트였어요. 그러면 이번 인정은 '제가 현실을 직시 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일이에요. 기획자의 시각에서, 프로덕트를 만드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했을 때만 '이게 성공하는 프로덕트'처럼 보인다는 사실이죠. 어떻게 보면 낙관론인데, '미래는 낙관하되, 현재는 비관적으로 생각하라'라는 실리콘 밸리의 낙관론이 떠오르네요.✔ Y Combinator 설립 파트너 제시카 리빙스턴이 말하는 것처럼, "거절과 나쁜 피드백"을 직접 듣고, 위주로 수정했을 경우, 더 나은 서비스가 대중에게 다가간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참으로 늦게 깨달았어요. 이 사실이 진리임을 말이죠. 단지 '난 영업을 해본 적이 없어'라는 식으로 제가 마주해야 할 현실을 회피하고 있었던 거예요.✔ 이렇게 생각한 창업자들은 저 뿐만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많은 초기 창업자들이 영업의 중요성을 외면하고, 마케팅에 집중하여 '널리 알리면 곧 초기에 시장을 점유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 같아요. 사실 선행은 '초기 시장 점유'가 아닌, '초기 열혈 팬 확보'가 필요함을 모르고 말이죠. 그래서 "제품의 부족함을 부정"하고, 자신들의 제품을 몰라주는 '고객'을 탓하게 되는 거죠. 그러면 안 되는데 말이에요.�‍♂️ 여러분들을 만나면서 만들어 가는 뉴스레터가 바로 취(향의)시 미(분화)대 입니다. 웹툰과 웹소설 취향에 참견하는 뉴스레터로, 아직 한 번도 발간이 되지 않았지만, 다양한 분들을 만나며 구체화하는 중입니다. 카카오페이지와 네이버웹툰 위주의 취향 참견 리뷰가 발송되니 여러분들 관심있으시면 구독해주시겠어요?현재도 편집진과 번역진을 설득하느라 조금 늦어지기는 했습니다. 전문 리뷰를 해주실 평론가분들도 만나고 다니는 중이며, 제 스스로가 개발을 공부하고 사이트 구축에 힘쓰는 중입니다. 아직은 제가 초기 개발자&기획자라 많이 부족하겠지만, 천천히 느긋하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취미레터 구독 주소>https://maily.so/genre/embed?src=notion스타트업이 마케팅 말고 세일즈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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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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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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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아닌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모아서 보여주고, 다양하게 참여도 유도할 수 있는 해시태그에 마케팅의 미래가 있다고 봤습니다"해시스냅은 # 형태 해시태그의 '해시'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는 사진을 뜻하는 '스냅'을 합친 말이다. 해시스냅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에서 수집한 특정 해시태그 포스트를 가공해 해시스냅 '프린터' '웹' '스크린' '모자이크' 등 다양한 매체로 서비스한다. 브랜드, 이벤트 이름 등 해시태그가 사용된 SNS 포스트를 모아 가공해 보여준다는 아이디어는 간단해 보이지만 페이스북 본사와 기술 파트너십을 맺어 공식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는 드물다.이동현 해시스냅 대표(사진)는 "2015년께 해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가 유행하는 것을 보고 국내에도 비슷한 유행이 올 것으로 생각했다"며 "원점부터 서비스를 다시 개발했고, 2017년 창업 이후 미국 페이스북 본사와 정식 계약을 맺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 20여 개 삼성전자 매장의 '갤럭시Z 폴드3·플립3 론칭 팝업 공간', 홍대입구역 SK텔레콤의 'T팩토리', 강남역 LG유플러스의 '일상비일상의틈', 그리고 프라다·구찌 등 명품 의류 팝업스토어에 '해시스냅 프린터'가 설치됐다. 브랜드 해시태그 포스트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키오스크에 보여주고 즉석 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놀이공원에서 아이들이 증강현실(AR)로 구현된 놀이공원 캐릭터들과 기념사진을 찍을 때 사용되기도 한다.이 대표는 "지금까지 수집된 포스트는 1500만건 이상, 프린터 인화량은 20만건이 넘는다"며 "연간 300~400개 브랜드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영국·러시아·프랑스·독일 등 10여 개국에는 솔루션을 수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IFA2019 삼성 행사장에서 사용된 해시스냅 소셜월. 2019년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19)에서는 행사장의 거대한 전광판을 활용한 삼성전자 이벤트에 솔루션이 사용됐다. '삼성IFA2019' 등 해시태그를 달아 올린 인스타그램 사진을 대형화면에 모아 보여줘서, 스크린에 얼굴을 보여주려는 방문객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 이벤트였다. BTS, 청하 등 K-팝스타 월드투어나 팬미팅, 벤츠 SUV 패밀리행사 등에서도 라이브스크린, 라이브피드 형태로 포스트를 모아주기도 했다.그는 "코로나19 전인 2019년 매출이 전년 대비 2배로 성장했고 이후 벤츠, 넷플릭스, 아모레퍼시픽 등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랑받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 직접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베트남, 싱가포르 등으로 공격적 확장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1988년생인 그는 미국 브랜다이스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대형제약사 정보기술(IT) 부서에서 근무하다 해시스냅을 창업했다. 구스아일랜드 매장에 마련된 해시스냅 포토프린터 [이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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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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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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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수많은 마케팅 관련 서적들이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반영하듯 마케팅 서적도 끊임없이 세상에 나오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 25년 전에 출판된 마케팅 책이 의미가 있을까? 이미 시장에서는 구닥다리 취급을 받게 된 낡은 이론과 사례들이 진부하게 나열돼있는 건 아닐까? 마케팅은 항상 트렌디하고, 톡톡 튀어야 하니까 말이다.  이런 인식을 가진 상태에서 마케팅 불변의 법칙이라는 제목은 상당히 도발적인 느낌을 준다. 나아가 학계의 자만이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이다. 목차를 보니 22가지 법칙이 있다. 영역의 법칙, 기억의 법칙, 독점의 법칙 등등 말 하나는 잘 짓는다고 생각했다. 1가지 법칙만 읽어보고 책을 덮으려 했다. 하지만 읽다 보니 평소 인식하고 있던 ‘마케팅의 기본’이 여기서 나온 거구나라는 생각에 22가지 법칙까지 다 읽어보게 되었다. 마케팅 불변의 법칙(알 리스, 잭 트라우트 저. 2008. 비즈니스맵) 이 처음 출판된 것은 1993년이다. 저자는 초판 발행 이후 마케팅 환경이 상당한 변화를 겪었다고 말한다. 그런데도 이렇게 오래되고 진부할 것이 분명한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로 단 한 가지를 말한다. 마케팅’전략’의 중요성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마케팅’전술’은 계속 변하지만, 좋은 마케팅’전략’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저자 알 리스는 마케팅전략 전문 기업인 리스 앤 리스(Ries&Ries)의 회장이다. 삼성전자가 그의 고객 중 하나이며,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은 그가 정신적 멘토라고 했다. <포춘> 선정 500대 기업들을 위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 세계 여러 나라를 순회하며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공동저자인 잭 트라우트는 전 세계 13개국에 지사를 가진 마케팅 전문 기업 트라우트 앤파트너스(Trout&Partners)의 사장이다. 제너럴일렉트릭(GE)의 광고부에서 알 리스가 경영하는 광고대행사, 마케팅전략회사까지 30년에 가까운 경력을 갖고 있다.<마케팅 불변의 법칙>은 무려 25년 전에 출간되었음에도 일부 법칙들은 지금도 파격적인 주장처럼 다가온다. 그 이유는 우리가 가진 마케팅 상식, 통념과 반대되기 때문이다. (당시 주장으로는 훨씬 더 충격적이었을 것이다)라인 확장의 법칙(The Law of Extension)을 예로 들어보자.  어떤 아이템이 특정 영역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냈다. 이후 그 아이템의 브랜드는 다른 영역으로까지 발을 뻗치는 걸 우리는 쉽게 볼 수 있다. 이를 브랜드 확장(brand extension) 또는 라인 확장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아디다스 운동화가 성공적이었다면 아디다스 향수를 내는 식이다. 회사 내부에는 브랜드의 자산을 확장시키려는 거역하기 힘든 압력이 존재해 이런 라인 확장이 습관적으로 행해진다고 저자는 말한다.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모든 소용이 되어주려 하다 보면 문제에 봉착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스테이크 소스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는 A1 소스업체가 그 사례다. 소비자들의 입맛이 쇠고기에서 닭고기로 옮겨가고 있으므로 A1 소스업체는 닭고기 소스 출시를 준비한다. 그리고 닭고기 소스에도 A1이라는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다. A1이라는 훌륭한 스테이크 소스 제조업체가 닭고기 소스를 만들었다고 사람들이 알 수 있게 하려는 의도였다. 하지만 ‘A1’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명이 아닌 스테이크 소스 그 자체다. 식사를 하다가 “A1 좀 주시겠어요?” 하고 묻는데 “어떤 A1 말인가요?” 하고 묻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광고예산만 1800만 달러를 들였는데도 불구하고 A1 닭고기 소스는 참담한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자동차 산업에서도 비슷한 사례를 찾을 수 있다. 폭스바겐이 선보인 소형차’비틀’은 미국 수입 자동차 시장의 67퍼센트를 차지하면서 대대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그 성공에 힘입은 폭스바겐은 소형차 외에도 중형, 대형, SUV 등 다양한 종류의 차량들을 팔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 과정에서 폭스바겐은 모든 모델에 ‘폭스바겐’이라는 같은 브랜드명을 그대로 붙여 사용했다. 하지만 꾸준히 팔려나간 차종은 오로지 조그만 ‘비틀’ 뿐이었다. 반면에 도요타는 고급차 시장에 뛰어들 때 ‘도요타’라는 기존 브랜드명 대신 ‘렉서스’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그리고 렉서스를 도요타와 확실히 분리시켰다. 현재 도요타는 북미 고급차 시장에서 메르세데스, BMW, Audi와 같은 쟁쟁한 독일 브랜드들 사이에서 점유율 2위로 선전하고 있다. 책을 읽다가 국내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떠올랐다. 현대자동차가 고급차 브랜드인 ’제네시스’ 출시를 준비할 때 이야기다. 현대자동차는 알 리스 측으로 같이 일하고 싶다는 제의를 했다. 결론적으로 업무제휴가 되지는 않았지만, 당시 알 리스는 새로운 브랜드를 현대로부터 분리시키라는 조언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를 현대라는 브랜드와 분리하지 않고 출시를 했다. (독자 브랜드로서의 라인업이 충분하지 않은 데다, 현대차의 판매망이 190여 개국에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고 별도의 마케팅을 하는 비용이 너무 컸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 출시 이후 7년이 지나고 나서야 별도 브랜드로 독립시켰다. 현대차의 색을 벗고 도요타의 렉서스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저자는 “분명한 사실은 어떤 영역이건 리더 브랜드는 라인 확장을 시도하지 않은 브랜드다”라고 말하면서 라인 확장이 효과가 없음을 못 박는다.  마케팅은 제품의 싸움이 아닌 ‘인식의 싸움’이라는 절대 전제에 충실한 책이다. 물론 세상에는 절대불변이라는 건 없다. 현재 법칙보다 더 좋은 법칙이 있다면 충분히 대체될 수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저자의 법칙이 유효해 보인다. 저자의 말처럼 좋은 마케팅’전략’은 바뀌지 않았고, 그 전략을 가진 기업들은 계속 살아남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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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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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 고딘의 <트라이브즈(Tribes)>는 꽤 이전(2008년)에 나온 책이지만, SNS가 발달하고 MZ세대가 주목받는 지금이야말로 가장 읽기에 적기가 아닌가 생각한다.가벼운 책이기에 비교적 술술 읽을 수 있으니, 관심이 간다면 직접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나는 자그마한 스타트업에서 마케팅과 브랜딩을 책임지는 책임자의 입장으로 이 책을 읽었다.이 책의 독자는 다양할 것이다. 비영리기업의 임직원, 기업의 경영자, 동아리의 운영진 등등. 다양한 관점들과 독서법이 있겠지만, 나는 마케팅과 브랜딩의 관점으로 이를 다이제스트해 보려고 한다.세스 고딘은 이어서 이렇게 말한다.진정한 리더라면 마케팅 메시지에 노출되는 고객의 수에 신경 쓰는 대신, 일반적인 호의를 가진 사람을 진정한 팬으로 바꾸는 게 진정한 성공임을 알아야 한다.원론적으로 당연한 얘기다. 학창시절 마케팅 수업에서, 경영학 강의에서 귀 아프게 들었던 말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실무에서 마케팅을 집행하다 보면, 자꾸만 파격보다는 안정성을 좇게 된다. 작은 기업은 위태롭기 때문에, 한 발만 장전할 수 있는 머스킷 총처럼, 한 발 한 발을 정확히 조준해 조심히 쏴야 할 것만 같다. 여러발을 난사해 한 발만 명중하면 된다는 대기업식 마인드로는 마케팅을 할 수 없기에 더 그러하다. 자연스레 모두가 좋아할 만한 무난한 제품과 무난한 메시지를 담는 쪽으로 관성적으로 쏠리게 된다.하지만 평범해지려는 관성은 사실 가장 위험한 것일지도 모른다. 사람들은 더 이상 평범한 것에 열광하지 않고, 평범한 제품들만으로는 팬층을 만들어낼 수 없기 때문이다.치약을 예로 들어 보자. 사람들이 좋아하는 무난한 치약은 2080 히말라야 핑크솔트 치약과 같은 것이다. 적당히 화하고, 적당히 개운하고, 적당히 달달하며 감미롭다. 이런 치약은 가격도 저렴하고 불호가 적다. 하지만, 2080은 수십년이 된 장수 브랜드다. 우리 같은 스타트업이 2080같은 무난한 치약을 출시한다면? 적어도 2080을 쓰는 많은 평범한 소비자들은 결코 우리 제품으로 넘어오지 않을 것이다. 평범한 소비자를 설득하지 못하고, 소수의 열광하는 팬도 가지지 못한다면? 아마 실패로 이어지는 가도를 달리게 될 것이다.여기서 "보랏빛 소"가 등장한다. 세스 고딘은 "보랏빛 소(Purple cow)"라는 말을 즐겨 쓰는데, 남들과 차별화되야 살아남는다는 마케팅의 대원칙을 표현한 것이다.평범한 것은 주목받기 어렵다. 이미 평범한 것은 레드오션이다. 모두를 만족시키려는 것은, 아무도 만족시키지 못하는 것과 같다.작은 기업일 수록, 소수의 열광적인 팬층, 다시 말해 tribe를 확보해야 한다. 그것이 가장 안전한 길이다.세스 고딘의 말은 우리같은 스타트업의 마케팅 담당자에게는 뼈 있는 말로 다가오는 것 같다. 소비재 스타트업인 우리는 P&G나 애경, LG생활건강과 동등하게 경쟁할 수 없다. 그들의 고객은 우리 고객이 아니다. 하지만, 그들이 차지한 파이가 크고 확실히 보이기 때문에, 주의하지 않으면 자꾸만 그 쪽을 바라보고 군침을 흘리게 된다.세스 고딘은 이런 갈등하는 마케터들에게 다음과 같은 말로 쐐기를 박아준다.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이미 쓰는 치약을 쓴다. 이미 쓰는 샴푸를 쓴다. 하지만, 결코 적지 않은 수의 소비자들은 자신이 익숙하게 써온 제품들에 불만족하고 새로운 것을 찾아 나선다. 얼리 어답터? 그럴지도 모른다. 그들을 얼리 어답터라고 부르건, 까다로운 취향의 소유자로 치부하건, 그들은 소수지만 확실히 존재한다. 그리고 그들은 그들이 원하는 제품을 발견하면, 그 제품에 열광하고 열렬한 옹호자가 된다.한 사람의 부족원이 세 사람의 친구들에게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개한다. 그렇게 바이럴이 생기고 신념은 확산된다.지금껏, 마케터로서 적지 않은 것들을 시도했다. 먼저, 인스타그램 광고를 집행했다. 키워드 광고도 집행했다. 상품 판매 플랫폼에서 적절한 광고 키워드들을 발라내며 ROAS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문득, 세상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제품을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 모두가 만족하는 제품은 정확히 그런 제품이다. 망치도 되고 드라이버도 되는데, 딱히 망치보다 못을 잘 박지도 않고, 드라이버보다 나사를 잘 조이지도 못한다. 좋게 말하면 망치이자 드라이버고, 나쁘게 말하면 망치도, 드라이버도 아니다. 세스 고딘의 Tribes는 말한다. 보랏빛 소가 되라. 그리고 열광하는 부족을 가지는 데 투자하라. 그것이 일반 대중을 상대로 한 마케팅보다 훨씬 성공 가능성이 높다.그렇다면 부족의 조건은 무엇일까?부족은 어떻게 탄생하는 것일까?세스 고딘에 따르면 아래 2개의 조건을 만족해야 부족을 형성할 수 있다.나는 이 책을 읽고, 우리 회사의 전략을 아래와 같이 수정해야겠다고 결심했다.신생 기업의 경영진으로서, 전략을 수정한다는 것은 항상 두렵다. 언제든 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기업가는 "성공"이 아닌 "학습"의 관점에서 매 결정을 접근하는 것이 옳다는 생각은 든다. 중요한 것은 실패하더라도 더 큰 배움을 창출하는 것이다. 작은 성공보다는 큰 배움이 낫다. 그것이 장기적으로 더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길이라고 생각한다.이런 측면에서, 세스 고딘의 말을 참고해 우리만의 Tribe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충분히 도전할 만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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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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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만들 때 어떤 것을 중요하게 생각할지, 어떤 강점을 부여할지, 경쟁 제품들과 어떻게 차별화를 할지 고민한다. 하지만, 그런 고민은 제품만 바라보면서 해서는 안 된다. 제품이 출시될 시장이 어떤 상태에 있는가도 중요한 요소로 따져보아야 한다. 같은 제품이라도 시장의 상황에 따라 취해야 하는 전략이 달라지기 때문이다.시장의 상황을 나누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여기서는 시장의 성장과 관련된 세 가지 경우에 대해 고려해보고자 한다. 그 세 가지 경우란, 시장이 아직 충분히 형성되지 않은 경우,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경우, 시장이 성장을 멈추고 성숙기에 접어든 경우를 말한다. 이 세 가지 경우 각각에 대해, 어떤 제품 전략을 가져가는 것이 유리할지 한 번 생각해 보자.시장을 개척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게임을 플레이하는 여성 유저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여성 유저를 대상으로 만들어졌던 게임들이 이런 상황을 고려했을 것이다. 혹은, 한국에서 마작 게임을 만들어 서비스하는 상황도 이런 상황이었을 것이라 생각한다.시장을 개척한다는 것은, 잠재력은 있지만 아직 충분히 성장하지 못한 시장을 개발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시장이 충분히 성장하지 못했다는 것은, 기존의 제품들과 같은 전략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는 얘기가 된다. 기존의 제품들이 시장을 개척하지 못한 상태가 현재의 상태이기 때문이다.결국,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완전히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고, 그 새로운 접근은 시장에 대한 아주 깊은 이해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아직 드러나지 않은 시장의 숨은 요구사항을 찾아내야 하기 때문에, 이것은 아주 어려운 작업이고, 그만큼 성공하기 어렵다. 다만, 성공하기만 하면 시장에 대해 압도적인 지배력을 행사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한 가지 주의할 것은, 전혀 가능성이 없는 시장을 계속 두드리는 일이다. 일단 시작한 프로젝트를 멈추는 것이 시작하는 것보다 더 어렵기 때문에, 시장을 개척할 키 포인트를 찾아내지 못한 상황에서 여기저기 두드리고만 있는 경우가 간혹 발생한다. 이것을 방지하려면, 기간이나 횟수 등 어느 정도의 데드 라인을 정해두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두 번째로는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 시장이 성장하고 있을 때는, 시장에 빨리 진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제 막 성장하고 있는 시장에는 아직 제품을 많이 경험하지 못한 고객들이 많다. 그리고, 콘텐츠의 양과 질로 다른 제품을 압도하는 제품도 드물 때다. 그만큼 시장에 신규로 진입하는 제품에 기회가 열려 있는 상황이 된다.제품을 많이 경험하지 못한 고객들은 제품에 대한 기대치도 비교적 낮은 편이기 때문에, 대단한 명작을 만들어 출시하기보다는, 할만한 게임을 빨리 출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한마디로 타이밍이 중요하고, 선점 효과를 노려야 하는 시장이 된다. 미국에서 소셜 카지노 게임 시장이 성장할 때, 비슷한 게임들이 우후죽순처럼 시장에 진입했고, 그중 많은 게임이 재미를 봤던 것이 좋은 예가 될 것이다. 우리나라 게임 회사 중에서도 미국 소셜 카지노 게임 시장에 진입하여 크게 성공한 회사가 있는데, 그 회사의 성공 비결도 빠른 진입이 첫 번째 요소였다고 생각한다.여기서 주의할 것은, 이미 한번 크게 성장했던 시장이 다시 한번 도약하는 경우이다. 이 경우는 시장이 처음 성장할 때와 조금 다르다. 이미 시장에서 강한 영향력을 미치는 제품이 존재하고, 제품 경쟁력보다는 마케팅 파워가 더 중요한 경우들도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모양새만 갖추고 빨리 진입하는 전략으로는 성공하기가 어렵다. 그것보다는, 시장의 재도약이라는 것이 제품이나 환경, 혹은 시장 자체에 어떤 큰 변화가 발생하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 변화에 맞는 제품을 빨리 만들어내는 것이 더 중요할 것이다.마지막으로 성숙된 시장에 진입해야 하는 후발주자의 경우가 있다. 성숙된 시장이라는 것은, 이제 제품을 별로 경험하지 못한 고객이 거의 없는 시장이다. 모든 고객이 제품을 수도 없이 경험해 봤을 것으로 가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신규 게임이 기존의 게임과 비슷한 수준이라면, 고객 입장에서 기존 게임을 버리고 신규 게임을 다시 시작할 이유가 없다. 예전에는 기존 게임에 질린 고객들이 비슷한 신규 게임으로 이동하는 일이 많았는데, 지금은 게임 안에서 새로운 경험을 주는 기법이 잘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게임의 생명 주기가 예전보다 훨씬 긴 편이다. 그만큼, 새로운 게임에 대한 고객의 욕구가 낮아졌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성숙된 시장에 진입하는 게임은, 기존 게임과는 차별화된 요소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 특히, 시각적인 요소나 양적 요소는 이미 오랜 기간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을 따라잡기 어렵기 때문에, 콘텐츠의 성격 자체가 차별화되어 있는 것이 유리하다. 앞에서 예를 든 미국 소셜 카지노 게임 시장의 경우에도, 뒤늦게 진입하여 큰 성공을 거둔 게임들이 있다. 다른 게임보다 시장 진입이 늦었지만 확실하게 차별화된 콘텐츠가 있어 성공할 수 있었다. 심지어, 시장 진입은 일찍 했지만, 오랜 기간 동안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게임도 있는데, 콘텐츠에 자신만의 강점을 보강하고 나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제품으로 성장하기도 했다.텔레비전에서 방송하는 예능 프로그램은 대체로 빠른 제작이 가능할 것 같다.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기로 결정하고 나면, 6개월 내에 론칭이 가능한 상태까지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래서, 집과 관련된 방송처럼, 트렌드나 고객의 욕구가 발견되었을 때, 빨리 그것을 따라가는 것이 비교적 용이하다.하지만, 게임은 1년 이상의 제작 기간이 걸리고, 규모가 작지 않은 게임들은 2, 3년 이상의 기간이 제작에 소요된다. 따라서, 시장이 보여주는 당장의 모습만 보고 있어서는 곤란하다.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의 시장을 예측하면서 만들어 나가야 한다. 물론, 현재를 계속 보고 있어야 미래를 그려볼 수 있기는 하겠지만 말이다.많은 게임들이 만들고 있던 도중에 폐기되고, 심지어는 다 만들어 놓고 폐기하는 게임들도 많다. 그래서, 제품을 출시하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경우들도 있다. 모든 프로젝트가 시작할 때는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 기대감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주의 깊게 바라본다면, 처음과 같은 기대감을 끝까지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1. 개척해야 하는 시장2. 성장하고 있는 시장3. 성장이 멈춘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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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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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L 대행사에서 만 5년을 일하고 화장품 인하우스로 이직했습니다.BTL 대행사 출신이라고 하면 잘 모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해합니다. 자신이 속한 업계가 아니면 익숙지 않죠.  저는 이럴 땐 '정부 및 기업 오프라인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했다고 말합니다.올림픽, 박람회, 세미나, 전시회, 마라톤, 페스티벌, 내부 행사 등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보는 오프라인 행사 관련한 홍보를 시작으로 현장 운영, 무대 조성까지 한 행사의 시작과 마무리에 해당하는 모든 것을 담당합니다. 보통 ATL이라고 하면 광고 매체 기반으로 IMC 캠페인을 총괄 기획하는 제일기획, 이노션 등이 있고 BTL은 대면 커뮤니케이션 기반으로 고객의 참여와 체험 위주로 프로모션을 기획합니다. 규모에 따라 제일기획과 같은 종합광고사에서 BTL 파트만 수주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고, 정부 및 기업 프로젝트를 단독 수주해 업무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신기하게도 ATL, BTL은 잘 몰라도 대행사 업무 강도는 말도 못 하게 높다는 건 다들 아시더라고요. (눈물 잠깐 닦고 갈게요...) 경력 4년이 넘어가자 저의 주력 분야가 생기고 업무 포트폴리오도 알차게 채워져 이 정도 경력이면 괜찮겠다는 판단으로 인하우스 마케팅팀 이직을 결심했습니다. 이직을 결심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커리어 확장이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저는 주로 사기업과 일을 하면서 오프라인 캠페인 파트를 담당했는데 사기업과 가깝게 일하면서 큰 방향 아래 마케팅 플랜을 기획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습니다. 당시엔 이 일은 한 번 해보고 죽어야겠다는 꽤 패기로운 마음가짐이었습니다. (지금은 하루하루 생존하기에 급급한 하루살이...)  하지만 인하우스 마케팅팀으로 이직한 케이스가 주변에 없었습니다. ATL에서 인하우스 이직은 보기 드문 케이스는 아니나 BTL은 온전한 IMC캠페인을 진행하는 경우가 드물고 업무적으로 브랜드 마케팅팀에서 원하는 경력을 충족시키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동기들은 업무 강도와 을로 일하는 상황에 질려 커리어 노선을 아예 바꾸거나, 대우가 나은 동종 업계로 이직을 주로 했고, 선배들로 넓혀봐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이 회사에만 20년 다닌 본부장님께 여쭤봐도 "글쎄, 프로모션 파트로 가는 경우는 몇 번 봤는데 마케팅팀으로 간 케이스는 없는 것 같네"라고 할 정도니 이직을 준비하는 내내 '이 분야로 이직이 가능한가?'에 대한 질문이 항상 마음속에 있었습니다.   실제로, 이직의 벽은 생각보다 높고 어려웠습니다. 우리가 이직에 대해 쉽게 말하는 것만큼 타 업계로, 커리어를 확장해 회사를 옮긴다는 게 만만치 않다는 걸 이번에 이직하면서 깨달았습니다. (이직하고 나서 적응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대행사 출신이라는 건 장점도 많지만, 나도 모르게 몸에 베인 업무적으로 극복해야 하는 좋지 않은 습관도 있었습니다. (지금도 극복해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이력서 준비, 실무진 면접, 경영진 면접 등을 거치면서 불안한 마음에, 실질적인 팁을 얻고자 검색을 많이 해봤습니다만 넋두리만 많을 뿐 실질적인 정보를 얻기가 힘들었습니다. 이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뜻하지 않게 공백기가 길어지기도 하고 코로나까지 터져 더 어려워지기도 했습니다. 저도 저와 같은 커리어 노선을 밟은 동료가 없었기 때문에 성공 가능성에 의문이 들고 외롭기도 했습니다만 그 시간을 잘 견디고 버텨 지금은 브랜드 전략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대행사 출신이 아니더라도 경력을 쌓아 다른 업계로 이직하려고 할 때 느끼는 어려움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여행을 할 때 구글맵이 있고, 없고 (인터넷이 안 되는 곳이라면 종이 지도라도 있고, 없고)에 따라 여행의 수월함이 달라집니다. 이러한 마음으로 글을 썼습니다. 이직이라는 여행을 하는 과정에서 좌충우돌하며 나만의 종이 지도를 그렸는데 이 지도를 나 혼자만 알고 있는 게 아니라 공유함으로써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요. 앞으로 매주 1회씩 이력서, 면접, 적응 등을 소재로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현재 이직을 준비 중인, 성공적인 이직을 했지만 적응하느라 고군분투하는, 하루하루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나와 이 글을 보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다음 글은 <경력직으로 이직하기, 이력서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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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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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뉴스레터를 쓴지 얼마안된것 같은데,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요. 요즘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고 매일매일 바쁘게 지내다 보니 제대로 잠을 자지 못했어요. 육아와 업무를 동시에 하다보니 스트레스가 머리 끝까지 올라와 있어요. 잠이라는 것이 이렇게 중요한 요소 일 줄이야. 피피아내는 육아와 일을 동시에 하면서 바쁘고, 피피 남편은 여러가지 미팅요청과 다른 브랜드(외주 작업도 하고 있어요)의 프로젝트까지 하게 되어 서로 바쁘게 지내고 있어요.  피피부부가 바쁠수록 피피 인스타 콘텐츠가 점점 죽어가는 느낌이 들어요. 한숨 돌리고, 인스타를 켜본 어느 날 어떤 후발주자 파자마 브랜드의 광고를 보는데...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마치 피피의 브랜드 전략을 흡수한듯한 사진컨셉. 패키지. 누가 봐도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한 마케팅 문구의 카피. 제품명. 유니섹스 파자마와 젠더리스 컨셉. 가장 핵심인 상하의 컬러를 조합하는 방법까지.피피와정말 비슷한 것들이 많이 생겨나는것을 보며 슬슬.. 겁이나기 시작합니다. 어쩌면, 뉴스레터에 우리 브랜드의 너무 세세한 부분까지 솔직하게 쓴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까지 듭니다.이러다가 피피가 '가짜'가 되어버리고, 후발 주자 대형업체가 대규모 마케팅을 통해 '진짜'가 되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는건 아닐까요? 사실, 피피는 홍보비에 많은 투자를 하지 않았어요. 판매가를 더 낮추고 고품질을 유지하는게 최선의 마케팅이라고 생각했어요. 적당한 품질에 적당한 마케팅을 전개하는게 맞았을까요? 고민이 됩니다. 타사의 광고제품을 보면 고객들이 원하는건 결국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사용하고 있는 광고제품인가 싶기도 합니다. 유명 인플루언서인 김**에게 3,000만원을 주고 원금회수를 하려면 3억원 규모의 제품이 필요합니다. 득실을 따지고 순수익 계산을 하면 제품단가와 퀄리티는 반비례할 수 밖에 없습니다.더 욕심을 내고 큰 돈을 투자해서 큰 돈을 벌어야 하는것인가. 역시 사업은 돈을 시작해서 돈으로 끝이 나는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해봅니다. 있는 사람들이 더 빨리 성장 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인것인가. 피피같은 작은 브랜드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생각하게 됩니다. 피피는 다시 아무것도 없었던 때로 돌아가 즐겁게 콘텐츠를 올렸던 초반 작업을 떠올랐어요. 아무리 따라하려고 해도 피피의 감성은 피피만 낼 수 있는 느낌이에요.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오리지널리티(Originality)의 영역을 더 강화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일 부분을 베낄 수는 있어도, 피피의 모든 고객경험을 따라하기는 어려울거에요. 눈치채지 못할만큼 많은 세세한 부분에도 많은 고민을 쏟아 부었거든요. 매일 밤 소이가 잠 든 후 피피부부는 다음 콘텐츠에 대한 대화를 많이해요. 사실 저도 소이 잘때 자고 싶은데... 그때 아니면 서로 길게 대화 할 시간이 없죠. 조금 성숙한 느낌의 피피는 어떨까? 라는 의견도 나오면서 컬러 파자마라는 것을 더 강조 해보는 것은 어떨까.. 라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아니아니 그런거 말구 일단 지금 하고 싶은 그래픽을 해보는것은? 오늘도 피피부부는 이러쿵 저러쿵 퀭 한 눈으로 서로 대화 합니다. 계절이 바뀌는 시즌이 오면 피피의 마음은 조급해집니다. 큰일이다 금방 또 여름이 지났네. 회사에서 4주에 한번 3주에 한번씩 품평회를 하는것보다 오히려 저의 것을 시작하게 되니 더 큰 부담으로 밀려옵니다. 겉으로는 느리게 사는 모습이 보여지지만 사실 마음과 머릿 속은 쉬는 틈이 없네요. 가을의 피피는 여름의 밝은 피피보다 차분해지려고 해요. 아무래도 가을이라는 계절감도 있고. 현재 피피의 마음도 엄마가 되니 조금? 성숙해지려고 하는 것도 있고. 피피의 기분을 파자마로 어떻게 표현될지 저도 궁금하네요. 그나저나 피피는 아직 출산 한지 50일 뿐 되지 않아서 조금 느리게 출시되어도 이해해주세요. 뇌를 원상 복구하기에 시간이 좀 걸리네요.가을에는 갤러리 나인과 한남동에서 2차 팝업을 진행해요. 1차 팝업을 했을때 장소가 조금 오기 어려웠다면 2차 팝업은 한남동에서 진행됩니다. 피피의 제품을 오프라인에서도 만나보세요. 언제 어디서하는지는 다음 소식에서 봐요!All inspiration comes from home.Home ─ InspirationNEXT> 다음 주에는 ''금기사항 깨부수기"  이 이어집니다.피피 뉴스레터 구독하기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81254퍼즈플리즈 공식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official.pauseplease/퍼즈플리즈 공식 온라인 숍https://pause-plea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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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회사에서 변호사를 뽑는 면접에 참여할 기회가 있었습니다.무엇보다 막연히 생각하기는 했지만, 제가 선발하는 입장이 되어 보니 확실히 보이는 것들이 있었습니다.오늘은 경력직 면접시에 꼭 답해야 하는 질문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보고자 합니다.회사는 어떤 경력직을 뽑으려고 하는 것일까요?바로 "장기 근속할 것 같으면서 직무적합도가 높고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입니다.슈퍼스타를 뽑는 것도 아니고 마냥 성실한 사람만을 뽑는 것도 아니었습니다.이 3가지가 곧 경력직 면접에서 여러분이 반드시 답해야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회사에서 경력직을 뽑는 의미가 무엇일까요?첫째로는 해당 포지션에 일정한 규모의 일이 있다는 뜻이고둘째로는 (내부직원 일손 부족, 적임자 부재 등) 어떤 이유에서건 내부직원들로 현재 그 일을 해낼 수 없기 때문에 외부에서 경력직을 뽑는 것입니다.그렇다면 첫째 조건은 누가 뭐래도 장기근속 여부입니다.설령 해당 포지션에 최적화된 경력과 능력을 갖춘 인재를 뽑더라도, 새로 뽑은 경력직원이 두 달만에 이직해서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오히려 재채용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 어중간한 인수인계로 내부혼란만 가중될 뿐이죠.경력직과 신입의 가장 큰 차이점은 '즉시전력감'인가? 아닌가?에 있습니다.원래 신입이 쓸만해지려면 2~3년은 걸린다고 하는데 요즘은 신입조차 중고신입을 선호하여 그 기간을 줄이는 추세인데 하물며 경력직야 말해 무엇하겠습니까?장기근속을 할 것 같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뽑으려는 직무에 대한 경험이 전무하다면, 신입직원으로 들어오는 것이 아닌 한 뽑히기 어려울 것입니다.경력직 채용은 신입직원 때는 보지 않아도 되었던 추가적인 결격사유들을 볼 수 있습니다.장기근속할 것 같고 직무적합성이 괜찮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세평조회 결과가 최악이라거나 동종업계 이직 금지조항이 있거나 영업비밀 누설 시비가 붙을 수 있는 경우 등등의 사유가 있을 때에는 채용에 보다 신중하게 접근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물론 기존연봉을 맞춰주기 어렵다거나 나이가 많다는 등 현실적인 이유 또한 결격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경력직 면접이라는 말에서 이미 나와있듯이 경력직은 '경력'을 가진 사람입니다.신입 때와 달리 스펙보다는 본인이 '어디서', '어떤 일을', '얼마나'했는지 3가지 만으로도 이미 어느 정도의 설명이 됩니다.1) 장기근속가능성회사에서는 당연히 정년까지 가기를 원하고 그게 아니더라도 최소한 3~5년은 근무할 사람을 원합니다.한시적 프로젝트, 시범사업처럼 일정기간 동안의 근무를 원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만, 그 경우조차 수 개월, 1년만에 퇴사할 사람을 뽑으려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입니다.이것을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전 경력의 재직기간입니다.기본적으로 각 근무지에서 적어도 1년 이상은 근무를 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수 개월의 근무기간이 전혀 없으면 바람직하겠지만 1개 정도는 몰라도 2군데 이상이면 좋게 보이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1년 미만 근무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긍정적인 경우에는 그 사람의 업무능력이 훌륭해서 더 좋은 곳의 오퍼를 받아 이직했다는 것이고, 부정적인 경우에는 업무능력이 떨어지거나 적응을 못했거나 본인이 이 회사는 가망이 없다고 판단했거나 중 하나일 것입니다.그런데 회사입장에서는 어느 쪽이건 바람직하게 보지 않습니다.왜냐하면 긍적적인 경우 언제든 좋은 오퍼가 오면 떠날 사람, 부정적인 경우는 무조건 거르는거고 마지막의 경우도 '1년도 안다니고 무슨 회사를 파악하나? 경솔하군'이라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당장 저만 해도 수 개월, 1년 단위 이직 경력이 많은 분들에게는 "왜 이직하셨나요?"하고 질문이 나가지만, 2년 이상 근속을 한 경력이 있는 분들에게는 "지원동기가 어떻게 되십니까?"하고 다르게 질문이 나갔습니다.두 질문이 그게 그거 아니냐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앞의 질문은 '당신은 단기간 근무가 많은데 오래 다니실까요?'가 깔린 것이고 뒤의 질문은 '오래는 다니실 것 같네요. 다만 잘 근무하고 계신데 오시려는 이유가 궁금합니다'이니 같은 것이 아닙니다.2) 직무적합도사실 직무적합도를 완벽히 맞출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뽑으려는 그 회사에서 바로 그 업무를 이전에 수행하다 재입사하려고 하는 것이 아닌 다음에는 말입니다.직무적합도 만큼이나 중요한 직장분위기에 대한 적응가능성을 고려하면 더더욱 그렇습니다.그러므로 직무적합도는 지원하려는 경력직 포지션에 대한 수집가능한 모든 정보를 모으고, 그때까지 본인이 수행한 업무 중 해당 포지션과의 연관성을 최대한 도출하여 준비하는 방법이 정석일 것입니다.다만 직무적합도는 솔직히 경력에서 우열은 이미 날 수밖에 없는 분야기는 합니다.예를 들어 대기업 과자회사에서 마케팅 포지션의 경력직을 뽑는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A는 라이벌 대기업 과자회사에서 마케팅 담당자이고,B는 중소기업 과자회사 마케팅 담당자이고,C는 대기업 전자회사 마케팅 담당자인 세 명이 지원했을 때 누구를 뽑으시겠습니까?동종업계 이직 금지조항 등 법적문제가 없고 장기근속 여부도 괜찮아 보인다면 당연히 선택은 A입니다.B는 같은 동종업계이기는 하나 회사규모의 차이에서 오는 경험차이가 일부 걸릴 수 있고,C는 대기업 마케팅 경험은 좋으나 과자업계의 문법은 모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그러나 현실에서는 그렇게 쉽게만 흘러가지 않습니다.A가 장기근속 여부에서 의문점이 들게 하거나 결격사유가 심각하다면 B나 C를 대안으로 검토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심지어 만에 하나 A가 이중스파이처럼 될 우려가 있다고 생각하면 B나 C가 적극 검토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3) 결격사유 유무결격사유는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결격사유와 그렇지 못한 결격사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내가 통제하기 어려운 결격사유는 대표적으로 해당 기업의 인사방침이 있습니다.남자 직원을 여자 직원보다 우대한다, 특정대학, 지역 출신을 우대한다 등 그 합리성과 올바름 유무는 별론으로 하고 실제로 그런 것이 있음을 우리는 종종 기사를 통해 접하곤 합니다.반면에 내가 통제가능한 결격사유는 대표적으로 '인성'이 있습니다.그리고 이는 주로 세평을 통해 확인될 것입니다.업무수행 시 협조적인지, 이기적인지, 공을 독식하지는 않는지, 조직과 잘 융화하는지 등등은 장기근속이나 직무적합성을 판단하는 것에도 일부 적용될 수 있습니다.이 글이 여러분의 경력직 면접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다행이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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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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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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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5분혁신-#안병민유튜브 (#10분05초) https://youtu.be/mR2MAueib_4조직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경영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일의 목적을 아는 것이 0순위입니다. 내가 이 일을 왜 하는지 알아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조직에서도 그 얘기를 해주지 않습니다. 그러니 이유도 모르는 일을 하루 종일 하다가 그냥 퇴근하는 겁니다. - 1) 긍정과 열정, 2) 성장과 학습, 3) 소통과 경청.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제가 저희 엔트리움 직원 분들과 공유한 내용입니다. 일의 목적을 토대로 이런 요소들이 잘 갖춰지면 행복경영이라는 성과는 따라온다 믿습니다. 영상에서 각 항목 별로 함께 생각해 볼만 한 부분들을 다루었습니다.  - 행복경영을 원하시는 리더분들이라면, 시청을 권해드립니다. 함께 더 깊은 고민 해보시자고요. 세상과 시장이 달라졌습니다. 단언컨대, 경영은 전략을 넘어 철학입니다. ***함께 보시면 좋은 글 *[DBR칼럼 006] '전략'을 넘어 '철학'입니다 https://brunch.co.kr/@botongmarketer/247 [DBR칼럼 006] '전략'을 넘어 '철학'입니다[동아비즈니스리뷰(DBR) 연재] 안병민의 숨은 경영 찾기 | *방구석 5분혁신-안병민TV : 마케팅과 리더십은 뿌리가 같다고? https://youtu.be/JSJ587UySdo *동아비즈니스리뷰 2018. 3월 245호에 게재된 <안병민brunch.co.kr/@botongmarketer/247 *마켓 3.0 시대, 진정성으로 고객의 영혼을 감동시켜라 https://brunch.co.kr/@botongmarketer/345 마켓 3.0 시대, 진정성으로 고객의 영혼을 감동시켜라[혁신가이드 안병민 경영칼럼] | *방구석 5분혁신-안병민TV : 디지털 시대의 홍보 전략 두 가지 방향 https://youtu.be/BNoo1BOFfek 2013년 KT경제경영연구소에서 발행하는 VIP 전용 경영리포트인 <이슈크런brunch.co.kr/@botongmarketer/345 *[사보 칼럼] 돈 벌려고 사업하신다고요? https://brunch.co.kr/@botongmarketer/188 [사보 칼럼] 돈 벌려고 사업하신다고요?[중소기업청 사보 '징검다리'] 게재칼럼 | *중소기업청 사보 '징검다리'에 실린 안병민 칼럼입니다. “대개 돈 벌려고 기업을 한다고 생각하잖습니까? 운동선수나 예술가들은 돈 벌려고 하지는 brunch.co.kr/@botongmarketer/188 *[국제신문 칼럼 01] '뿌리'를 생각하다 https://brunch.co.kr/@botongmarketer/271 [국제신문 칼럼 01] '뿌리'를 생각하다[국제신문 연재 칼럼] 안병민의 세상읽기 | *방구석 5분혁신-안병민TV : 까란다고 까냐? 리더십 오해 깨기! https://youtu.be/zFRikjZNK8s 국제신문 2019년 1월 16일자 26면에 실린 <세상읽기> 연재칼럼입니다brunch.co.kr/@botongmarketer/271 *20180326 목적과 목표 https://brunch.co.kr/@botongmarketer/248 20180326 목적과 목표"대표님은 일 하시면서 위기나 힘들었던 적이 없었나요?" "제가 돈을 더 많이 벌기 위해 다니던 회사에서 독립을 했다면 아마 힘들 때도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일의 목적은 brunch.co.kr/@botongmarketer/248 #저기멀리그들의혁신이아니라 #지금여기나의혁신 #삶이경영이다 #일상이혁신이다 #숨은혁신찾기 #마케팅리스타트 #경영일탈 #그래서캐주얼 #사장을위한노자 #노자경영 #혁신가이드안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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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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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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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맨숀 예순 번째 이야기 '벤앤제리스'입니다.벤앤제리스(Ben&Jerry’s)는‘벤 코헨’과 ‘제리 그린필드’가 1978년 설립한 미국의 아이스크림 제조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창업 스토리부터 참 특이해요. 음식 사랑이라는 공통점으로 친해진 벤과 제리는 창업을 위해 펜실베이니아주립대에서 제공한 5달러짜리 교육으로 유기농 우유와 방목란 등으로 건강한 아이스크림 만드는 법을 배웠다고 해요. 이후 두 사람은 1만 2,000달러의 자본금으로 버몬트주 벌링턴에 있는 한 주유소 공간을 활용해 작은 아이스크림 매장을 열었어요.What's the Doughboy Afraid of?벤앤제리스는 친환경 아이스크림, 초콜릿 청크, 견과류 등 풍부한 토핑을 앞세워 사람들 입맛을 공략했고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어요. 벤앤제리스는 인기에 힘입어 다른 지역으로 사업 확장을 시도했으나 당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 1위였던 하겐다즈 유통사인 필즈버리가 이를 노골적으로 견제하기 시작해요. 당시 연간 40억달러를 벌던 필즈버리가 300만달러를 벌던 벤앤제리스의 어떤 점이 무서웠을까요?벤앤제리스는 이에 굴복하지 않고 필즈버리의 상징인 도우보이를 활용해 '도우보이는 무엇이 두려운가?' 문구를 통해 적극적으로 싸워 필즈버리의 항복을 끌어냈어요. 이때부터였을까요... 벤앤제리스가 마케팅 맛집으로 소문난 게...☆착한 아이스크림벤앤제리스는 우리나라에서는 인지도가 높지 않지만 전 세계 파인트 아이스크림 1위 브랜드에요. 벤앤제리스의 다양한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최근 기업들의 화두로 떠오른 ESG 경영을 회사 설립부터 지키고 있다는 점이었어요. 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원료부터 자유 방목으로 자란 닭이 낳은 달걀만 사용하고 성장호르몬을 투입한 젖소에서 나온 우유를 금지하는 등 지구를 위해 힘쓰는 기업임을 알 수 있었어요. 이는 유니레버로 인수된 지금까지도 지켜지는 거라고 하니 진정성이 느껴지네요.행동주의 아이스크림벤앤제리스는 '착한 아이스크림' 말고도 '행동주의 아이스크림'으로도 유명한데요. 최근에는 이스라엘이 점령한 팔레스타인 지역에 아이스크림을 판매를 중단하기로 해 이슈가 됐었죠. 이외에도 조지플루이드 사건에 대해 성명서를 내기도 하고 트럼프에 맞서 '피칸 레지스트(Pecan Resist)'라는 한정판 아이스크림을 출시하기도 했어요. 이처럼 브랜드가 사회문제에 적극적으로 이야기 하는 것도 신기했지만 벤앤제리스는 더 나아가 버니 샌더스 의원의 지지를 밝히며 '버니의 열망(Bernie's Yearning)'을 선보이기도 했어요. 정치적으로 브랜드가 공식 입장을 내는 게 리스크가 클 수 있지만 그래도 시원시원하게 브랜드 액티비즘을 실천하는 게 인기 비결인가 싶기도 해요.이 집 마케팅도 잘하네입주민 여러분은 더운 날과 흐리고 추운 날 언제 아이스크림 광고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당연히 더운 날이겠죠. 하지만 벤앤제리스는 눈 폭풍 때문에 실내에서 넷플릭스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에 자사 제품이 자주 언급되는 걸 발견했다고 해요. 이를 바탕으로 마케팅 전략을 수정하고 '넷플릭스 앤 칠(Netflix & Chilll'd)'이라는 신제품도 출시했어요. 이외에도 나이키와 협업을 통해 '청키덩키'라는 신발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요. 8월29일까지 연남동 커피네이션 카페와 협업을 통해 팝업스토어도 진행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은 구경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광고 아닙니다�‍♂️)이번 소식지는 어떠셨나요? 더 좋은 소식지를 만들 수 있도록 입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보내주세요! ▶좋았어요 ㅣ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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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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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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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 전경/사진제공=현대백화점 [서울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으로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자 면세점들이 다시 국내외 마케팅에 시동을 걸고 있다. 방역 우수 국가 간 입국 제한을 완화하는 ‘트래블 버블’ 도입이 논의되면서 해외여행이 재개될 때를 대비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현대백화점(069960)면세점은 대한항공과 고객 제휴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에게는 현대백화점면세점 VIP에 준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의 오프라인 매장 내 안내 데스크에서 스카이패스 회원 인증을 하면 선불카드(최대 4만 원)와 금액 할인권(11만 원)을 준다. 인터넷면세점에서는 20만 원 상당의 적립금을 준다. 특히 스카이패스 ‘우수회원’에게는 오프라인 매장 최대 20% 할인 혜택과 공항 면세품 인도장에서 줄을 서지 않고 바로 물품을 받을 수 있는 ‘인도장 우선 서비스’, 스페셜 바우처 등도 제공한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현대백화점면세점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100달러 이상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도 적립될 예정이다. 이밖에 현대백화점면세점은 화장품 구매 고객을 위한 멤버십 프로그램인 ‘에이치. 코스 클럽’(H.COS Club)을 도입한다. 최근 2년간 구매 실적에 따라 등급을 나누고 화장품 구매 때 쓸 수 있는 모바일 적립금과 할인쿠폰 등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트래블 버블’ 도입이 논의되는 등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면서 “대한항공과의 제휴와 뷰티 멤버십 도입은 1년 넘게 움츠렸던 마케팅을 재개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면세점의 모델로 발탁된 가수 잭슨/사진 제공=신세계면세점 신세계(004170)면세점은 가수 잭슨을 모델로 발탁해 글로벌 마케팅에 나선다. 신세계면세점은 2018년 남성 아이돌 그룹 갓세븐(GOT7)을 광고 모델로 선정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친 바 있다. 이번에는 갓세븐의 멤버인 잭슨을 모델로 선정한 것.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팬덤이 두터운 글로벌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외국인 소비자들의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백주원 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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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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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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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내국인 대상 마케팅에 시동을 건다. 대한항공과 고객 제휴 마케팅을 진행하는가 하면, 화장품 구매 고객 전용 멤버십도 새로 선보인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대한항공과 고객 제휴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에게는 현대백화점면세점 VIP에 준하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동대문점·인천공항점 등 오프라인 매장 내 안내데스크에서 '스카이패스 회원' 인증을 하면 H선불카드와 금액 할인권 등을 현장에서 지급하며 현대백화점인터넷면세점에선 20만원 상당의 적립금을 증정한다. 스카이패스 우수 회원에게는 현대백화점면세점 VIP 등급인 '블랙'에 준하는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오프라인 매장 최대 20% 할인 혜택과 공항 인도장에서 줄을 서지 않고 바로 물품을 수령할 수 있는 인도장 우선 인도 서비스, 스페셜 바우처 등이 제공된다.올 하반기부터는 온·오프라인 현대백화점면세점에서 100달러 이상 면세 쇼핑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도 적립해줄 계획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이와 함께 화장품 구매 고객 전용 멤버십 프로그램 'H.COS Club'도 론칭한다. 최근 2년 구매 실적에 따라 등급이 부여되며 등급에 따라 화장품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현대백화점면세점이 내국인 대상 마케팅을 재개하는 건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해외여행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추세를 반영해 여행업계도 해외여행 상품 판매를 속속 재개하고 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국제적으로 방역 우수 국가간 입국 제한을 완화하는 '트래블 버블' 도입이 논의되는 등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이번 대한항공과의 제휴와 뷰티 멤버십 도입은 1년 넘게 움츠렸던 마케팅을 재개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현대백화점면세점이 내국인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현대백화점면세점 제공> ▶[ 네이버 메인에서 디지털타임스 구독 ] / ▶[ 뉴스스탠드 구독 ]▶디지털타임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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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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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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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언택트 마케팅, 알리바바닷컴으로 극복하라’를 주제로 오는 25일 오후 2시 웹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 자료제공=경과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언택트 마케팅, 알리바바닷컴으로 극복하라’를 주제로 오는 25일 오후 2시 웹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알리바바닷컴은 1999년에 설립된 이래 200여 개 국가, 2000만 명 이상의 해외바이어들이 활동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B2B 플랫폼이며, 이번 웹세미나는 알리바바닷컴을 활용한 마케팅과 노하우 등을 소개한다. 세미나는 ▲경과원 중소기업 수출 지원사업 안내 ▲중국 유통시장 트렌드  ▲알리바바닷컴과 언택트 마케팅 ▲알리바바닷컴 활용 노하우 소개 ▲Q&A 순서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이지비즈 또는 G-FAIR KOREA 2021 (gfair.or.kr) 공고 내 신청링크에서 오는 3월 23일(화) 18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 시 기입한 이메일 주소로 3월 24일에 세미나 접속 링크가 발송된다. 참석방법은 세미나 개최 당일 시간에 맞춰 링크에 접속하면 된다. 유승경 경과원 원장은 “코로나19로 급속히 성장 중인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 중소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과원은 중소기업의 온라인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과원은 올해 상반기 웹세미나 추가 개최를 계획 중이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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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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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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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서울산업진흥원은 서울창업허브 창동에서 우수 스타트업을 모집해 글로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케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창업허브 창동은 서울시의 창동·상계 지역 산업 및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지난해 말 설립됐다. 글로벌 뉴미디어 센터로서 서울시 스타트업의 가치 증대에 기여하는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은 해외 온라인 쇼핑몰 운영 및 유통 경험을 보유하고 인플루언서를 통한 SNS 마케팅을 진행하는 뉴미디어 전문 마케팅사와 파트너 관계를 구축해 진행한다. 선정된 마케팅 파트너스는 우수 스타트업의 상품성, 시장성, 성장 가능성 등을 평가해 국가별 맞춤 마케팅을 실시하게 된다. 인플루언서 라이브 방송, 제품 리뷰 및 튜토리얼 콘텐츠 생성, SNS 채널 키워드 광고, 이벤트 등이 제공된다. 지원 사업의 신청은 해외 진출 및 수출을 희망하는 서울 소재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든 가능하다. 오는 26일까지 100개사 내외의 우수 스타트업의 모집을 진행한다. 사업 신청은 SBA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서울창업허브 창동 운영을 총괄하는 홍정오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서울시 우수 스타트업들이 성장 기회를 잃고 있다"며 "이번 글로벌 SNS 마케팅 지원 사업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기여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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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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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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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LF 마에스트로, 명사와의 인터뷰 ‘월간 마에스트로’ 캠페인 전개]마에스트로가 전통과 명예를 중시하며 사회적 성공을 추구하는 남성 고객들을 대상으로 ‘월간(月刊) 마에스트로’ 캠페인을 펼친다. 22일 생활문화기업 LF의 대표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MAESTRO)’가 사회적 명사와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마케팅 ‘월간 마에스트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 금융, 건강 등 타깃 고객들이 관심 갖는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진 명사와 인터뷰를 진행해 공통의 관심사에 대해 소통하는 월별 스토리텔링 프로젝트다. 마에스트로는 단순 제품 홍보가 아니라 브랜드와 고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야깃거리를 전하는 새로운 방식의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계획이다.월간 마에스트로를 통해 지난 2월 공개한 첫 번째 인터뷰의 주인공은 대안금융경제연구소 소장이자 경제 유튜브 채널 ‘삼프로TV’를 운영하는 김동환 대표로 최근 가장 주목 받는 경제 전문가이다. 이번 인터뷰에서 김동환 소장은 20여 년간 쌓아온 경제 및 투자 철학은 물론, 일과 삶에 대한 가치관, 휴식의 의미 등 폭 넓은 주제에 걸쳐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마에스트로는 김동환 소장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에 가장 부합하는 패션 스타일을 제안하고 화보 촬영을 진행해 스토리가 담긴 특별한 콘텐츠를 완성했다.3월의 월간 마에스트로 주인공은 뛰어난 투자 감각으로 미디어의 주목 받는 ‘더퍼블릭자산운영’ 공동 창업자 김현준 대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투자 원칙, 증권시장 트렌드, 선호 패션 등 마에스트로 고객들에게 소통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오는 4월에는 응급의학과 의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활동중인 남궁인 전문의를 선정해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으로 올해 말까지 명사와 함께하는 월간 마에스트로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LF 마에스트로 팀장 윤성혁 부장은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히 제품만을 앞세우는 단편적인 마케팅보다는 브랜드의 차별화된 스토리와 가치관에 집중한다”며 “마에스트로는 타깃 고객이 궁금해하는 분야의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MZ세대를 타깃으로 론칭한 마에스트로의 온라인 라인 ‘타임리스’에서는 월간 마에스트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타임리스 모먼츠’ 캠페인을 펼친다. 이 캠페인은 2030세대의 워너비 멘토로 주목받는 전문가를 인터뷰 대상자로 선정해 MZ세대의 도전의식을 자극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2월에는 막걸리 제조 스타트업 ‘한강주조’의 고성용·이상욱 대표와 진행했으며, 3월에는 김지용 정신과 의사와 함께한 콘텐츠가 22일 공개된다.‘월간 마에스트로’와 ‘타임리스 모먼츠’ 콘텐츠는 마에스트로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계정(MAESTRO)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오정은 기자 agentlittle@mt.co.kr▶부동산 투자는 [부릿지]▶조 변호사의 가정상담소▶줄리아 투자노트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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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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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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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라방 경험과 온라인 장점 결합'고양이' 캐릭터 전면에...감성 마케팅[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AK플라자가 운영하는 인터넷종합쇼핑몰 AK몰이 오는 23일 지난해 백화점에서 운영하던 라이브 방송을 흡수·통합해 ‘샤샤 라이브’로 새롭게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샤샤 라이브’는 기존 AK플라자에서 진행해온 모바일 라이브 방송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모든 기반을 AK몰로 이전해 온라인종합쇼핑몰의 강점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했다. 먼저 고객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AK몰 모바일 앱에서 간단히 클릭만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여러 제휴사와 다방면으로 협업해온 경험을 살려 다양한 콜라보 컨텐츠를 새롭게 선보이고 고객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카테고리인 뷰티와 식품을 기존보다 전문적으로 다룰 계획이다.‘샤샤 라이브’ 공식 첫 번째 라이브 방송은 3월 23일 오후 8시 30분, AK몰 모바일 앱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AK플라자 분당점 1층을 무대로 명품 화장품을 다룰 예정으로 ‘에스티로더’, ‘겔랑’, ‘베네피트’ 등 인기 브랜드들이 대거 방송에 참여한다. 첫 방송인 만큼 풍성한 혜택도 준비됐다. 23일 하루 동안 고객이 라이브 방송 진행 상품을 구매하면 조건 없이 AK적립금 1만원으로 돌려주는 파격적인 이벤트와 ‘샤샤’ 캐릭터 굿즈를 총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밖에 실시간 채팅에 참여하는 고객 중에 추첨을 통해 ‘테르메덴 VIP 카라반 이용권’,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한다.AK몰은 이번 ‘샤샤라이브’ 개편과 함께 ‘샤샤’라는 이름의 고양이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웠다. 고객의 감성을 자극해 보다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캐릭터 마케팅의 일환으로 AK몰은 향후 ‘샤샤’ 캐릭터를 마케팅적 용도에만 그치지 않고 유기묘·유기견 등 반려동물 복지를 위한 기부 또는 캠페인의 주인공으로써 활약시킬 예정이다.한편 AK플라자는 2019년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과 파트너십을 맺고 업계에서 가장 먼저 라이브 방송을 시도한 바 있다. 실제 지난해 AK플라자가 진행한 라이브 방송은 괄목한 성장을 이루며 연초 월 평균 10회에 그쳤던 방송 횟수가 연말에는 최대 200회를 넘기며 누적으로 1116회, 누적 시청자 약 36만명을 기록하는 등 많은 경험을 통해 노하우를 축적했다.AK몰 관계자는 “샤샤라이브는 트렌디하고 발랄한 라방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고객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제휴사, 계열사와 협업해 새로운 컨텐츠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유현욱 (fourleaf@edaily.co.kr)▶ #24시간 빠른 #미리보는 뉴스 #eNews+▶ 네이버에서 '이데일리 뉴스'를 만나보세요▶ 빡침해소, 청춘뉘우스 '스냅타임'<ⓒ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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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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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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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사 로고.ⓒ각사 오프라인 가두점(거리매장) 판매를 중심으로 영업을 전개했던 패션기업 LF, 세정그룹, 형지I&C가 각양각색의 전략으로 온라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핵심 고객층이 중장년층인 만큼 온·오프라인 상생에 초점을 두거나, 온라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자체 온라인 전용 브랜드를 선보이거나 온라인몰 오픈을 준비하며 차별화를 내세우는 중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LF는 150여개의 전국 가두 매장을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유통을 연계한 O4O(온라인 포 오프라인) 비즈니스 모델인 ‘LF몰 스토어’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LF몰 스토어는 가두 매장이 위치한 상권에 맞춰 식음 공간을 보완하거나 체험형으로 설계한 것으로, 온라인 전용 브랜드(PB) 상품을 매장에서 직접 체험해보고 LF몰에서 주문 시 원하는 거점 매장에서 상품을 픽업 할 수 있다. 또한 매장에서 상품 픽업 시 피팅 후 현장에서 무료 반품 및 교환을 물론 기본 수선과 프리미엄 선물 포장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현재 LF몰 스토어로 전환한 매장은 30여곳으로 이들 매장은 평균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0% 안팎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LF는 LF몰에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입점시키고 카테고리의 품목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LF 관계자는 “디지털 컨텐츠,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쇼핑몰이 아닌 컨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예작, 본, 캐리스노트 등을 전개중인 형지I&C는 올 하반기 자체 온라인몰을 오픈할 계획이다. 형지I&C는 현재 별도의 온라인몰을 보유하지 않아 백화점 및 아울렛 온라인몰, 네이버, 오픈마켓 등의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과 코로나19 사태가 맞물리면서 온라인 쇼핑 거래가 늘어나자 온라인몰을 오픈해 관련 판매 비중을 점차 늘려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 대비 19.1% 늘어난 161조1000억원으로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소매판매액 중 온라인쇼핑 상품 거래액이 차지하는 비중도 27.2%로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다. 모바일쇼핑 거래액 역시 전년 대비 24.5% 증가해 108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모바일쇼핑 거래액이 10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디안, 올리비아로렌으로 대표되는 세정은 주 고객층이 중장년층인 만큼 가두점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40~60대 충성고객에 힘입어 가두점 매출 비중이 약 90%를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인 만큼 온라인 채널로의 전환은 부담스럽다고 판단한 것으로 관측된다. 세정은 고객에게 매장별 다양한 스토리가 담긴 영상 및 룩북 발송, 라이브커머스 등의 비대면 영업·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물론 ‘월메이드컴’, ‘올리비아비’ 등 온라인 전용 브랜드를 출시하고 낮은 연령대를 공략하며 온라인 사업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또한 MZ세대(밀레니얼세대·Z세대)를 겨냥하기 위해 ‘디디에 두보’, ‘일리앤’ 등 주얼리 브랜드를 론칭했고 온·오프라인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동춘상회’도 운영 중이다. 특히 동춘상회는 소상공인 장인들의 제품을 만날 수 있는 편집숍으로 집콕, 레이어드 홈 열풍으로 지난해 온라인 매출이 크게 뛰었다. 세정 관계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가두점으로의 고객 유입을 늘리며 온·오프라인 상생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안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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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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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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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월간 마에스트로 캠페인의 첫 번째 인터뷰 주인공 삼프로TV 김동환 소장. LF 제공. LF의 '마에스트로'가 사회적 명사와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마케팅 '월간 마에스트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 금융, 건강 등 타깃 고객들이 관심 갖는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진 명사와의 인터뷰를 진행해, 공통의 관심사에 대해 소통하는 월별 스토리텔링 프로젝트다. 마에스트로는 단순 제품 홍보가 아니라, 브랜드와 고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야깃거리를 전하는 새로운 방식의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월간 마에스트로를 통해 지난 2월 공개한 첫 번째 인터뷰의 주인공은 대안금융경제연구소 소장이자 경제 유튜브 채널 '삼프로TV'를 운영하는 김동환 대표로, 최근 가장 주목 받는 경제 전문가다. 이번 인터뷰에서 김 소장은 20여 년간 쌓아온 경제 및 투자 철학은 물론, 일과 삶에 대한 가치관, 휴식의 의미 등 폭 넓은 주제에 걸쳐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마에스트로는 김동환 소장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에 가장 부합하는 패션 스타일을 제안하고 화보 촬영을 진행해 스토리가 담긴 특별한 콘텐츠를 완성했다. 3월의 월간 마에스트로 주인공은 뛰어난 투자 감각으로 미디어의 주목 받는 '더퍼블릭자산운영' 공동 창업자 김현준 대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투자 원칙, 증권시장 트렌드, 선호 패션 등 마에스트로 고객들에게 소통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오는 4월에는 응급의학과 의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활동 중인 남궁인 전문의를 선정해 캠페인을 이어간다. 올해 말까지 명사와 함께하는 월간 마에스트로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LF 마에스트로 팀장 윤성혁 부장은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히 제품 만을 앞세우는 단편적인 마케팅보다는 브랜드의 차별화된 스토리와 가치관에 집중한다"며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 헉! 소리나는 스!토리 뉴스 [헉스]▶ '아는 척'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두유노우]▶ 날로먹고 구워먹는 금융이슈 [파인애플]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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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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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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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을 막론하고 옷이란 원래 입을 사람에게 맞춰 만드는 것이었다. 헐렁한 천조각으로 보이는 고대의 옷도, 몸에 꼭 맞춰 입었던 중세에도 방식은 달랐지만 옷은 입을 사람에게 맞춰 만들었다. 산업혁명으로 옷을 대량 생산해 공급하면서 신체의 평균 사이즈 몇 개를 선정해 기성복을 만든 것은 당시 대단한 혁신이었다. 이후로 소위 ‘표준 체형’에 맞춰진 옷 중 나와 가장 비슷한 사이즈를 골라 소매길이나 허리폭을 수선하는 일이 당연해졌고, 언젠가부터는 그 표준 사이즈에 맞지 않는 내 몸을 탓하거나 내 몸을 옷에 맞추려 애쓰는 시대가 됐다. 머지않아 비효율을 걱정하지 않고 옷을 나에게 맞춰 입는 게 당연해지는 때가 다시 올 것 같다. ‘패션 스마트 팩토리’ 구상이 그런 기대를 가능하게 한다. 고객이 알려준 신체 사이즈와 취향을 기반으로 인공지능이 가장 편하고 보기 좋은 디자인과 패턴을 제시해주고, 그 자리에서 기계가 옷을 만들어 바로 고객에게 보내주는 프로세스다.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빠른 속도로 현실화돼 가고 있다. 우리나라는 실부터 옷감, 디자인, 제조, 유통, 테크놀로지까지 패션산업 전 분야에서 탄탄한 기반을 가진 패션 강국이다. 특히 서울 동대문에는 없는 게 없고 안 되는 게 없다. 오늘 디자인한 옷이 내일 완성품으로 나오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고, 열정적 디자이너와 패션 피플들이 가득하다. 누군가 이런 기반에 스마트 테크놀로지를 개발하고 결합할 동력을 제공해준다면 꿈같은 일들이 곧 이뤄질 텐데 패션 혁신을 적극 주도하는 추진체가 없는 게 안타깝다. 이미 뉴욕, 런던, 암스테르담과 같은 도시는 ‘패션혁신클러스터’를 집중 지원해 가시적 성과를 얻어내고 있다. 그래서 당장 열릴 서울시장 선거에 관심이 간다. 종로구와 중구, 동대문구, 중랑구까지 퍼져 있는 패션 산업 인프라를 잘 모아 새로운 패션 혁신 도시를 꿈꾸게 해줄 시장님을 기대해 본다. 윤소정 패션마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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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