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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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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당연히 인간의 영역이라고 생각되던 업무의 상당수를 AI(인공지능)가 수행하는 시대가 되었다. 특히 최근의 AI 기반 자동화 서비스는 시간의 누수를 최소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층 더 높은 업무성과를 창출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기업의 마케팅 부문도 예외가 아니다. 예전의 마케팅은 최대한 많은 고객들에게 광고를 일방적으로 살포하고, 해당 제품이나 서비스가 고객의 취향과 운 좋게 맞아떨어지기를 바랄 수밖에 없었다. 기업과 고객 간의 상호 소통이나 각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마케팅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스마트 기기가 대중화되고 그리고 웹 및 앱을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마케팅 채널 역시 다양화되었다. 여기에 AI 기술이 결합하면서 이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개인화 및 자동화 마케팅이 가능해졌다. AI 마케팅 플랫폼의 가장 주요한 목적은 고객의 구매 환경을 인지하고, 이들이 구매를 결정하기까지의 시간을 최소한으로 단축시키는 것이다. AI를 통한 개인화, 자동화 마케팅의 과정(출처=애피어)AI 마케팅 플랫폼 전문업체인 애피어의(Appier)는 자사의 아이쿠아(AIQUA)를 도입한 기업들이 브랜드 자체 채널에서의 전반적인 사용자 참여와 매출을 확대할 수 있었다고 최근 밝혔다. 애피어의 아이쿠아는 마케팅 담당자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잠재 고객을 미리 이해하고 분류할 뿐 아니라 다양한 채널 및 디바이스를 통해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하는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이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조건으로 타겟 고객을 세분화하고 개인화된 콘텐츠와 상품 추천을 제공할 수 있으며 웹, 앱, 이메일, SMS, 인스턴트 메시징 앱 등과 같은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캠페인을 실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를테면 고객이 쇼핑 장바구니 메뉴에 넣어두기만 하고 결제하지 않은 상품 등이 있다면 고객이 이러한 요소들에 다시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담은 알림 메시지를 보내는 것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는 고객의 구매 결정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뿐 아니라 브랜드와 고객 사이의 접점을 확대하고 소통을 늘리는 효과도 있다. AI 마케팅 플랫폼을 적용한 일룸의 홈페이지(출처=일룸)국내 대표적인 가구 브랜드인 일룸은 아이쿠아 AI 기술 적용을 통해 세션 당 페이지 뷰와 세션 시간을 2배로 늘리고 이탈률은 7배 개선했다. 단순히 인기 상품을 추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해당 고객이 조회 또는 구매한 상품과 연관된 상품을 추천하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선호도까지 고려하여 다양성과 참신성이 가미된 최적화 제품을 추천하거나 캠페인을 진행해 구매를 이끌어 냈다. 그 결과 일룸 웹사이트의 전반적인 페이지 뷰는 41%, 신규 회원 가입은 106%, 전환율은 10% 상승하는 효과를 얻는 성과를 거뒀다. 일룸의 온라인 사업팀 관계자는 이와 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좋은 가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일상생활습관, 생애주기, 브랜드 경험 패턴 등을 개개인 단위로 파악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애피어 측에서 AI 기술 외에 전문지식과 노하우도 제공하여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도의 대표적인 영상 스트리밍 업체인 ZEE5의 경우 역시 아이쿠아 도입 이후 엄청난 양의 고객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멀티채널로 다양한 캠페인을 운용하여 기존 대비 클릭률이 3배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구독이 만료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구독 갱신 캠페인과 이미 구독 상태에 있는 고객들을 위한 장바구니 이탈 캠페인 등 매일 수백 개에 달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자동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면서 AI 기반 마케팅의 중요성은 한층 더해졌다. 기업은 마케터 간의 직접 소통을 최소화하면서도 최대한의 효율을 기대할 수 있는 자동화 마케팅 전략이 절실하며, 소비자들 역시 온라인 접촉만으로 자신에게 맞는 제품 및 서비스를 파악하고자 한다. 최근 AI 마케팅 플랫폼을 이용한 잠재 고객 확보 및 개인화, 그리고 마케팅 채널 확대 전략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동아닷컴 IT전문 김영우 기자 pengo@donga.com▶ 네이버에서 [동아일보] 채널 구독하기▶ 코로나는 이겼지만 주홍글씨에 울다▶ “말이 안 통해”… 극과 극이 만난다면?ⓒ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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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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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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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원이 피해를 입는 가운데, 아프리카 등 특히 감염에 취약한 곳들에 대한 지원 또한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적극적인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NGO 단체들이 있는데요.모비인사이드는 이번 2020 MAX SUMMIT 어워드의 NGO 부문에서 수상한 ‘월드비전’을 만나 코로나 이후의 NGO 단체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방식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우리 모두가 기억하 듯 지난 2월 코로나19가 발발했고, 이 유례없는 사태는 일반 기업들은 물론이거니와 월드비전과 같은 NGO에도 큰 혼란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그 대표 사례가 월드비전 브랜드 캠페인이었습니다. 2020년도 월드비전 브랜드 캠페인 테마가 처음부터 “WORLD IS ONE” 이었던 건 아니었습니다. 전혀 다른 방향의 브랜드 캠페인을 준비 중이었지만, 코로나19로 모든 계획은 무색해졌습니다. 인류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혼란 속에서 우리는 매일 새로운 위기, 새로운 상황을 마주해야 했고, 저와 저희 팀은 당장 내일 무슨 일이 벌어질지조차 예상할 수 없었습니다.하지만, 이렇게 한 치 앞을 예견할 수 없을 때, 그럴 때 힘을 발휘하는 게 바로 기본과 원칙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와 저희 팀은 기본으로 돌아가자고 결정했습니다. 지금 세상에 왜 NGO가 왜 필요하고 왜 월드비전이 필요한지, 우리는 지금 왜 이 일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와 같은 중대 위기 속에서 왜 월드비전의 활동이 더욱 필요한지에 대해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런 고민 끝에 우리는 해답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고, 그것은 ‘선한 영향력’이었습니다.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선한 영향력에 우리 업의 본질이 있고, 세상을 치유하는 원리와 월드비전의 존재 이유가 담겨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태어난 캠페인 테마가 바로 “World is One : 당신의 선한 영향력으로 세계는 하나가 됩니다” 이었습니다.그 이후 과정은 사실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코로나 위기 속에서 마치 반전처럼 발견하게 된 우리의 진심과 존재 이유가 사람들에게 제대로 전달되는 방법이라면 무엇이든 하겠다는 각오로 달려왔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예기치 않게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기쁨보다는 놀라운 마음과 감사한 마음이 컸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떤 잘 기획된 캠페인보다 진심 어린 메시지가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는 것을 깊이 체감했던 것 같습니다.월드비전 브랜드 커뮤니케이션팀 김세영 팀장제가 일하고 있는 월드비전은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구호 NGO입니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나라만 전 세계 100여 개 국, 직원 수만 4만여 명에 이르고 있으며, ‘UN 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NGO 최상위 지위인 ‘포괄적 협의 지위’를 부여받았을 만큼 전 세계 NGO를 대표하는 국제구호 기관입니다. 그런데 아직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신 사실은, 바로 이런 세계 최대 규모의 월드비전이 한국에서 출발했다는 사실입니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한국에 파견 근무 중이었던 종군 기자 밥 피어스 목사님이 한국 전쟁 속에서 한국인들이 겪는 참상을 전 세계에 알려 구호를 얻어낸 것이 월드비전의 출발이었고, 그렇게 시작한 월드비전은 명실 공히 세계 최대 NGO로 성장하였습니다.저는 지금 이곳 월드비전에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팀을 맡아 일하고 있습니다. 월드비전에서 일하기 전까지 저는 광고 회사에서 일해 왔으며, 그러다 몇몇 미디어에 ‘광고인 김세영’으로 소개되어 일부 사람들에게 아직 광고인으로 조금 더 알려져 있는 것 같습니다. 저와 같은 광고인이 NGO에서 일한다는 사실이 어떤 분들에겐 낯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하지만, NGO에서 구호 활동만큼이나 마케팅 활동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안다면 그리 놀랄 만한 일은 아닙니다. 아직 많은 사람들이 NGO 하면 구호 사업만 떠올리시지만, NGO에서 구호 사업만큼 중요한 것이 마케팅 활동입니다. 그 이유는 분명합니다. 바로 지속 가능한 지원 때문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구호 사업이라도 일회성으로 끝난다면 그것은 적절한 구호 사업이라 할 수 없습니다. 그건 그냥 적선과 다르지 않습니다. 일회성 적선은 아이들의 삶을 바꾸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극심한 빈곤에 처한 아이들의 경우 그 가난의 원인이 보다 뿌리 깊은 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처한 빈곤의 악순환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처한 환경을 바꿀 수 있을 만큼의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하고, 때에 따라서는 제도 개선까지도 필요합니다. 이러한 보다 근본적인 차원에서의 변화를 위해서는 일회성 동정과 적선을 넘어, 보다 많은 사람들의 지속되고 장기적인 관심과 참여, 후원이 필요합니다. 사람들의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관심과 참여, 이것을 꾸준히 이끌어 내는 과정이 바로 NGO에서의 마케팅 활동이고, 월드비전에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팀이 담당하고 있는 일입니다.  저는 NGO의 가장 주요한 역할이 사람들이 볼 수 없는 것을 보게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인정하고 싶지 않더라도 지금의 세상은 자본주의의 원리에 따라 흐르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자본을 가진 자가 힘을 갖게 되고, 힘을 가진 자는 미디어를 컨트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미디어를 컨트롤한다는 것은 대중의 관심과 의견을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본의 요구에 따라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여론이 형성되는 세상, 이는 결국 극심한 자본의 편중과 자원 배분의 불균형을 초래합니다. 그리고 이 불균형의 결말은 우리 모두의 불행이며, 그 증거로 코로나19라는 인류적 재앙을 경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것이 NGO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영리적인 목적에 부합하지 않더라도, 사람들로 하여금 보지 못했던 것을 보게 하고 알지 못했던 것을 알게 함으로써 소외된 자들에 관심을 갖게 하고 약한 자들의 편에 서도록 하는 것, 그래서 가난한 곳과 가난하지 않은 곳, 발전이 왕성한 곳과 그렇지 못한 곳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것, 그것이 수많은 NGO 활동의 근본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원리는 지금의 코로나19 사태에도 그대로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불균형해진 자본과 자원 개발의 편중을 다시 제자리로 되돌려 놓는 것, 그래서 지구 전체의 순환 시스템이 다시 균형을 잡아가도록 돕는 것. 이것이 지금 코로나 사태에 NGO가 해야 할 가장 근원적인 일이며, 우리가 관심 가져야 할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방향성을 World Is One 캠페인에 담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탄생한 월드비전의 캠페인  코로나19 속에서 월드비전의 활동은 크게 구호 활동과 마케팅 활동으로 나누어서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구호 활동으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위생 교육 지원을 기본으로, 감염 예방 키트 지원, 개인보호장비 등 의료지원, 식료품조차 구하기 어려운 빈곤 가정을 위한 식량 지원, 생필품 지원, 그리고 긴급구호 지원, 여기에 더해 심리 지원 등을 진행 중이며, 2020년 7월 기준으로 전 세계 70여 개 국의 4,400만 명이 월드비전 구호 활동의 혜택을 받았습니다.하지만, 이 모든 구호 활동도 역시 후원자들의 관심과 참여로만 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월드비전은 후원자들을 숨은 영웅들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더 많은 숨은 영웅들을 이끌어 내고 참여시키기 위해 더 효과적인 마케팅 활동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데요, 그런 고민과 노력 속에서 이번 WORLD IS ONE 캠페인도 탄생할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WORLD IS ONE 캠페인은 총 3단계의 캠페인으로 기획 중입니다. 그 첫 번째가 “아프리카에서 온 마스크”였으며, 우리 국민들에게 ‘후원이란 일방적인 선행이 아니라, 선한 영향력의 선순환’임을 상기시킨 매우 유의미한 캠페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가 이번 MAX Summit Award에서 수상한 WORLD IS ONE 랜선 콘서트였습니다. 기성세대를 넘어, 후원의 가치를 새로이 경험하는 MZ 세대들에게까지 전 세계가 선한 영향력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공감하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캠페인을 준비 중인데, 전 세계가 서로 국경을 닫은 현실 속에서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월드비전이 전 세계를 무대로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를 대중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캠페인을 언택트 콘셉트에 맞춰 계획 중에 있습니다. 코로나로 위축된 상황을 반전시키고 더욱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낸 좋은 선례가 된 캠페인이 되길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언택트 기부와 인증샷 챌린지로 언택트 기부를 실천한 랜선 콘서트 포스터  기술적인 차원에서 비대면, 디지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으로의 변화는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필연적인 변화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표면적인 변화 이외에도 보다 근본적인 변화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NGO 마케팅 활동에 대한 대중의 니즈의 변화입니다.NGO들은 지금까지 기본적으로 취약 아동에 대한 동정심에 근거한 마케팅 활동을 해왔었습니다. 불편하지만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제 이런 마케팅 구도가 바뀌어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취약 아동에 대한 후원과 지원이 필요 없어졌다는 의미는 결코 아닙니다.하지만, 후원의 필요성에 대한 사람들의 마음가짐이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코로나19로 모든 나라들이 국경을 걸어 잠그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정서는 국수주의와 개인주의로 흐르고 있습니다. 한 번도 보지 못한 해외 아동에 대한 동정심보다는 당장 내 가족, 당장 내 이웃, 당장 내 나라 사람들에 대한 걱정과 염려가 더 크게 작용하는 것이 솔직한 현상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금까지 NGO가 해왔던 방식대로 해외 아동에 대한 동정심에 호소하는 방법은 더 이상 설득력을 갖기 힘들 것입니다. 이제는 후원의 이유가 동정심이 아니라, 우리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의식, 즉,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나는 비극이 나에게도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반대로 내가 미친 선한 영향력이 내게 다시 돌아올 수 있다는 세계 시민적인 자각이 근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이런 세계 시민으로서의 의식을 고취시키는 방향으로 마케팅 방향을 전환할 때에 비로소 NGO들은 그들이 할 일을 한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코로나19가 그 변화의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고 생각하며, 변화의 시발점으로서 WORLD IS ONE 캠페인이 작용해 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월드비전 마케팅 부문에서 가장 중요한 전략적 화두는 역시 ‘디지털라이징’입니다. 기존의 전통적인 방법의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어떻게 하면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던 시기에 코로나 사태를 접하며 그 고민은 더욱 깊어졌고 빨라졌습니다.하지만, 여기엔 모든 기업들이 겪고 있는 기술적인 한계나 조직적인 변화의 어려움 외에도 월드비전만의 고민이 있습니다. 그것은 디지털 채널 외에도 다양한 미디어를 사용하고 있는 여러 연령층의 후원자들입니다. 월드비전은 70년 역사 속에서 한국에서만 그 후원자가 50만 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월드비전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를 후원하고 계신 후원자들의 연령층이나 그 사용 미디어는 50만이라는 숫자만큼이나 다양합니다. 그런데 그 모든 채널과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디지털로 전환할 때, 기존 채널에 익숙한 많은 후원자들의 이탈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특히 기존 미디어에 익숙하신 대부분의 후원자들이 월드비전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분들이란 점을 고려할 때 이런 고민은 더 깊어집니다. 기존 미디어에 익숙한 후원자분들께 이격감을 주지 않으면서, 디지털에 익숙한 새로운 후원자 층과 커뮤니케이션하고, 나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디지털라이징을 해내는 것. 이것이 지금 월드비전에 있어 가장 중요한 마케팅 전략이자 숙제입니다.  NGO에 있어서 마케팅 활동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앞서 설명드렸지만, 사실 월드비전을 비롯한 많은 NGO들에게 마케팅이 익숙하지는 않습니다. 수십 년 동안 진정성에 기반한 구호사업에만 집중해왔지, 구호사업을 위한 모금의 필요성이나 그 모금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활동의 필요성에 대해 고민하게 된 시간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그렇다 보니, 대부분의 NGO들이 마케팅 기술이나 마케팅 시스템에 있어서 일반 기업에 비해 한참 뒤처지고 있습니다. 2020년 디지털 시대를 살면서, 아직도 1990년대 영리 기업들의 아날로그식 마케팅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고 있으니까요.그런데 올해 우리는 코로나19로 거대한 위기를 직면했습니다. 영리 기업과 비영리 기관을 불문하고 모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마케팅을 고민하고 준비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이런 도전은 영리 기업에게도 커다란 과제이지만 비영리 기관인 NGO들에겐 더 큰 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아직 마케팅의 2단계도 체득하지 못했는데, 3단계로 바로 건너뛰어야 하는 과제를 받아 들고 있는 상황이나 마찬가지니까요.하지만, 저는 마케팅에 있어 위기는 곧 기회라는 것을 경험을 통해 믿고 있습니다. 영리 기업과 비영리 기관을 불문하고 우리는 모두 같은 선에서 출발해야 하는 유례없는 상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오히려 NGO에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영리/비영리를 불문하고 무한 경쟁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가 지금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월드비전의 마케팅 활동이 오히려 영리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따라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야말로 자원과 자본의 균형 잡힌 분배를 위한 가장 이상적인 그림이 아닐까 기대도 하고 있고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며 영리기업조차 벤치마킹할 NGO의 마케팅 사례를 만드는 일, 그것이 제가 갖고 있는 과제입니다.  마케팅이 그저 시장 분석을 통해 기업의 이윤을 추구하는 일에 그친다면 그건 참 재미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케팅을 통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에 이바지할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멋진 일이 아닐까요. 이와 관련해서, 터키의 광고인인 제 친구가 해 준 이야기가 있습니다. 터키의 Creative Director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캠페인 “Hearing Hands”로 세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던 친구인데요, 이 친구가 제게 해준 이야기는 이것입니다.전 이 원리가 마케팅에도 그대로 적용된다고 봅니다. 세상엔 수많은 거대 자본들이 있고, 그 거대 자본들은 언제든 괴물로 변해버릴 가능성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거대 자본들 속에서 인간성을 찾아내고, 그렇게 찾아낸 인간성을 바탕으로 자본과 사람을 연결해 주는 것, 그래서 거대 자본이 괴물로 변해버리는 대신, 더 많은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 방향으로 성장하게 하는 것. 그것이 마케팅이 할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이상적이라고 생각될 수 있지만, 이 정도 역할을 해 낼 때에 비로소 마케터로서 경험할 수 있는 보람과 희열은 최대치가 되는 것 아닐까요. 전 아직도 그런 이상적인 꿈을 꾸며 월드비전에서 마케터로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팀을 맡아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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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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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성적증명서에서 당당하게 A를 뽐내는 과목들 중 내가 특히 좋아했던 과목은 마케팅원론, 마케팅전략, 소비자행동론, 시장조사론, 경영통계, 경영과학 등이었다. 마케팅 중에서도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시장조사 분야가 흥미로웠고, 수학/과학을 좋아했던 나는 문과생들 사이에서 다른 과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게 좋은 성적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졸업 후 패션회사의 재무팀으로 입사한 내가 약 10년 동안 회사생활을 하면서 조사와 통계 분야를 접할 일은 없었다. 쏘카에서의 OJT 때 나를 기다리고 있던 업무 중 반가운 단어가 눈에 들어왔다. 브랜드 인덱스 조사고객과 브랜드의 현 위치를 파악하는 조사를 정기적으로 실행하고 있었다. 브랜드마케팅팀으로 이직하면서 막연하게 브랜드의 체계적인 관리방법을 경험하고 싶다고 희망했었는데, 생각하던 실체가 눈 앞에 구체적인 형태로 그려지는 순간이었다. 이번 글에서 다루고자 하는 브랜드 인덱스 조사 업무의 이해를 위해, 먼저 소비자 조사와 관련한 종류별 특징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다.  시장이나 트렌드에 대한 조사 - 시장 조사 : 소비자 니즈를 통한 세그먼트와 대체재, 경쟁재, 보완재 등을 파악- 트렌드 조사 : 소비자의 관심이나 소비행태에서 나타나는 흐름의 방향성을 파악- U&A 조사 : 어떤 상황에서 어떤 소비 활동을 하는지, 그 이유 그리고 어떻게 이용하는지 소비자의 행동과 태도를 파악 (Usage & Attitude 약자로 소비자의 이용행태 조사라고도 함) -> U&A 조사는 조사 범위에 따라 시장/트렌드 조사로 활용되기도 하고 아래 브랜드 차원의 조사로 활용되기도 한다.제품/서비스에 포커싱 된 조사로는  - 컨셉 조사 : 출시 전 컨셉 단계에서 시장성을 파악- 테스트 제품 조사 : 테스트 제품으로 조사를 통해 수정 사항 등을 파악- 초기반응 조사 : 신제품 출시 후 초기 반응, 사용자들의 이용 후기 파악-> 어느 시점에 조사를 진행하느냐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 확인하고자 하는 것은 비슷하다.브랜드 차원의 조사로는 - 브랜드 이미지 조사 : 소비자 머릿속의 브랜드가 어떤 세그먼트에 어떻게 자리하고 있는지 파악- U&A 조사 : 특정 브랜드에 대한 선택 이유, 이용 행태- 브랜드 인덱스 조사 : 브랜드 현황과 흐름을 파악하고자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위의 브랜드 이미지와 U&A 조사를 포괄하는 경우가 많다. 브랜드 인덱스 조사 업무는 작년의 조사를 리뷰하고 올해는 어떤 목적으로 이전과 어떤 차이를 두고 진행할 것인지 방향성을 논의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브랜드 인덱스 조사의 목적- 사람들이 우리 브랜드를 어떻게 인식하는지 브랜드 status 파악 - 고객에 대한 이해도 향상- 고객 경험 측면에서 만족/불만족 요소 파악- 각 지표 결과를 통한 마케팅 전략의 방향에 반영2020년 조사의 차이(이 부분은 입사 전, 마케팅 본부 차원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1차 정리가 되어있었다.)- 조사 범위를 앱 기반의 서비스에서 모빌리티 카테고리로 확장 - 비교군 확장, 대체재 관련 문항 추가- 브랜드 이미지와 유저 이미지를 구분하고, 페르소나와 실제 인식의 차이 체크 - 개별 상품에 대한 인지도/매력도 조사- 교차 분석을 위한 고객 정보 추가이제 목적에 맞는 문항을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목적에 따라 가설과 질문, 보기 항목을 작성하고 검토한다. 조사는 분기별로 진행되지만 추이를 객관적으로 비교하기 위해 기본적인 조사문항은 연초에 한 번 세팅되면 중간에 바꿀 수 없다. 때문에 나중에 내 발등을 찍고 후회하지 않으려면 이때 치열한 고민의 과정이 필요하다.투입되는 시간의 비율은 초안 작성에 30%, 검토하고 수정을 반복하는 과정이 70% 정도 되는 듯하다.목적에 맞게 질문이 구성되었는지, 질문의 순서가 생각의 흐름에 자연스럽게 맞물리는지, 질문의 순서상 앞뒤 항목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없는지 확인한다. 검토하다 보면 추가하고 싶은 문항이 생기기도 질문의 순서가 바뀌기도 하는데, 수정을 반복하다 어느 순간 다시 원점에서 문항을 검토하면 처음의 의도 방향이 벗어나 다시 원래대로 되돌리기도 한다. 어느 정도 검토가 완료되었다 판단되면 팀원들에게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하고, 피드백을 정리한다. 서비스와 브랜드를 잘 모르는 사람의 설문 경험도 확인하기 위해 가족들도 테스터로 동원된다. 시기별로 시장의 이슈나 회사 내부적인 이슈가 있는 경우 질문을 추가하기도 한다. 4월의 1차 조사의 경우에는 코로나 상황에서의 이용 행태에 대한 문항을 추가해 조사했었다.실행과 분석은 전문적인 조사기관에 의뢰하여 진행하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전문가의 의견을 고려하여 세팅한다. 문항 구성- 브랜드 이미지 파트 : 서비스 인지도, 브랜드/유저 이미지, 선호도, 향후 이용 의향 등- 브랜드 U&A*파트 : 이동 관련 포지셔닝, 쏘카 이용 경험, 목적, 서비스 만족도, 추천 의향 등- 고객 DEMO : 가족 구성, 운전 빈도, 자차 소유 여부 등 설문지 작성 & 검토- 파트별 파악하고자 하는 목적에 따라 가설과 질문 작성- 질문에 따른 문항 타입 선택 : 주관식, 객관식, O점 척도, 복수응답/단일응답 등) 작성- 항목별로 대상자가 다른 경우 표기- 질문과 보기에 표현단 단어 체크 - 문항 카테고리 다시 보기- 질문의 순서 고민, 보기의 순서 고민파일럿 테스트 - 응답 시간, 응답자 집중도에 따라 질문 수 적정한지 - 질문/문항이 의도대로 이해되는지- 답하고 싶은 항목이 보기에 없진 않은지- 표기된 단어가 오해를 불러일으키거나 개인별로 다르게 느껴지지 않는지  지난했던 수정과 검토의 무한 루프 과정이 무색하게도, 5일 정도면 조사 실행과 결과가 전달된다. 성적표를 받아 드는 마음처럼 긴장 반 설렘 반으로 조사 결과를 리뷰한다. 가설과 예측한 부분과 차이가 나는 부분의 결과와 그 원인을 우선 정리한다. 대부분 가설이 빗나가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미처 깨닫지 못한 시장이나 경쟁사의 변화를 인지하게 될 때가 있다.조사 문항 작성 시 파악하고 싶었던 가설도 교차분석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쏘카존이 집 근처에 있는 사람은 이용 횟수가 높을 것이라는 가설을 확인해 보고 싶다면 [쏘카존이 가까이 있어서]라는 보기 문항을 가진 질문 '쏘카에 만족하는 이유'와 '쏘카 이용 횟수' 질문을 교차 분석해보는 식이다. 이런 식으로 나이/직업 등의 인구통계학적인 문항과 만족도나 이용 횟수 등을 묻는 질문을 교차 비교하다 보면 유의미한 결과들을 발견하게 되고, 그중 다음 조사 시 확인해 보고 싶은 항목들은 따로 기재하여 모아둔다.마지막으로 지난 조사 결과와 비교하여 전체적인 흐름에 변화는 없는지 체크하여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앞으로 우리의 전략에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 고민한다.(회사의 브랜드 전략에 해당하는 부분이라 이 부분의 사레는 간단히 패스)결과 분석 & 인사이트 도출- 가설과의 비교 : 가설과 반대의 결과가 나오거나 예측치보다 차이가 나는 경우- 교차분석 : 자차 보유자와 미보유자의 이용 행태 비교, 만족도나 높은 그룹과 낮은 그룹의 특성 비교 - 추이 분석 : 유저의 연령대 변화, 목적별 이용 추이- 인사이트 도출- 향후 브랜드 전략에의 적용점 이제야 드는 생각인데 '브랜드 인덱스 조사의 목적'을 내 손으로 쓰면서도 마음속으로는  '조사 결과를 꾸준히 모아두면 고객이나 브랜드를 이해하는데 당연히 도움이 되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두 번의 조사 결과를 브랜드 전략에 반영하여 실행하는 과정을 경험한 지금, 왜 BI조사가 필요한지 이제야 명확히 알겠다. 조사 결과를 리뷰하며 느낀 지극히 개인적인 소회 두 가지로 글을 마무리해볼까 한다. 1.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고객은 우리가 예상한 것 이상으로 똑똑하다. 전략의 변화에 따라 만족/불만족 포인트의 변화가 논리적으로 일치한다. 우리의 전략을 명확히 인지하고 있으며, 즉각 반응한다. 2. 카셰어링 브랜드의 TOM(Top Of Mind, 최초 상기도)이나 인지도 모두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다니, 업계 1위인 회사를 다니고 있음이 피부로 느껴졌고 괜히 뿌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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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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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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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16일까지 2일간 대구무역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20년 경북 농식품 온라인 수출상담회' 장면. 사진=경북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안동=김장욱 기자】 대구시·경북도가 비대면(온택트) 온라인 마케팅으로 수출 활로 모색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16일까지 2일간 대구무역회관 대회의실에서 도내 우수 농식품의 수출확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경북 농식품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식품 수출단체의 해외 마케팅 활동공백을 없애기 위해 비대면(Untact) 온라인 방식으로 추진됐다. 김치수출업체 ㈜모아 관계자는 "해외 바이어를 직접 만날 기회가 없는 상황에서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미개척 시장에 자사 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 대면상담이 가능해져도 온라인상담 등 비대면 마케팅을 적극 활용해 바이어와 상시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는 올해 온라인 기반 수출상담회 외 해외 판촉행사와 병행한 현지 인플루언서 라이브방송, 글로벌 쇼핑몰인 아마존 입점 확대 등 '코로나19'로 시장개척에 곤란을 겪는 도내 농식품 수출단체를 중점 지원할 방침이다. 김종수 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무역환경 변화에 발맞춰 경북 농식품 수출단체가 새로운 방식으로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뷰티시장 선점을 위해 개최한 '한중 전략영상회의' 장면.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시도 '코로나19'로 지역 뷰티기업이 중국 오프라인 마케팅을 추진할 수 없게 되자 비대면 중국 뷰티 시장 선점을 위해 대구와 중국 현지를 연결하는 영상 마케팅 전략회의를 개최, 호응을 얻었다. 이현명 상하이 희이(姬洱)무역유한공사 대표는 "중국 여성의 외형 중시로 소비 수준이 꾸준히 높아져 매년 10% 이상 뷰티시장이 성장하고 있어 대구 뷰티산업을 차별화하면 중국 시장을 선점할 기회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중국 뷰티제품 마케팅은 오프라인보다는 왕홍(파워 블로거), 웨이상(전자상거래상) 등을 통한 온라인 마케팅으로 급속도로 변화, 대구 뷰티업체에 왕홍, 웨이상 마케팅 등을 제안했다. 곽갑열 시 상하이사무소장은 "상하이사무소가 운영하는 공식 계정, 메신저, 블로그 등을 활용, 지역 뷰티산업을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며 "중국 거점별 뷰티 수입업체를 발굴해 지역 뷰티업체와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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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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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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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매출 1000만원에 기여했습니다’대학시절 제출했던 모든 자기소개서는 이 문장으로 시작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토리였는지 각종 학생기자와 서포터즈에 지원하는 족족 뽑혔다. 면접이 있는 경우 질문은 뻔했다. “1000만원 매출에 기여했다고 했는데 더 자세히 말해줄 수 있나요?” 질문을 듣는 즉시 머릿속에서 팡파르가 울려 퍼졌다. 이번 면접도 통과다. 이제 서서히 낚싯대를 들어올리기만 하면 되겠구먼. 이 에피소드가 궁금하다면 끝까지 읽어 보길 바란다.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이며 기다린 자에게 복이 있나니.나는 수능 다음날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는데 첫 아르바이트는 페레로로쉐 초콜릿 판매였다. 누군가 펑크 내어 급하게 대타를 구하는 거라서 자세한 설명을 듣지 못하고 갔더니 아뿔싸 내레이터모델을 구하는 거였다. 편의점 바깥에서 내 키와 비슷한 거대한 페레로로쉐 조형물 옆에 섰다. 그리고 마이크를 잡고 외쳤다. ‘페레로로쉐 초콜릿 사세요’장작 7시간 동안 한자리에 서서 초콜릿을 사라고 외쳤다. 지나가던 행인1은 내게 성냥팔이 소녀 같다며 페레로로쉐를 사갔다. 행인2는 페레로로쉐도 사고 편의점에서 따뜻한 음료를 사서 손에 쥐어주고 갔다. 마시지 말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들고 있으라고 덧붙이면서. 그날 컨셉은 내가 봐도 영락없는 성냥팔이 소녀였고, 판매 전략은 아마도 동정과 연민이었으리라.우연한 기회에 시작한 일이지만 이 일은 적성에 꽤 잘 맞았다. 두세 달 정도 하니 멘트 실력도 많이 늘었다. 행사장에서 내레이션을 하다 보면 업체 담당자가 너무 잘한다며 경력이 오래되었는지 묻곤 했다. 고정적으로 일해줄 수 있냐는 제안도 꽤 많이 받았다. 내 입은 미다스의 입인지 홍보만 했다 하면 그 제품이 완판되는 일이 더러 있었기 때문이다.하루는 대전 은행동에 있는 더페이스샵으로 일하러 갔다. 중고등학생이 지나갈 때면 1+1 틴트 행사를 소개하고, 젊은 여성이 지나가면 오늘이 할인행사 마감일이라고 소리쳤다. 그러던 중 일본인으로 추정되는 여자가 저 멀리서 걸어오고 있었다. 일본에서 한국 BB크림이 유행이라는 말이 떠올라 얼른 BB크림을 집어 들었다. “비비크림~ 디스카운트~”일본인이 내 앞에 멈춰 서자 잽싸게 BB크림을 손등에 콩알만큼 짜고 연신 두드렸다. 촉촉함을 강조하고 싶었다. 일본인은 ‘아리가토’라고 말하며 매장 안으로 들어가자 힘차게 응답했다. “이랏샤이마세” 그날 점장님은 보너스 십만 원을 주셨다. 그 일본인이 BB크림 수십 박스를 주문해서 일 매출 천만 원이 넘는다며. 이로써 점장님은 수익을, 나는 자기소개서 소재를 얻었다. 굿. 나는 던킨도너츠 회사에서도 예쁨 받았다. 도너츠 10개에 만 원인 일명 ‘만원팩’을 홍보하고 직접 판매까지 하는 일이었다. 근무시간은 5시간이었지만 3시간 만에 테이블 가득 쌓여 있던 만원팩을 모두 팔아서 일찍 퇴근하곤 했다. 소속 기획사에서는 판매를 잘 하는 비결을 물었지만 웃기만 했다. 던킨도너츠를 다 팔면 일찍 퇴근할 수 있어서 열심히 판매한 거라고 차마 말할 수 없었다.대학시절 어학연수도 안 가고 자격증도 안 따고 회사 인턴도 하지 않자, 친구들은 ‘스펙’이 되는일을 해야 하지 않느냐며 조언했다. 지금은 취직 생각이 없더라도 혹시 모를 때를 대비하라고 했다. 하지만 친구들이 이력서 한 줄 한 줄을 차곡차곡 채우는 동안 나는 버스표를 차곡차곡 모아뒀다. 하루는 강릉, 하루는 부산. 전국 방방곡곡으로 일하러 가면서 기념으로 챙겨온 것들이다.마케터로 일하면서 업체들의 공식블로그나 상세페이지를 대행하다 보면, ‘잘 팔리는 글쓰기’를 잘 한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뭐 딱히 글쓰기 전략이 있는 건 아니고 그냥 느낌대로 쓸 뿐인데 자꾸 이런 말을 들자 곰곰이 생각해봤다. 어째서일까.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이거다, 내레이터모델. 이 일이 이력서를 채우는 한 줄이 되진 못해도 8년 경력이면 경험치 만렙은 되지 않을까.빨리 판매하고 일찍 퇴근하고 싶어서 고객 맞춤형으로 하던 멘트. 할인행사 중에는 남은 기한을 언급해서 고객에게 다급한 마음이 들게 하던 멘트. 홍보할 제품의 세부사항만 말하기 보다 브랜드에 어떤 철학이 있는지도 설명하던 멘트. 마케팅이론을 배운 적도 마케팅회사에 다닌 적도 없지만, 내레이터모델로 참여한 수많은 행사가 결국 마케팅이었다. 고로 나는 경력 8년차 마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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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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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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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들이 올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한 비대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내 가락몰의 모습./사진=뉴스1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각종 해외여행 마케팅을 쏟아냈던 카드사가 올해는 온라인 쇼핑 혜택을 들고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소비 확산에 맞춰 온라인 가맹점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1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홈플러스 온라인몰에서 오는 25일까지 8만원 이상 구매하면 타 쿠폰과 중복 적용할 수 있는 5% 할인쿠폰을 준다. 오는 19일부터 10월 1일까지 추석 선물세트를 15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10% 할인쿠폰을 이용할 수 있다. G마켓에서는 24일까지 마트·식품관 상품을 10% 즉시 할인하며 G9에서는 25일까지 추석 선물 상품을 최대 7% 할인하는 쿠폰을 제공한다. 쓱 배송 상품에 대해서는 18일부터 20일까지 7%를 결제일에 할인해준다. 쿠팡에서는 23일까지 주방제품을 20%를, 30일까지는 안마의자 등을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올댓쇼핑에서도 한우, 굴비 등 추석 선물세트를 10% 할인하는 쿠폰을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오는 30일까지 쓱닷컴에서 7만원 이상 결제하면 5~7%를 할인하고 쿠팡과 위메프에서 각각 7~20%, 3~15% 즉시 할인한다. 인터파크와 11번가, 티몬 등에서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카드도 오는 20일까지 GS샵, 티몬, H몰, 인터파크, G마켓, 옥션, CJ몰 등 온라인쇼핑몰 7곳에서 결제 금액의 50%를 M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고 1000명을 대상으로 사용한 M포인트의 절반을 돌려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하나카드도 마켓컬리와 정원e샵, 오늘회 등에서 각종 식품을 구매하면 할인 혜택을 준다. 위메프에서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마트 상품 1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5% 쿠폰할인을, 쿠팡에서는 오는 23일까지 주방용품 결제 시 최대 20% 할인한다. 비씨카드는 오는 27일까지 G마켓, 옥션에서 추석 선물 품목에 대해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오는 18일까지 쓱닷컴에서 판매하는 추석 선물세트를 구입하면 10% 할인한다. CJ몰과 GS샵에서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앞서 카드사들은 지난해 추석 연휴 해외여행 수요를 공략해 항공권 할인, 해외 이용금액 캐시백 이벤트 등을 내놨지만 올해는 자취를 감췄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외출을 꺼리는 등 불안감이 증폭됐기 때문이다. 또 정부는 올 추석 연휴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향과 친지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한 만큼 비대면 추석 선물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면세점 할인 등 추석 마케팅을 적극 알렸지만 올해는 조심스러운 게 사실”이라며 “명절에 고향을 가지 않는 고객을 위해 비대면 추석 선물 마케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seul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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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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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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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민감한 외부 환경으로 인해 학교에 가지 않고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듣는 주 1회 등교시대가 도래하며 아이들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이 소비자들 주목을 받고 있다.외부 활동이 줄며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놀이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공유하는 아무놀이 챌린지 등이 인기를 얻는 등 외부 활동을 최소화 한 채집 안에서도 완벽한 즐거움을 추구할 수 있는 '홈테인먼트(홈+엔터테인먼트)' 문화가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그 중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직업체험 테마파크 등 어린이 유통업계에서도 디지털 채널을 통한 비대면 콘텐츠로 아이들의 건강, 문화 생활 등을 챙기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1위 세노비스 키즈는 야외 활동이 줄어든 아이들을 위해 실내에서도 건강과 영양을 채울 수 있는 '도전! 히어로 챌린지 캠페인'을 전개하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아이들은 활발한 야외 활동이 건강한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실내에서도 건강과 영양을 충분히 챙겨줘야 한다. 세노비스 키즈는 아이들이 힘들지 않고 재미있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브랜드 캐릭터인 코비 삼총사를 활용해 아이들의 눈 높이에 맞춘 '히어로 체조송(SONG)'을 개발했다.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이 집에서 노래와 체조를 따라 하며 재미와 건강 두 가지를 모두 챙길 수 있는 히어로 체조송 뮤직비디오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좋다.인기 카메라 앱 '스노우'를 활용해 아이들이 귀엽게 촬영할 수 있도록 필터를 개발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히어로 챌린지 필터를 사용하면 코비 삼총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완성할 수 있다. 챌린지 인증샷, 일상 사진 등 특별한 상황이 아닌 일상 생활속에서 재미를 추구할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다.세노비스 키즈 브랜드 매니저는 “2019년 1000여명 엄마와 아이가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개최된 '도전! 히어로챌린지'에 이어 올 해는 특수한 외부 환경을 반영해 언택트 콘셉트로 아이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라며 “아이들이이전과 같은 학교 생활과 야외 생활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도전! 히어로 챌린지 캠페인을 통해서는건강을, 히어로 삼총사(△츄어블 오메가3 △멀티비타민 미네랄 △어린이 수퍼바이오틱스)로는 기초 영양을 채워 일상을 보다 활기차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CJ프레시웨이는 유치원·어린이집 고객사를 대상으로 기존 쿠킹클래스와 식습관 교육 등을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아이온택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CJ프레시웨이는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편식 개선 교육 프로그램인 '아이누리 채소학교'와 영양 교육이 가미된 '아이누리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맞춤형 현장 콘텐츠를 운영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수업이 어려워지면서 유아와 학부모, 선생님들을 위한 비대면 교육 서비스를 준비해왔다.아이온택트는 '아이온택트 라이브'와 '아이온택트 온라인'으로 구성됐다. '아이온택트 라이브'는 CJ프레시웨이 키즈 전담 강사가 화상을 통해 교사·유아들과 실시간으로 만나 수업을 진행한다. 기존에 현장에서 진행하던 쿠킹클래스 '맛있는 오감학교', 식습관 교육 '냠냠쑥쑥 성장학교' 등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 교직원들 역시 법정 의무 교육인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 및 조리사 위생 힐링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다.아이온택트 온라인은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콘텐츠를 VOD로 제공 받을 수 있다. 미처 라이브에 참여하지 못한 선생님·유아들도 언제든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아이온택트 라이브 콘텐츠인 쿠킹 클래스 메뉴 레시피 소개는 물론 어린이집 평가제를 대비한 위생교육 및 고객사 조리사를 위한 상품·메뉴 레시피를 제공한다.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CJ프레시웨이는 친환경·유기농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아이온택트'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CJ프레시웨이의 다양한 유아 콘텐츠를 접하지 못하는 유아와 학부모, 선생님들도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한정된 오프라인 공간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온라인 채널을 통해 놀면서 배울 수 있도록 언택트 소통 강화에 나선 브랜드도 있다.글로벌 어린이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새롭게 개편해 선보였다. 주요 콘텐츠로는 키자니아직원들의 웹예능 프로젝트 '민성재 TV', 엉뚱한 실험과 도전으로 궁금증을 해결하는 '외동쌤의 희한한 실험실', 키자니아체험과 영어를 접목한 영어학습 프로그램 '비타민영어', 키자니아파크 운영 매니저의 직장생활 브이로그 '서사원의 에피소드' 등 아이들이 집에서 양질의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점이 특징이다.이주현기자 jhjh13@etnews.com▶ "K-Paperless 서밋 2020" 9월 18일 잠실역 개최▶ 네이버 홈에서 [전자신문] 구독하기 [Copyright ⓒ 전자신문 & 전자신문인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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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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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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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미쯔 대용량 팩 KFC 닭껍질튀김 농심켈로그 첵스 파맛 식음료기업들이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신제품을 만들거나 마케팅애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면서 제품 홍보와 동시에 브랜드 이미지 개선 효과를 얻기 위한 행보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 최근 온라인 판매 전용인 '미쯔 대용량팩'을 출시했다. 기존 '미쯔'의 용량을 늘리고, 우유와 함께 즐기는 콘셉트를 강조했다. 이 제품은 소비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제작한 SNS 콘텐츠에서 시작됐다. 오리온은 지난 5월 미쯔를 우유나 요거트에 말아서 먹는 레시피가 유행한다는 점에 착안, '미쯔 시리얼'이라는 가상제품을 소개했다. 해당 콘텐츠는 누적 조회 수가 40만건을 넘어서는 등 화제가 됐다. 이후 제품 출시 요청이 쇄도했고, 오리온 측이 이를 수용한 것이다. 제품이 나온 후 SNS에는 주문 후기가 이어지면서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해당 제품이 재미와 디자인 등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중요시하는 MZ세대에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농심켈로그는 지난 7월 파맛이 나는 '첵스'를 출시, 1020세대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첵스 파맛'은 지난 2004년 투표 이벤트 이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제품 출시 요청에 따라 탄생했다. 16년의 오랜 연구와 개발 시도 끝에 선보인 제품이다. 농심켈로그 측은 "경기 여주에서 생산되는 파를 공수해 대파 특유의 맛을 살려 재미와 함께 달콤 짭짤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첵스 파맛'을 소개하는 유튜브 영상은 지금까지 274만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동아오츠카 데미소다 마스킹테이프 동아오츠카도 최근 가상의 브랜드 굿즈(기획상품)가 인기를 얻자 실제로 이를 선보였다. 가상 굿즈인 '데미소다 마스킹테이프'를 실물 제품으로 출시한 것이다. KFC는 지난해 9월 선보여 인기를 끌었던 '닭똥집튀김'을 고객들의 요청에 응답해 1년 만에 재출시했다. KFC는 지난해 한정 출시해 전국적으로 화제가 됐던 닭 특수부위 닭껍질튀김도 지난 5월 전국 매장에 정식 메뉴로 선보인 바 있다. 고객들의 지속적인 문의와 요청에 따라 상시 판매하기로 전환했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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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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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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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부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전시회와 사절단 등 현장 중심 수출마케팅 지원사업을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바꾼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시가 지난 1일 발족해 운영 중인 위기관리 비상경제 TF회의를 통해 결정됐으며 이외에도 시는 기존 사업의 운영방식을 비대면 또는 온라인 형태로 전환하거나 체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지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계획의 중점 추진내용은 디지털 방식으로의 전환기반 마련으로 수출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대비 신규 수출판로 확보를 위한 비대면 마케팅 사업, 지속적인 현장 소통으로 기업별 맞춤형 지원사업 등 발굴·추진으로,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마케팅이 불가능해져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수출 리스크를 보완하기 위한 지원시책이다. 먼저 비대면 중심으로 급변하는 수출환경에 대응하고 글로벌 가치사슬 재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통상으로의 전환 기반을 강화한다. 수출 계약에 핵심인 수출제품 해외인증, 특허 및 상표권 등 취득 지원하고 수출 기업 및 제품에 대한 온라인 홍보 콘텐츠(동영상, 번역) 제작도 돕는 방식이다. 또 온라인 상담 개별 통역 지원 등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권역별, 품목별로 신규 수출판로 개척에도 적극 나선다.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의 수출 마케팅을 대폭 확대하고 코로나19로 줄어든 수출의 회복을 위해서다. 화상상담회를 신북방, 신남방, 기존 주력시장 권역별로 개최하고 식품·소비재·지식산업 등 신 트렌드, 유망품목 마케팅 지원을 강화한다. 지역 주력 수출 품목인 조선기자재·기계류 품목도 온라인 상담회를 하반기 집중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수출기업과의 현장 소통과 현장 조사를 계속 진행해 기업이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하는 수요 맞춤형 패키지 형태의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수출초보기업 해외물류비 지원, 수출유망기업 마케팅 활동비 지원과 함께 기업이 필요한 지원사업을 직접 선택하는 수출성공 패키지사업을 추진한다. 수출지원 기관시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알리미 사업도 병행한다. 부산시는 향후 가속할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에 체계적으로 대비하려고 지난달 26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약을 맺고 온라인 투자유치 및 비대면 사업 지원의 실질적 협업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가시적 성과물로 하반기 중 벡스코에 마이스 화상 회의장·스튜디오와 화상 상담장을 신설해 상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대면 방식의 비즈니스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부산국제수산EXPO 기간 내 수산물 수출 온라인 상담회 개최와 온라인플랫폼 활용 판로개척 지원을 시작으로 업종별 비대면 사업 지원도 점차 확대·강화할 예정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맞춤형 기업 지원사업 발굴을 강화할 것”이라며 “특히 부산 중소기업의 오픈마켓 입점과 초기 활성화를 돕고 소규모 온라인 독립몰 구축도 지원하는 등 지역기업들이 디지털경제, 수출환경에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수출지원시책을 촘촘하게 마련할 것”이라 말했더.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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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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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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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방탄 사이다`로 불리는 칠성사이다, `제니 과자`로 불리는 에어 베이크드, `영웅 커피`로 불리는 바리스타룰스. "영웅 커피 있어요?" "제니 과자 주세요!" 실제 제품명보다 연예인 이름을 딴 '별명'으로 더 유명한 제품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식음료 업계가 '빅 모델'을 앞세운 신제품으로 출시 초부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 코로나19 영향으로 신제품과 관련한 오프라인 판촉 행사 등을 진행하기 어려워진 상황에서 대중적으로 인지도 높고 친근한 연예인을 제품 모델로 기용해 차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제과가 6월에 출시한 신개념 스낵 '에어 베이크드'는 아이돌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를 모델로 내세워 일명 '제니 과자'로 불리고 있다. 저칼로리 등 건강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여성을 겨냥해 이들에게 패션 워너비로 부상 중인 제니를 모델로 기용했다. 제니가 등장하는 광고 조회 수는 현재까지 유튜브에서 1800만뷰를 넘어섰고, 출시 석 달 만에 판매액 50억원을 올렸을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광고에는 '제니가 먹는 과자는 살도 찌지 않을 것 같다'는 댓글들도 달렸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시장에 없던 새로운 스낵이라는 점과 제니의 당당하면서도 신선한 이미지가 잘 어울려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 같다"고 말했다. 매일유업 컵커피 '바리스타룰스'는 '임영웅커피' '영웅커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초대 우승자인 가수 임영웅은 평소 바리스타룰스를 즐겨 마셨는데, 이를 눈여겨본 팬클럽 회원들이 자발적 구매 운동을 벌이자 매일유업은 지난 4월 임영웅을 공식 모델로 발탁했다. 매일유업은 임영웅 생일을 맞아 대표곡 '이제 나만 믿어요'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헌정했고 1대1 랜선 팬미팅, 임영웅 굿즈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임영웅을 내세운 바리스타룰스 광고는 6월 공개된 후 조회수 1000만건을 넘어섰다. 특히 임영웅이 40대 이상 중·장년층 팬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까닭에 새로운 소비층이 유입되는 효과도 생겼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그동안 바리스타룰스는 20·30대가 주 소비층이었는데, 가수 임영웅 씨를 모델로 기용하며 40대 이상 중·장년층으로 소비층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을 앞세워 칠성사이다 7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 '칠성사이다 청귤·복숭아'를 적극 알리고 있다. 지난 6월 방탄소년단 멤버 7명의 이미지를 담아 출시한 '칠성사이다 복숭아·청귤 BTS 스페셜 에디션'은 SNS에서 '방탄 사이다' 등으로 인기를 끌며 완판 행렬을 이어가기도 했다. 최근에는 방탄소년단의 새 리얼리티 프로그램 '인더숲 BTS편'에 간접광고(PPL)로 참여해 제품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주)에이플네이처 칼로바이와 손잡고 선보인 고단백질 '퍼펙트 파워쉐이크'는 일명 '김종국 셰이크'로 더 유명하다. 칼로바이 전속 모델이자 연예계 대표 운동 마니아로 알려진 가수 김종국의 모습이 제품 패키지 전면에 담겨 있기 때문. 김종국은 건강하고 완벽한 근육을 보유한 이미지로 퍼펙트 파워쉐이크의 뛰어난 제품력을 직접 알리기도 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입점 업체도 GS25를 시작으로 이마트24, 미니스톱, CU, 세븐일레븐, 쿠팡 등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푸르밀 관계자는 "연예계에서 운동, 자기관리 하면 떠오르는 대표 스타인 김종국이 고단백질 음료 퍼펙트 파워쉐이크의 뛰어난 품질과 건강한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소비자 반응도 좋아 유통 채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효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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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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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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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마케팅은 차별화, 왜 우리 병원에 와야만 하는가를 말하라.          일반적으로 병원에 갈 때, 사람들은 어디가 잘 하는 곳인지 주위에 물어보거나 찾아본다. 그런데 사실, 병원에서 행해지는 진료는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쉽지 않다. 고객이 느끼기에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렇게 비교가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은, 타 병원과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즉, 남들도 다하고 있는 진료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는 자기만의 브랜딩을 가질 수 없다. 남들이 하지 않는 새로운 그 무언가의 서비스로 고객들의 기억에 남아야 한다. 그것은 진료일수도 있고, 진료 외적인 서비스일 수도 있다. 이러한 브랜딩은 보통 전반적인 경영에 따른 피드백이다. 그래서 장기적인 안목이 필요하다. 그렇기에, 원장의 의지와 경영철학이 반영된 병원이 장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고객들이 ‘저희가 왜 이 병원에 와야 되죠?’ 라고 묻는다면 당신은 뭐라고 그들에게 대답해주며 그들을 병원으로 인도할 것인가?       1) 병원은 원장이 브랜드다     대형병원이나 특히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기 위해선 보통은 몇 달, 길게는 몇 년을 기다려야 한다. 보통 그곳에는 유명한 박사와 의사들이 있기 때문에 고객들이 몰린다. 그러나 굳이 2,3차 진료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주위에서 특출난 분들을 찾을 수 있다. 시설과 장비 그리고 전문인력이 모두 갖추어져 심층검사나 수술을 할 수 있는 곳도 적지 않다. 이렇게 조그마한 동네급 의원도 충분히 브랜딩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규모가 작거나, 전문의가 아니라면 더 브랜딩에 힘을 써야 한다. 가장 먼저 고객의 뇌리에 스치는 곳이 되어야 한다. 병원의 중심에는 원장이 있다. 그들의 경영과 마케팅 철학에 따라 성공병원이 탄생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어필할 수 있을까?      많은 병원에서 하는 것으로, 해외유명 대학에서 받은 석,박사 학위와 세미나 수료증을 잘 보이는 곳에 걸어두자. 그리고 특정 분야에 대한 수술 경험이 많은 원장이라면 데스크에 잘 보이게 어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임플란트를 그 동안 10만개 심었다는 원장이라면 여태까지 식립 개수 현황판을 설치하여 고객들에게 어필해보자. 진료외적인 것으로도 원장의 캐릭터를 살릴 수 있다. 성악하는 원장, 책쓰는 원장, 바이올린 하는 원장, 해외 봉사활동이나 구호단체에서 일하는 원장 등의 브랜딩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런데 유명하거나 잘하는 원장이 있어도 성장하지 못하는 병원들이 있다. 보통 이런 경우는 원장과 브랜드를 잘 연결하지 못한 케이스라고 보면 된다. 다양한 학술활동, 자선 및 봉사활동, 지역사회 공헌, 경영철학 등으로 원장의 스펙을 브랜드와 잘 엮어야 한다. 우리병원은 다른 곳과 이것이 다르다는 것을 확실히 캐치하여 고객에게 알리고 어필하자. 차별화가 최고의 브랜딩이다.       2) 다른 병원에 없는 것을 제공한다    명품 브랜드가 되려면 다른 곳에 없는 새로운 것을 제공해주면 된다. 예를 들어, 양악수술, 보톡스, 턱관절, 치아교정, 턱 피부 트러블치료 등이 결합된 얼굴 성형은 새로운 상품이 된다. 치과, 성형외과, 피부과를 융합한 새로운 필드가 되는 것이다. 다이어트 관련 시술과 평생관리를 결합한 상품도 예가 될 수 있다. 물론 수요가 충분하고, 통합적인 진료시스템이 갖춰져 있고, 고객들의 인식이 잘 받쳐 준다면 말이다. 특정 진료를 위한 타겟층을 정해 세분화하고 그들을 위한 맞춤 진료상품을 개발하는 것도 새로운 필드를 만든다. 예를 들어, 40-50세의 직장인들을 위한 임플란트 특화상품을 어필할 수도 있다.          진료외적인 가치로 새로운 필드를 형성할 수도 있다. 고객을 위한 병원카페나 휴식공간에 특별 음료와 다과를 제공하는 복합 공간으로서의 새로운 필드를 형성할 수 있다. 소위, 고객을 위한 힐링스페이스로 차별화할 수 있는 것이다. 앞서 한번 언급했지만, 한 치과는 e-편한 주차로 병원 브랜딩을 했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1시간30분 주차시간을 초과해도 주차비용을 병원에서 부담해준다. 그리고 더욱 놀라운 것은, 데스크에서 고객들이 주차권을 원하는 만큼 가져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 결과, 주변 치과보다 훨씬 높은 매출과 좋은 평판으로 점점 그 입지를 굳히고 있다고 한다.       3) 고객들이 다르다고 인식한다     제공하는 것이 타병원과 같은 것이라도, 그것을 어떻게 포장하고 고객에게 인식시키느냐에 따라 브랜드 가치가 달라진다. 보통 단 한 번도 다른 사람들이 시도하지 않았던 창조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가능성은 사실상 전무하다. 결국, 브랜드는 의료 외적 차별화로 인한 고객의 인식변화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병원만이 가진 스토리, 원장의 성공철학, 비전이나 미션 등이 브랜드 구축에 도움이 된다. 고객이 병원을 경험하면서, 그들의 느낌을 피드백삼아 브랜드에 의미를 부여하기 전까진 브랜드는 브랜드가 아니다. 속이 없는 겉껍데기일 뿐이다. 고객에게 특정 서비스와 관련된 메시지를 전달하는 슬로건으로 인식에 변화를 가져다주자. 여러 단어를 뽑아서 브랜드 이름을 조합해 보고, 들었을 때 ‘이거다’라는 느낌을 찾을 때까지 시도해봐야 한다.                 병원마케팅 차별화로 결국 파워풀한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는 것이다. 의료계에서도 차별화와 브랜드가 점차 더 중요한 개념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대부분의 고객은 들어보지 못한 브랜드는 잘 선택하지 않고 친숙한 브랜드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특징이 있다. 성숙기에 접어든 병원일수록 차별화된 경쟁력을 부각시키기 어렵다. 그래서 병원 전체의 브랜드를 부각시키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 다른 병원이 제공하지 못하는 무언가를 제공한다거나, 대기시간이 거의 없다거나, 고객에게 치료효과나 심적 편안함을 제공하는 능력이 뛰어나거나 등 말이다. 고객이 내원했을 때 ‘왜 우리병원에 꼭 오셔야 하는가?’ 에 대한 명쾌한 본인만의 정답을 항상 고객에게 강조하고 또 강조하기 바란다.           ★작은 실천팁★                    1. 병원의 가장 큰 차별화 요소는 원장이다. 원장을 고객에게 항상 어필하라. 2. 타 병원에 없는 것을 차별적으로 제공하라. 사소한 것이라도 유일무이하다면 큰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3. ‘이 병원은 뭔가 다르구나’라는 인식을 끊임없이 심어줘야 한다. 고객들에게 선한 충격을 제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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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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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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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오프라인 문화와 패션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코로나 상황으로 이런 경향이 더욱 강해지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에 럭셔리 브랜드 역시 빠르게 반응하고 있다. Z 세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미국의 다국적 투자 은행인 Piper Sandler (파이퍼 세들러)가 실시한 최근 한 설문 조사에서  비디오 게임 관련 지출이 10대 Z세대 지출의 8 %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게다가 이 조사에서 응답자의 59 %가 곧 PS2와 같은 콘솔 게임기를 구매할 예정이라고 밝혀 코로나 시대의 게임의 영향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게임회사들도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파격적인 행보로 화답하고 있다. 온라인 게임 포트 나이트(Fortnite)는 세계적인 래퍼 트레비스 스콧(Travis Scott)과 협력하여 온라인 콘서트를 열었는데, 이 사이버 콘서트는 1,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라이브로 시청했으며 YouTube에서는 무려 1억 회 스트리밍 되는 등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https://youtu.be/wYeFAlVC8qU   Fortnite는 에픽게임즈에서 개발하여 2017년 공개한 베틀로얄식 서바이벌 슈팅게임으로 2 억 5 천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 중 하나이다. 게임분야는 럭셔리 브랜드의 주목을 받으며 실제로 새로운 수익원이 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루이비통은 올해 초 전설적인 온라인 멀티 플레이어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를 위한 버추얼 의상을 개발하여 제공했고 시계 브랜드인 티쏘 (Tissot)는 농구게임인 NBA 2K20 에서 실제가 아닌 가상 시계를 돈을 받고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제 명품이 리얼이 아닌 콘셉트와 이미지만으로 파는 가상 판매 시대가 열린 셈이다.                                                             < 키아나가 착용한 루이뷔통 의상 > 구찌는 일치감치 게임에 투자하여 밀레니얼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아래 기사 참조)https://highendcamp.com/26/?idx=2072895&bmode=view밀레니얼, Z세대들은 기존 세대와 완전히 다르다. 구독 서비스에 거부감이 없고 중고제품도 거리끼지 않으며, 리얼이 아닌 가상에도 얼마든지 돈을 지불한다. (아래 기사 참조)https://highendcamp.com/34/?idx=2073023&bmode=view앞으로 명품 브랜드는 실제 제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브랜드를 이용한 온라인 저작권, 라이센싱으로 큰돈을 벌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있다. 이미 프리미엄 드링크 브랜드인 레드불은 콘텐츠 회사인 '레드불 미디어 하우스'를 통해 상당한 콘텐츠 수입을 올리는 실제 사례도 있다. 레드불 미디어는 산하에 레드불 레코드(Red Bull Records), 레드불 콘텐츠 풀(Red Bull Content Pool), 스피드 위크(Speedweek) 등을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다. 레드불은 매출액의 1/3을 콘텐츠에 쏟아붓는 콘텐츠 퍼스트 마케팅으로 유명하며 고만 고만한 드링크 시장에서 확실한 브랜드 차별화를 끌어내고 있다. 마케팅의 측면에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게임산업 등에 대해서도 과감한 접근이 필요하다 보아 진다.  #루이뷔통 #트레비 스캇 #구찌 # 티쏘 #레드불 #게임 #포트나이트 #리그오브레전드 #하이엔드 전략 #하이엔드 마케팅 #하이엔드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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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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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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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3사는 채팅+에 기업용 메시징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15일 밝혔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공동제공 통신 3사가 문자메시지를 카카오톡이나 아이메시지처럼 쓸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는 '채팅+(플러스)' 서비스에 기업용 메시징 기능을 추가한다. 이제 문자로도 기업의 각종 홍보 메시지나 각종 알림, 카드뉴스 등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채팅+의 기업형 문자 메시지 서비를 공동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채팅+는 현재 약 2,500만명이 가입돼 있는 메시지 서비스로, 휴대폰에 기본 탑재돼 있는 문자메시지 앱을 활용해 개인간 문자메시지를 넘어 그룹채팅, 대용량 파일 전송이 가능하다. 카카오톡처럼 선물하기나 송금하기 등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기능은 기업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형태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도록 한다. 발신자는 11개 메시지 형태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카드뉴스형 슬라이드 메시지다. 기존 문자와 달리 가독성이 높고, 메시지 하나당 최대 6장의 카드를 사용할 수 있어 마케팅에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버튼을 누르는 방식으로 웹페이지 이동, 앱 설치뿐 아니라 지도 공유 및 위치 전송, 캘린더 일정 등록, 특정 문구 자동 복사, 전화 걸기 등도 가능해진다. 영수증, 신용카드 승인, 택배알림 등 다양한 편의 제공하는 정보성 메시지 위한 상품도 추가됐다. 사실상 카카오톡으로 받던 다양한 알림 및 마케팅 메시지를 문자로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통신 3사는 이번 신규 서비스를 인증된 기업만을 대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스미싱 등 사고 발생 시 역추적 등 안전장치도 마련해 보안도 강화했다. 이 서비스는 삼성전자 단말기의 경우 갤럭시S7 이후 출시된 모든 단말에서 활용 가능하며, LG전자 단말기에서는 하반기부터 쓸 수 있다. 곽주현 기자 zoo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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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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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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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엔 메이트’ 모델로 발탁된 가수 임영웅. (사진=경동나비엔)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경동나비엔은 자사 온수매트 브랜드 ‘나비엔 메이트’ 신규 모델로 가수 임영웅을 발탁하고 본격적인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가수 임영웅은 올해 초 최고 시청률 35%를 기록한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으로 선발됐다. 최근에는 뛰어난 노래 실력을 바탕으로 각종 TV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임영웅은 폭넓은 연령대에서 높은 인지도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 2020년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경동나비엔은 임영웅과 손잡고 이번 시즌 ‘나비엔 메이트’ 온수매트 홍보를 본격화한다. 임영웅이 출연한 ‘나비엔 메이트’ 광고는 추후 유튜브 등 디지털 매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경동나비엔은 한정 수량으로 진행하는 임영웅 굿즈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자사 공식 쇼핑몰인 나비엔 하우스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자사 SNS 채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 본부장은 “항상 바르고 이타적인 태도의 임영웅이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아 신규 모델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앞으로 경동나비엔과 임영웅이 함께 할 다양한 활동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14일에 ‘나비엔 메이트’의 2020년 신제품 EQM581(모델명)을 출시했다. EQM581에는 전기 분해 살균수가 매트 내부에 흐르는 물을 주기적으로 깨끗하게 관리해 주는 ‘셀프이온케어’ 기능을 비롯해 △수면모드 △주간예약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됐다. 김호준 (kazzy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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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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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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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분양 마케팅 시장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언택트(비대면) 마케팅’이다. 건설사들은 수요자들이 코로나19 위협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상담 전화기와 상담원을 대폭 늘려 홍보관에 가지 않아도 상품의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이렇다 보니 고객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는 골드넘버(황금번호)가 분양 시장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렇게 황금번호를 획득한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는 인천 부평구 청천2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하는 단지로 대림산업이 시공을 맡았다. 지하 3층~지상 43층 31개동 총 5,050세대로, 이 중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37㎡~84㎡ 2,894세대(예정)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분양 관계자는 “저희 대표번호 뒷자리가 운 좋게 최고 인기 황금번호와 같아 고객들에게 편리함을 선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표번호처럼 분양 상품 자체도 뛰어난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는 단지 자체로도 도시를 이룰 만큼 규모가 큰 데다 부평구 일대 재개발이 많고 7호선 연장, GTX 개통 등 호재가 많아 인천 지역에서는 물론 수도권에서도 많은 수요가 관심을 가지는 곳이다. 초품아 단지로 초등학교 뿐 아니라 중·고교 학군도 인천에서 선호도가 높은 편이고 단지 자체의 상품성과 특화서비스도 뛰어나 여러모로 눈 여겨 볼 만하다는 평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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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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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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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팔(保八)’·‘보칠(保七)’·‘보육(保六)’… 경제성장률 마지노선 의미中 정책·사상·정치조직·정부기관 이해하기 위해선 ‘줄임말’ 아는 것이 지름길 거대한 소비시장 중국을 웬만큼 활용하려면 중국 소비자를 내수시장 분석하듯이 알아야 할 일이고, 그런 의미에서 소비자와 시장이 쓰는 ‘말’ 문화는 당연히 시사점이 있다. ‘말'은 사회와 사람들의 생각을 반영한다. 그리고 ‘말’은 시대에 따라 변화한다. 글로벌 기업들과 본토 기업들은 ‘말’ 문화도 중국 마케팅에 이용한다.먼저 글에서는 중국 시장과 소비자가 사용하는 ‘줄임말’ 즉 축약어를 정의해 보았다. 중국어의 말줄임은 축약(缩略), 축사(缩写), 약어(略语), 간사(简写), 간칭(简称) 등으로 설명되었다. 한편 디지털 시대를 맞이하여 사람들이 자판(键盘∙건반)을 사용하는 경우가 잦아지면서 줄임말 사용은 더욱 많아지고 있다. 중국 누리꾼들은 입으로 하는 말이나 머리속으로 생각하는 속도를 디지털 세상에서 반영하기 위하여 말을 축약하고 또 줄인다. 중국어 ‘자판 입력(输入法∙수입법)’ 방식이 영어 철자를 먼저 쓰고 나서 중국어로 변환하는 절차를 거쳐야 하는 것도 이유중 하나이다.이번에는 중국 사람들의 줄임말 사례들을 알아본다. 중국 소비자들은 중국식 사회주의의 기본용어, 정치조직 관련 어휘, 경제 생활, 문화와 스포츠 분야까지 줄임말을 매우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줄임말을 어느정도 알지 못하면 중국 시장을 가늠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 중국말은 한국어와는 다르고 영어와 비슷하게 동사가 앞부분에 나온다. 그래서 ‘국가의 경제성장률을 적어도 팔퍼센트는 지키는 정책’이라고 하면 ‘보팔(保八)’이라는 한 단어로 줄이게 된다. ‘보(保∙지키다)’가 동사로 앞에 있다. 개혁개방 이후 중국의 경제가 연간 십퍼센트를 넘는 초고속 성장을 하다가 2010년대 들어 성장률이 떨어지기 시작하자 나온 말이다. 이 선언은 이후 ‘보칠(保七)’, ‘보육(保六)’ 등으로 바뀌었다.중화인민공화국 건국이후 ‘문맹을 없애겠다’고 나온 말이 ‘소맹(扫盲)’이다. 마찬가지로 동사가 앞에 나온다. ‘소(扫∙掃)’가 동사이고 ‘소제(扫除) 문맹’의 줄임말이다. 일본말로 청소를 뜻하는 소제(掃除)와 같은 어휘이다. 중국식 계획경제 체제에서 노동자가 생산현장 일터의 소속이었다가 일정기간 동안 교육등을 받기위해 생산 현장을 이탈하는 것은 ‘탈산(脱产)’이라고 했다. ‘탈(脱)’이 동사이고 ‘탈리(脱离) 생산’의 줄임말이다.중국말에서 명사들을 결합하여 줄임말을 만드는 사례는 매우 많다.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나라 이름을 부르는 방법’을 보면 이해가 쉽다. 한국어로 외국 국명을 언급할 때에도 이 방식을 많이 쓴다. ‘미국(메이궈)’은 ‘미리견(美利坚∙메이리졘∙아메리칸) 국'의 줄임말이다. 독일은 중국에서 ‘덕국(德国∙더궈)’인데 ‘덕의지(德意志∙더이즈∙도이치) 국'의 줄임말이다. 프랑스는 중국에서 ‘법국(法国∙파궈)’인데 ‘법란서(法兰西∙파란시∙프랑스) 국'의 줄임말이다. ‘영국(잉궈)’는 ‘영격란(英格兰∙잉거란∙잉글랜드) 국’의 줄임말이다.러시아는 중국에서 ‘아국(俄国∙어궈)’인데 ‘아라사(俄罗斯∙어뤄스∙러시아) 국'의 줄임말이다. 방글라데시는 중국에서 ‘맹국(孟国∙멍궈)’인데 ‘맹가랍(孟加拉∙멍쟈라∙벵골∙방글라) 국'의 줄임말이다. ‘태국(泰国∙타이궈)’은 ‘타일랜드'를 이름이다. 나라 이름 몇개를 연달아서 얘기할 때는 한글자씩 따서 쓴다. 예를 들어 한국, 중국, 일본의 동아시아 삼국을 중국은 대개 ‘중일한(中日韩)’ 순서로 적는다. 중국을 잘 이해하기 위해 ‘줄임말’을 아는 것이 좋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모택동 사상 개론’은 ‘모개’이다. ‘등소평 이론’은 ‘등론’이다. ‘토지 개혁’은 ‘토개’이다. ‘소 자산계급(프티 부르주아)’은 ‘소자’이다. ‘문화 대혁명’은 ‘문혁’이 된다. 산아제한을 뜻하는 ‘계획 생육’은 ‘계생’이다.중화인민공화국의 뿌리인 중국 공산당 ‘제1차 전국 대표 대회(大会)’의 줄임말은 ‘일대(一大)’이다. 이것은 1921년 상하이의 프랑스 조계지에서 열렸다. ‘중국 공산당’의 줄임말은 ‘중공(中共)’이다. ‘중국 공산당 일대가 열렸던 회의(会议) 터(址∙지)’는 ‘중공 일대 회지(中共一大会址)’라 줄여 부른다. 참고로 석고문(石库门) 양식의 건물이다. 석고문 양식은 서양풍과 상하이풍이 합쳐진 것을 말한다. 근처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자리가 있다.이렇게 일대(一大), 이대, 삼대 등등으로 이어지는 ‘공산당 전국대표대회에서 선출하는 중앙 위원회’가 바로 우리도 익히 들어온 ‘당중앙’이다. ‘당중앙이 모여서 전체 회의를 하는 것’을 ‘중전회(中全会)’라고 한다. 예를 들어 해당 임기의 ‘세번째 중전회’이면 ‘삼중전회’라고 말한다. 중국의 의회격인 ‘전국 인민 대표 대회’는 ‘인대(人大)’이다. ‘사회주의 정신 문명 건설 판공실’이라는 긴 이름의 조직 줄임말은 ‘사정판(社精办)’이라고 하기도 하고 ‘문명판(文明办)’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중국의 행정부인 국무원 산하 조직을 말할 때 대개 줄임말로 부른다. 예를 들어 ‘공업과 신식화(信息化∙정보화)부’를 ‘공신부(工信部)’라고 말하는 경우가 흔하다. 외교부 장관인 외교부장은 그냥 ‘외장(外长)’으로 통칭한다. 외국 기업인들이 자주 듣게 되는 조직 이름 ‘발개위(发改委)’는 ‘국가 발전과 개혁 위원회’의 줄임말이다.다른 기관과 국영기업들도 줄임말로 불리운다. 중앙은행인 ‘중국 인민 은행’은 ‘앙행(央行)’이다. 국영 방송국인 ‘중국 중앙 전시대(电视台)’는 ‘앙시(央视)’이다. ‘중국 철로 공정 그룹 주식회사’는 ‘중철(中铁)’이다. ‘중국 석유 천연가스 그룹 주식회사’는 ‘중석유(中石油)’이다. ‘중국 석유 화공 그룹 주식회사’는 ‘중석화(中石化)’이다. ‘중국 동방 항공 그룹 주식회사’는 ‘동항(东航)’이다. ‘중국 여행 그룹 주식회사’는 ‘중여(中旅)’이고 그 산하의 ‘중국 국제여행사 주식회사’는 ‘국여(国旅)’, 그리고 ‘중국 면세품 그룹 주식회사’는 ‘중면(中免)’이다.◆ 필자 오강돈은...《중국시장과 소비자》(쌤앤파커스, 2013) 저자. (주)제일기획에 입사하여 하이트맥주∙GM∙CJ의 국내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 다수의 성공사례를 만들었다. 이후 디자인기업∙IT투자기업 경영을 거쳐 제일기획에 재입사하여 삼성휴대폰 글로벌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프로젝트 등을 집행했고, 상하이∙키예프 법인장을 지냈다. 화장품기업의 중국 생산 거점을 만들고 사업을 총괄했다. 한중마케팅(주)를 창립했다.서울대 정치외교학부 졸업, 노스웨스턴대 연수, 상하이외대 매체전파학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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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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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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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는 광고일기로 대체합니다." ZOOM 화면 너머로 교수님의 공지사항이 들려오자마자 나는 생각했다. '그렇다. 나는 광고일기를 기다리고 있었다.'라고. 홍보광고학도로서 받는 여러 개의 질문이 있다. "홍보와 광고의 차이가 무엇인가?", "홍보와 광고 중 어느 길을 택할 것인가?", 그리고 등장하는 것이 바로 이 질문이다. 자매품으로 "좋은 광고와 나쁜 광고는 무엇인가?"가 있다. 이 지겨운 Steady Question 중 그나마 흥미롭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가장 어려운 질문이 바로 이 질문이다. 이유를 설명하려면 끝끝내 숨기고자 했던 마지막 Steady Question을 공개해야 할 것 같다. "홍보광고학과 전공생은 광고를 스킵하는가?" :)광고일기는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의 과목 중 하나이자 존경하는 김지은 교수님의 수업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중간고사 대체 과제이다. 유추하건대 광고일기라는 명사에 특허권을 받지는 않으셨겠지만 포털에 검색한 후 나오는 대부분의 광고일기는 김지은 교수님의 과제로부터 작성되었을 것이다. 광고일기는 매일 기억에 남는 광고 1개씩을 선정해 기록하는 것이다. 물론 주말을 제외해서. 최종적으로 나는 40편의 광고일기와 이를 통한 인사이트를 도출해야 한다.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나의 집착 어린 열정을 건드렸다.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독창적이면서도 객관적인 광고 선정 기준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기억에 남는 광고'는 상기도의 문제인데, 가장 기억에 남는 최초 상기도, 제시되지 않아도 떠올릴 수 있는 비보조 상기도, 도움을 받아 기억해내는 보조 상기도라는 지표는 '일기' 앞에 무용지물이었다. 과거 저편의 일을 휘저은 후 가져오는 것도 좋겠지만, 그날만이 가지고 있는 따끈따끈한 현재가 담기는 것이 일기의 묘미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한 최신의 것들이 쏟아지는 광고의 특성상 새로운 광고가 나의 인사이트의 자료로 활용되길 바랬다. 이렇게 무형의 지표에 대한 꼬리를 계속 밟다 보니 앞에서 어쩔 수 없이 언급했던 질문에 대한 대답을 공개하지 않을 수 없었다. "Yes, 나는 광고를 스킵한다. 그것도 아주 적극적으로 :)" 하지만 언제나 예외는 존재하는 법이다. SKIP 욕구를 철저하게 무시하는 순간이 나에게도 있었다. 그리고 나는 그러한 광고들의 공통점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나는 첫 번째 카피의 다음이 궁금했다. 혹은 어떠한 오감의 자극을 계속해서 즐기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최종적으로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광고를 선정하고자 한다. 카피를 유형화하기 위해 최근에 읽었던 책의 도움을 받고자 한다. 바로 카피라이팅 수업을 담당하고 계시는 탁정언 교수님의「죽이는 한마디」라는 책이다. 이 책의 부제 "시장이 거부할 수 없는 컨셉 카피의 8가지 원리"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에서는 카피를 8가지의 원리(단정의 원리, 치환의 원리, 충돌의 원리, 인접의 원리, 반전의 원리, 부정의 원리, 의미부여의 원리, 영어 짜맞춤의 원리)로 분류하고 있다. 해당 책을 근거로 선정된 광고의 첫 번째 카피를 유형화할 예정이다. 오감에는 시각, 후각, 청각, 미각, 촉각이 포함된다. 광고가 주는 오감의 자극을 수치화하여 강도를 산출한 다음 순위를 비교하여 대표성을 지닌 오감, 즉 광고가 유도하는 두드러진 감각을 찾아보고자 한다.앞선 두 가지의 주관적 기준이 광고 자체의 크리에이티브에 주목한다면 마지막 주관적 기준은 광고 기획 및 마케팅적 측면의 관점에서 바라보고자 제시하는 지표이다. 광고 인지율에 비해 상표 인지율이 현저하게 낮다면 결코 성공적인 "기억에 남는 광고"가 될 수 없다. 광고 인지율과 상표 인지율 간에 벌어지는 생생한 우열 다툼 현장의 관중이 되어볼 것이다.모든 분야와 유형의 광고를 후보군에 포함시키고자 한다. 40편의 광고일기가 모두 작성된 이후 분야별∙유형별 특징 및 인사이트를 도출할 예정이다. 어떠한 글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그 글에 적합한 문법이 필요한 법이다. 필연적으로 대학교 2학년 때 수강했던 이명진 교수님의 "광고 캠페인 기획" 수업이 떠올랐다. 당시 중간고사 대체 과제였던 "역 크리에이티브 브리프"는 광고가 제작되기 이전에 필수적으로 작성되는 "크리에이티브 브리프"를 역으로 유추해보는 방법이었다. 실제로 실무에서 크리에이티브 브리프는 매우 중요하게 시행되고 있었고 "역 크리에이티브 브리프"를 작성하기 위해 시뮬레이션했던 수많은 생각의 잔상은 홍보대행사 인턴으로 일했던 당시 매우 유용한 도구였다. 동시에 광고를 분석하기에 최적화된 방식이므로 간략하게 역 크리에이티브 브리프라는 문법을 활용하여 글을 완성하고자 한다. 역 크리에이티브 브리프를 구성하는 항목은 아래와 같다.- Agency- Client- Brand- Project- Date크리에이티브 브리프 유의 사항 및 요약- 시장 시장을 획정하는 과정- 경쟁사시장획정을 통한 주요 경쟁사 설정- 자사제품 혹은 광고의 대상 분석기존 커뮤니케이션 메시지 및 모델 확인- 소비자소비자 트렌드 현황 조사광고가 타겟으로 한 목표 소비자인구학적 및 심리학적 분석 필요광고의 구체적인 목표를 한 문장으로 제시현재 타겟의 인식 및 행동으로부터 광고 후 인식 및 행동의 변화를 명확하게 제안- Key Insight광고가 초점을 맞춘 주요 인사이트- 소비자 약속광고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약속- Solution광고 전략적 측면을 솔루션으로 요약인사이트와 약속 / Solution의 근거가 되는 뒷받침 자료최종적으로 도출된 광고컨셉광고 제작 시 고려되어야 할 주요 크리에이티브 조건무기한 연장된 코로나 19로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 요즘, 광고일기는 새로운 형태의 일기이자 흥미진진한 1인 실험이다. 일기의 성찰적 속성과 함께 실험자와 피실험자가 동일하다는 측면에서 나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다. 또한 가설의 종속변수가 생략된 채 그 결과를 전혀 예측할 수 없기에 광고일기는 내 일상에 찾아온 파동이다. 코로나 상황으로 고여있는 우물에 떨어진 한 방울의 파동이다. 이 파동이 긍정적으로 진동하여 위의 물음에 눈을 반짝이며 대답하는 내가, 과제 그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는 내가 되기를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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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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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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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서 우리 회사의 마케팅 레벨을 진단하고 측정해 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실은 누구도 높은 점수받기 힘든 진단고사였다. 그도 그럴 것이 글로벌 데이터 산업을 리딩하고 있는 빅테크 기업들을 기준으로 채점해 본 것이니 말 다했다. 그래서 나는 당장에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얘기했다. 그저 디지털 광고를 확대하는 거다. 고작 그거냐고? 아니 고작 그 정도가 아니다. 일단 디지털 광고라는 생태계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 순간 놀라운 변화들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디지털 광고는 집행하는 순간부터 데이터라는 디지털 족적을 남긴다. 결국, 이런 데이터를 가지고 해석하고 확장하고 마케팅에 적용할 수 있는 여지가 훨씬 더 많아진다. 마케터에게 참으로 흥분되는 순간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디지털 매체에 광고를 집행한다는 단순한 사실 그 하나만으로도 큰 잠재성을 갖게 된다.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젖히기 위해 그 첫발을 내딨게 된다. 비록 그것이 온전한 의미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아니더라도 말이다. 그렇다면 소위 말해 디지털 광고란 무엇을 말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일단 디지털 광고로 넘어가기만 해도 의미가 있으니, 어떤 광고를 하면 좋을지 골라 잡아 보기라도 하면 반은 성공이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디지털 광고를 구성하고 있는 각 상품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보려고 한다. 그리고 그들의 특징과 시장 규모를 보고자 한다. 앞으로 이 매거진을 통해 ‘디지털 광고’라는 말이 심심치 않게 튀어나올 텐데 오늘 전부다 깔끔하게 정리해 버리고 넘어가자. ‘디지털 광고’는 한마디로 말해, 온라인을 통해 집행되는 모든 광고를 통칭한다. 그중에서도 광고 형태에 따라 검색광고, 소셜미디어 광고, 디스플레이광고(배너광고), 동영상광고 등으로 나눠볼 수 있다. 시장규모를 살펴보면 글로벌 디지털 광고시장 전체 규모는 321억~334억 (약 35~37억원)달러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6~7조억 원 정도다. 오잉? 우리나라 시장 규모가 결코 적지 않다. 게다가 성장률 또한 만만치 않다는게 우리나라 시장의 매력이다. 실제로 유튜브 트래픽 증가속도도 손에 꼽히게 높은 나라가 바로 우리나라라고 한다. 그래서 유튜브에서도 신규 광고 상품이 나오면 베타 버전을 꼭 한국시장에 돌려본다나? 각설하고 그럼 이제 하나씩 살펴보자. 어쨌든 디지털 광고를 구성하고 있는 광고를 ‘비중’ 별로 살펴보자면 단연 1등은 <검색 광고>다. 우리가 녹색창에 검색하면 ‘광고’라는 표식을 달고 가장 먼저 나타나는 것들이 모두 검색광고다. 흔히 <퍼포먼스 마케팅>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요즘 업계에서 상당히 애용하는 광고 상품으로 통한다. 이 광고를 클릭하고 바로바로 구매 전환이 일어날 수 있다. 광고주 입장에서는 돈을 쓴 결과를 매출이라는 아주 정확하고도 직관적인 지표로 즉시 확인해 볼 수 있다. 그러니 효과만 확실하다면 광고주 입장에서 돈을 안쓸 이유가 없는 상품이다. 실은 이 광고 상품은 ‘구매전환’이 목적이다 보니 엄밀히 말해서 ‘마케팅’이라기보다는 ‘세일즈’에 좀 더 가까운 광고로 분류된다. 특히, 게임이나 영상 콘텐츠 같이 온라인 상에서 바로바로 판매가 가능한 상품은 이 같은 퍼포먼스 마케팅을 통해 쏠쏠하게 재미를 볼 수도 있다. 다음 타자는 바로 ‘소셜미디어 광고’다. 소셜미디어 광고는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더 알아보기’등으로 노출되는 광고를 말한다. 소셜미디어의 확대와 이용시간 증가에 따라 광고 또한 크나큰 주목을 받았다. 소셜미디어에서 나타난 취향에 맞춰 취향 저격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그렇지만 소셜미디어 자체의 특성에 따라 광고할 수 있는 상품들이 제한적일 수 있다. 예컨대, 인스타그램은 20대 대상의 뷰티/여행 상품 광고는 주효할 수 있다. 그러나 피드를 짧은 시간에 넘기면서 보는 특징 때문에, 복잡한 서비스 내용을 설명해야 하는 통신 서비스 광고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컴퓨터나 자동차 등과 같은 고관여 상품에도 딱 맞는 광고를 하기 어렵다. 다음으로 ‘배너’ 광고가 있다. 아마도 독자 여러분들이 가장 익숙하고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광고 형태가 아닐까. 네이버 포털의 검색창 바로 아래 가장 잘 보이는 곳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가 아면, 아이디를 입력하는 창 아래에도 등장한다. 웹툰은 보며 신나게 스크롤을 내리다 보면 어느 틈엔가 등장하기도 하고, 요즘엔 카카오톡 채팅창 최상단에 등장하기도 한다. 이렇듯 배너광고는 고객의 시선을 붙잡을 수 있는 위치라면 어디든 나타난다. 그런데 실은 요즘 가장 주목받는 건 네트워크 광고다.* 여러분이 언젠가 한 번 ‘아이패드’를 검색했는데, 여러분이 들어가는 이 세상의 모든 사이트에 ‘아이패드’ 배너 광고가 뜨는 신비로운 체험을 한 번쯤을 했을 것이다. 정말이지 너무 화가 나서 아이패드를 그냥 사버렸는데 그러고 나서도 광고는 멈출 기미가 없다. 그걸 멈출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다른 상품을 검색해 다른 상품광고 배너를 띄우는 수밖에 없다는 구슬픈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GDN으로 대표되는 네트워크 광고가 바로 이런 형태의 광고다. 이런 작동하는 방식으로 분류하자면 검색광고로 분류할 수 있지만, 고객에게 보이는 형태는 배너광고 형태를 띤다.* 구글 네트워크 광고 관련 학습 자료    https://skillshop.exceedlms.com//student/path/17091-google-ads# 마지막으로 대망의 ‘동영상광고’다. 우리의 친구, 우리의 관심사! 이 매거진에서 주제로 두고 있는 분야이자 앞으로 계속해서 다루게 될 분야다. 영상은 우리의 시각과 청각을 자극하며 감정적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수단이다. 이처럼 강렬한 체험은 사실 그 어떤 광고로도 불가능하다. 예컨대 배너광고 플래시를 아무리 빵빵 터트려도 영상만이 갖는 특유의 감각과 자극을 이겨먹을 수는 없다. 유튜브라는 매체가 큰 호흥을 받는 것도 바로 이 영상이라는 본질적 특성 때문이기도 하다. 결국, 이렇게 큰 자본 이동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우리가 디지털 동영상 광고 상품에 대해 알아야 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전체 디지털 광고 중 동영상 광고 비중은 11~16% 정도다. 생각보다 그 비중이 크지 않다. 그렇지만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앞으로 이 비중이 지속 증가할 전망이라는 점이다. 유튜브 시청시간이 늘어나고 그야말로 퍼스트 매체가 되면서 전파 광고에 집행되던 비용은 자연스럽게 이 분야로 이전될 예정이다. 지금 전파 광고의 시장 규모(약 3~4조 원)를 고려했을 때 앞으로 ‘동영상 광고’의 잠재력 또한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디지털 광고 판때기 전체를 살펴보고, 그걸 구성하고 있는 광고 종류들을 알아봤다. 그리고 영상광고의 비중과 앞으로 열려있는 가능성에 대해서 봤다. 여기서 한 가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시장 규모가 중요도의 척도가 아니라는 점이다. 광고 상품들은 각자의 역할이 있다. 공군과 육군과 해군의 역할이 다르듯이 각자 해야 할 일이 다르다는 점이다. 흔히 말하는 고객 구매 여정에서 각각 맡고 있는 역할이 다른다. ‘검색광고’, ‘배너광고’ 등이 고객 구매 여정 중 최 하단에 위치해, ‘구매 전환’을 목적으로 한다면, 동영상 광고는 최상단에 위치해 인지나 태도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 전자가 세일즈에 다가가 있는 광고 상품이라면, 후자는 이슈를 만들고 고객의 관심을 붙잡는 쪽에 더 다가가 있는 상품이다. 각각의 상품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작동해야 최상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예를 들어, 동영상 광고로 고객의 관심과 호기심을 이끄는 것은 씨 뿌리는 것에 비교할 수 있다. 씨를 열심히 뿌려놔야 검색광고 등으로 수확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다음 편에서는 한 단계 더 들어가 볼 예정이다. 그러니까 '영상광고'의 대표선수, 우리의 최대 관심사 바로 유튜브의 광고 종류에는 과연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다.  / 다음 편 계속 /   간단히 '나'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유난히 광고의 턴오버가 빠르다는 통신회사에서 광고 담당자로 월급을 받으며 살고 있다. 그동안 크고 작은 캠페인을 진행하며 폭망 해 보기도 하고 대박이 나 보기도 했지만 여전히 유튜브는 어렵다. 그럼에도 엎어지고 자빠지며 구르다가 이제는 어떻게 넘어지면 좀 덜 다치는지 까지는 알게 된 것 같다.나처럼 더듬더듬 앞으로 걷고 있는 또 다른 마케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좋겠다. 그도 안된다면 여기 당신처럼 어리바리하며 노심초사 같은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 세상천지에 한 명 정도 더 있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그렇게 이 매거진은 오늘을 살아가는 마케터가 과연 유튜브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한다.P.S. 새로 나온 아이폰 광고. 자꾸 이렇게 웃기려고 억지로 노력하면서 시청자에게 웃으라고 강요하는 광고를 보고 있으면 정말이지, 웃기다. 시작부터 빵 터진다. 완전 내 스타일이다. 일단 오늘 이혼 상담 사이트를 8군데나 본 남자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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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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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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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싱킹을 위한 공간은 고객과 시너지를 내는 곳이어야 합니다.나 : " 디자인 싱킹 스튜디오의 위치는 고객들을 쉽게 만나고 관찰할 수 있는 곳에 있어야 해요."담당 임원 : "그건 안돼요. 다른 부서들과 협업하기도 불편하고, 추가적인 비용도 발생하니까요. 게다가 내가 관리하기도 불편하고..."팀원 : "맞아요.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알아야 하고, 윗분들 눈에 띄는 곳에 있어야 어필하기도 좋고..."담당 임원 : " 다른 부서 직원들과의 형평성 문제도 있고 하니 스튜디오는 과하지 않게 사옥 안에 설치하고, 외부에 홍보도 하려면 인테리어는 우리 제품을 최대한 전시할 수 있도록 준비합시다.나 :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창의적" 업무 공간의 중요성은 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이용되는 업무 공간의 개념은 개별 업무의 성격에 따라 서류 작업을 많이 하면 사무실, 기계나 설비를 가지고 하는 작업이 많으면 작업실, 혹은 개발실로 불려졌었죠. 디자이너의 공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좀 멋지게 스튜디오라는 이름으로 불려지긴 해도 역시 들여다보면 디자인 개발실 정도의 의미였죠.  그리고 이 공간들은 대부분 한 곳에 모여있습니다. 한 회사의 건물 안에 구획을 나눠서 자리 잡고 있죠. 아마도 이러한 조직 공간의 배치가 효율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같이 모여 있어야 협업하기 좋다는 생각에서였을 것입니다.  물론 동일한 디자인과 성능의 제품을 만들거나 별로 바뀌지 않는 서비스를 운영하는 조직에서는 이러한 방식의 업무 환경이 효과적입니다. 기업에서 업무 공간은 주로 "비용"으로 해석되어 온 것 같습니다. 즉, 공간은 부지를 마련하고 유지하는데 들어가는 고정 비용이라는 인식이 있었던 것이죠. 이런 차원에서 본다면 공간의 공유 개념 역시 비용 절감의 장점이 기업에 크게 매력적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상대적으로 자금의 여유가 있는 대기업과 달리,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들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공유 공간이 매력적이었을 것 같습니다. 카페 같은 환경에 컨시어지 서비스 등이 제공되고 게다가 임대료가 비싼 도심의 요지에 위치하고 있는 다양한 공유 공간 서비스들은 그 매력이 더 크게 느껴졌을 것입니다. 사용자의 선택에 의한 경쟁이 치열해지는 요즘의 사업 환경에서 전통적인 방식의 업무 공간 조성의 비용 차원의 인식이 기업에 도움이 될지는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재무적 성과를 올리는 차원에서 공간은 최소한일수록 좋을 것입니다. 경제성의 논리에 의하면 최소한의 자원 투입과 최대의 성과 당설이 가장 효과적인 것이니까요. 하지만 이는 협업의 시너지가 회사 내에서만 발생한다는 전제가 깔려있는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용을 최소화시키는 재무전략은 성장이 정체되거나 시장이 제한적인 경우에 활용되는 것이죠. 기업은 생존과 성장을 동시에 추구해야 하며 창의적 공간은 성장 전략의 차원으로 이해되어야 합니다. 즉, 비용이 아니라 투자의 개념인 것이죠. 한동안 "프로슈머"라는 말이 회자되었는데요. 단순히 설명하면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 생산에 참여하는 고객이라는 뜻이죠. 이 단어의 의미를 조금 더 생각해보면 고객들을 단순 소비자가 아니라 이미 기업의 생산 역할을 수행하는 구성원의 개념으로 봐야 한다는 의미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을 적용해 보면 기업 내부 구성원들 뿐만 아니라 고객과의 시너지를 어떻게 낼 수 있을까를 기업은 고민해야 하고 이런 고민이 공간 조성에 반영되어야 할 것입니다. 창의적으로 일하는 공간에 대한 이해 관계자들의 인식도 전환이 필요합니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창의적 공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업무 환경을 변화시키고 있는데요. 대부분 미국의 IT 회사들의 업무 환경을 보고 그대로 따라 하거나, 업무의 성격에 관계없이 동일한 인테리어를 적용하는 것 같습니다.  카페 같은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창의적인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아닙니다. 핵심은 창의적 자극을 얻는 것에 있는 것이죠. 다른 구성원들이 보기에 휴식 공간 같은 곳이 그곳에서 일하는 구성원들에게는 끊임없는 창의적 자극을 받는 곳입니다. 그 자극은 고정된 인테리어나 위치 같은 환경에서 나오기도 하고, 또 그 공간을 이용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 공간 주변의 사람들로부터 나오기도 하죠. 남들이 보기에 쾌적하고 편안해 보이는 업무 환경은 실제 그곳에서 일하는 구성원들에게는 공감과 창의의 집중된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곳입니다. 카페에서 일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카페에서 업무를 보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이것은 마치 목장에서 방목된 소가 양질의 우유를 생산하는 것과 같습니다.(사진)결국, 차별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혁신과 창의의 목적이라는 점에 비춰볼 때, 디자인 싱킹을 위한 공간은 고객과의 공감 시너지를 효과적으로 낼 수 있는 위치에 창의적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자극이 주어지는 환경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창의적 영감은 늘 현장에서 얻어집니다. ++기획자, 마케터, 디자이너들이 공통적으로 해야 하는 일은 창의적 영감을 얻어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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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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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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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이 인턴으로 첫 번째 입사한 회사에는 여러 사람이 있었다.그중 한 명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다. 해원은 언급했듯이 앳된 외모를 지녔다. 그래서인지 스스로가 화려함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해수수하게 다니는 것을 좋아했다. 그런 해원의 모습을 보고 여팀장님은 "해원 씨는 고등학생인 우리 딸보다 더 어린 거 같아. 요즘 사람 같지 않게 화장도 연하고, 참 수수해서 정이 가." 왠지 해원은 칭찬처럼들리진 않았지만 웃으면서 넘겼다. 그러면서 생각했다. '팀장님은 푸근한 인상이시고, 왠지 옆집에 사시면서 반찬 나눠주실 것 같은 느낌이에요.라고 말하면 기분이 좋으실까'  해원의 자리는 팀장님 자리에서 가장 먼 자리이다. 하지만 팀장님은 늘 해원에게 다가와서 아침은 먹고다니는지, 점심은 어떻게 해결하는지 물어봐주신다. 해원은 늘 감사한 마음으로 팀장님에게 미소를 띠며대답을 한다. 참 정이 있으신 분이야라며 좀 더 맡은 일에 책임감을 가지려 한다. 하지만 그런 생각은 곧의심으로 바뀌어졌다. 해원이 작은 목소리를 들었기 때문이다. "그건 해원 씨에게 줘요." 그렇게 해원에게 돌아온 건 5,000장의 주차증을 일련번호 순대로 확인하는 것과20,000장의 명함 정리 그리고 회의실 정리. 해원이 지원한 부서는 분명 마케팅팀이었다. 하지만 해원이 맡은 건 마케팅일의 자잘한 일과도 분명 거리가 멀었다. 적어도 엑셀 정리가 잡일의 마지노선이라 생각했는데, 그래도 나름 이곳저곳 인턴일을 많이 해왔는데.라는 생각이 일하는 와중에도 떠나가질 않았다. 그렇게 땀 뻘뻘 흘리며 12 곳의 회의실 정리를 한 해원에게 팀장님이 다가와 많이 힘들었죠?라는 말로 시원한 음료를 건네기도 하고, 가끔은 소소한 선물을 건네기도 한다. 해원은 점점 기분이 이상해졌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마케팅일인데, 이 정 많으신 분은 나에게 기회조차 주지 않는다. 해원은 미워할 수도 그렇다고 속없게 해실 해실 웃을 수도 없는 노릇에 가슴이 답답해져 왔다.  그 답답함의 원인을 해원이 부서이동을 하기 일주일 전에 알게 되었다. 해원의 부서 이동 소식을 듣고 팀장님은 해원 책상에 수북이 쌓인 1년 치 서류를 올려놓으시며 말했다. 아, 여전히 웃음을 잃지 않으시며."해원 씨 1년 치 서류인데, 정리 부탁해요. 조금만 수고해줘요." 해원은 그래도 마케팅일을 조금이라도 시킬 줄 알았다. 하지만 남은 일주일간 결재 서류 1년 치를 정리해야 했다. 모니터만 쳐다보고 있는 해원에게 팀장님이 다가와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주며 안쓰럽듯 웃으며 말했다. '많이 힘들죠?' 해원은 그제야 알았다. 이 사람이 내 젊음을 쥐고 흔들고 있었구나. 조그마한 친절에 감동하고, 조그마한 칭찬에 의욕 생기고, 조그마한 웃음에 마음 주는 젊음을 이용했구나. 팀장님은 해원의 젊음을 존중해주지 않았다. 도구로 생각하고, 언제든 마음대로 부릴 수 있는 젊음이라고 생각했다. 해원의 옆자리 대리님은 늘 기분파에다가 욕을 달고 살았다. 전화가 끊기면 그 사람 욕을 하느라 시간이 다 갔다. 회사 첫날 오자마자 가장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한 사람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 사람이 아닌 웃으면서 안부를 물어봐주는 팀장님이 해원의 마음에 생채기를 낼 줄은 해원도 몰랐다.  해원은 버스에서 생각했다. 동정 섞인 응원은 하지 않고, 젊음을 얕보지 않는 마음을 갖고 싶고, 내가 누군가를 어떻게 할 수 있을 거란 착각은 갖지 않는 어른이 되어야겠다. 무엇보다 젊음을 값싸고 대체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어른이 되어야겠다. 그런데 요즘 그런 어른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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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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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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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는 어김없이 그의 시그니쳐인 검은색 티를 입고 있다. 그런데 이 영상에서는 그의 바지가 특히 눈에 띈다. 카고 반바지에 쪼리를 신고 공식석상에 드러난 그의 옷차림은 다소 충격적이다. 파격적인 옷차림이 의도되었는지는 모르겠다. Think Different 광고 카피에서 언급한 '부적응자들과 반항아들'을 대변하려는 그의 의도가 담겨 있었을까? 스티브 잡스가 다시 애플의 CEO로 복귀한 1997년, 그는 계속되는 적자로 파산 위기에 놓인 애플을 다시 지휘하게 되었다. 그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애플의 본래 가치를 회복시키는 일이었다. 그때 만들어진 'Think Different' 문구는 지금도 애플의 슬로건으로 남아있다. Think Different의 시작을 알리는 그의 영상은 유튜브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마케팅에 대한 그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에는 중요한 인사이트가 담겨 있다.잡스는 "To me, marketing is about values"로 시작한다. 그리고 한 가지 사례로 나이키를 언급한다. 나이키의 마케팅에 대해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They honor great athletes and they honor great athletics." 나이키는 위대한 선수들를 기리고 스포츠 정신을 기린다. 나이키가 추구한 핵심가치는 제품을 넘어서 위대한 운동선수들과 스포츠 정신을 기리는 것이다. 애플의 핵심가치는 무엇일까? 잡스는 '열정을 가진 사람들은 실제로 세상을 바꾼다'라고 믿었다. "Apple's about something more than that.Apple, at the core, its core value, is we believe that people with passion can change the world for the better."That's what we believe."시대는 변한다. 시장도 변하고, 제조방식, 유통방식, 제품 모두 바뀐다. 하지만 '애플이 가진 본래의 핵심가치는 바뀔 수 없다'라고 말한다. 애플은 세상을 바뀐 사람들을 기린다. 애플은 세상을 바꿀 것이고 이것이 존재 이유라고 말한다. 그가 믿었던 애플의 본질은 세상을 바꾸는 것에 대한 것이었고 Think Different 캠페인 영상에는 세상을 바꾼 인물들이 등장한다. 영상은 그렇게 마무리된다.잡스의 마케팅은 '가치'를 알리는 것이다. 가치에 대한 잡스의 메시지는 확고했다. 애플로 다시 복귀하면서 잡스는 망가진 애플 본래의 핵심 가치를 다시 상기시켰다. 그가 추구했던 가치는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에 대한 것이었다. 그들은 반항적으로 비춰지고 사회 부적응자들로 통했지만 세상은 그들을 무시(ignore)할 수 없었다.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 미친 사람들(crazy ones)은 실제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이다'라고 잡스는 믿었고 애플 또한 그렇게 되길 바랐던 것 같다. 이것이 잡스의 철학이었고, 애플은 세상을 바꾼 사람들을 기린다. 나이키가 운동선수들에 대한 정신을 기리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잡스의 생각에 따르면 마케팅을 단순히 사람들에게 우리 제품을 소개하는 것으로만 치부할 수는 없다. 마케팅은 정체성에 관한 것이다. 잡스는 애플이 존재하는 이유에 대해서 말했다. 제품에 대해서 말하지 않았다. 마케팅은 제품 판매를 위한 기능을 넘어선다. 제품이 얼마나 뛰어난지 경쟁사 제품과 비교해서 월등한 점은 무엇인지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일차원적인 정보 전달로만 그치기 때문에 판촉의 기능에서 끝난다. 사람들은 제품 성능 중심의 광고에 더 이상 끌리지 않는다. 그 보다는 회사가 풍기는 가치에 공감한다. 한 때 배민이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로 카피를 잡은 것에도 같은 맥락이다. 배민은 앱에 대한 소개나 기능적 우월함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 배민이 갖고 있는 정체성을 마케팅으로 녹여내었다. 애플은 핵심가치를 'Think Different'라는 두 단어에 담아내었다. 잡스가 일관되게 보여주었던 마케팅은 그의 철학과 밀접한다. 애플이 그토록 많은 충성고객들을 갖고 있는 것에는 그들이 가진 정체성과 공감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 마케팅이라는 것은 어떤 가치를 추구하는지, 왜 존재하는지, 그것을 기반으로 한 제품, 일하는 문화, 그리고 핵심 가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종합 예술인 것 같다. 잡스는 이것들을 마케팅했다. 우리 회사는 어떤 마케팅을 해야 할까?<참고한 유튜브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keCwRdbwNQY&t=17https://www.youtube.com/watch?v=EWSA7Lykvt4&t=1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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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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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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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스크래핑은 웹 사이트에서 데이터를 얻는 방법입니다.예를 들어 샌프란시스코에서 레스토랑을 찾고 싶다면 Yelp와 같은 사이트로 이동하여 정보를 검색 한 다음 Frisco 레스토랑 목록을 복사하여 붙여 넣으면 됩니다. 물론 필요한 콘텐츠를 끌어 올리는 스크립트를 작성하는 것이 더 쉬울 수 있지만 웹 스크래핑 자체는 수동으로 또는 코딩으로 수행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웹 스크래핑을 사용하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으며 종종 마케팅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그럼 마케터가 웹 스크래핑을 활용하여 업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 보겠습니다.웹 스크래핑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기 전에 먼저 익명으로 작업을 수행 할 수있는 방법을 살펴 보겠습니다. 타겟 사이트의 서버가 데이터 수집을 추적하고 개인 정보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경우 웹 스크래핑을 위해 안정적인 무료 프록시 사이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프록시를 사용하면 다른 IP 주소를 통해 요청을 라우팅하므로 온라인 활동(스크래핑)을 숨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타겟 웹 사이트에서 사용자를 추적하려고 할 때 스크래핑을 실행한 IP 주소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추적하기가 어렵습니다.마케터는  좋은 콘텐츠 가 웹 사이트의 트래픽을 유도하고 전환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웹 사이트에 양질의 유용한 콘텐츠를 배치하면 Google과 같은 검색 엔진의 첫 페이지에 나의 웹페이지가 상위 노출 되도록 할 수 있습니다.내 사이트에 어떤 종류의 콘텐츠를 작성해 넣을지를 알기 위해 웹 스크래핑을 활용하여 경쟁 업체가 과거 어떤 주제의 콘텐츠를 배포했는지 알아낼 수 있습니다. 블로그 제목, 메타 태그, URL 등과 같은 데이터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콘텐츠에 사용할 주제 및 키워드에 대한 나만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마케팅 채널로서의 이메일은 전환률을 높이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고품질 이메일 주소록을 확보할 수 있다면 훌륭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웹 스크래핑을 사용하면 손수 Copy&Paste하는 것 보다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웹 스크레이퍼를 사용하여 스크랩하려는 특정 웹 사이트에서 양질의 이메일 주소를 찾을 수 있습니다.웹 스크래핑을 사용하여 특정 산업 또는 시장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휴대 전화를 판매하는 쇼핑몰을 마케팅한다고 가정 해 보겠습니다. 이 경우 Amazon과 같은 사이트의 데이터에 액세스하여 제품 세부 정보, 가격, 점수, 리뷰 및 배송 세부 정보와 같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각 정보는 자신의 제품을 마케팅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데이터를 사용하여 Amazon과 같은 거대 기업에 효과적으로 광고하고 포지셔닝하는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마케터가 귀중한 데이터를 확보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Twitter와 같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스크랩하는 것입니다. 업계에서 어떤 인플루언서에 대해 트윗하고 있는지, 가장 성공적인 트윗이 무엇인지, 해당 트윗의 내용이 무엇인지 파악함으로써 마케팅 목적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커뮤니티에서 좋아요, 댓글이 많이 달린 글을 분석하여 어떤 주제가 인기가 많은지 알 수 있습니다.출처 How Marketers Utilize Web Scraping to Their Advan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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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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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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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농식품 분야 최대 규모 창업 경진대회인 ‘2020 농식품 창업콘테스트’의 본격 콘테스트 절차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대상을 받은 애니피드(위쪽, 투자형)와 내포긴들(마케팅형) 제품.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올해 콘테스트는 지난 8월 7~9월 8일까지 접수를 진행했다. 접수 결과 전년대비 약 10% 늘어난 494개팀(투자유치형 344개, 마케팅형 150개)이 지원했다. 분야별로는 정보통신기술(ICT)·바이오·푸드테크·플랫폼 서비스 분야(50.4%)가 전년보다 10%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단순 식품가공에 그치던 농식품 창업 분야가 다양하게 확장하고 있다는 것으로 농식품부는 풀이했다. 콘테스트는 올해 11월까지 예선·본선·결선을 거칠 예정이다. 예선에서는 서류와 발표심사를 통해 참가팀의 역량·기술과 제품의 가치·파급력 등 전반적인 내용을 평가해 총 45개팀(투자형 20개, 마케팅형 25개)을 선정한다. 본선·결선에서는 발표심사를 통해 기술·제품의 혁신성·시장성·완성도 등을 중점 평가한다. 본선에서 20개팀(투자·마케팅형 각각 10개)을 뽑고 결선에서 최종 10개팀(투자·마케팅형 각각 5개)을 선정한다 각 단계를 통과한 팀은 사업계획서 작성, 투자유치 방법, 발표능력 향상 등 교육·상담과 연구소·생산시설 현장 견학 등을 제공한다. 결선에서 선정된 최종 10팀에게는 총 2억원의 상금과 10점의 상장을 부여한다. 우승팀은 5000만원의 상금과 대통령상(투자형)·국무총리상(마케팅형)이 주어진다. 한편 이번 콘테스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추진 과정은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유한다. 결선과 시상식 행사는 인터넷 방송에서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창업콘테스트 주요 일정.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이명철 (twomc@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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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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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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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을 하면 좋은 이유가, 하나의 캠페인으로 다양한 PR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일명 원소스 멀티유즈라고 할 수 있는데, 프로그램 하나 짜놓고 SNS에, 언론에, 이벤트로 마구마구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다.소비재 중에서 가전제품이나 가구나 생활용품의 경우 각자도생이 나을까, 하나됨이 나을까?쇼룸이란 것을 생각해보면 쉽게 답이 나올 것이다. 이케아 쇼룸, 한샘 쇼룸 등 컨셉 별 공간을 꾸며놓고 저마다의 제품을 디스플레이하면, 개별로 진열대에 세워두는 것보다 제품의 특성과 니즈를 더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 오히려 생각지도 못한 제품을 '앗, 이것도 필요하겠군'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시너지 효과를 불러온다.오늘 얘기할 캠페인의 첫 번째 키워드는 '뭉치면 산다'소인이 육아용품을 PR 할 때다. 기업 내 10여개의 제품이 있었는데 각자 PM이 있었고 홍보 또한 각자 진행됐다. 브랜드별 독자적 경쟁을 하겠다는 목적이었는데, 아모레퍼시픽이 이러기로 유명하다. 그러나 화장품이야 타깃이 다르고 속성이 겹치지만, 생활용품은 타깃이 같고 쓰임새가 다르다. 물티슈와 세정제 활용이 다른 것처럼. 그런데 이들을 각자 경쟁시킨다는 것은 굉장히 비효율적이다. 역시나 브랜드 빨도 우후죽순이었고 기업PR 자체가 되지 않았다.여기서 캠페인이 파워를 일으키는데.- 목적: 하나의 슬로건 하에 10여개의 제품 브랜딩을 조화롭게 하자.- 수단: 타깃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스토리텔링을 짜고, 이를 캠페인으로 표현한다.- 채널: 홈페이지를 메인으로 하되, 다 따로 놀던 기업 블로그/인스타/파워블로거를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하여 '스토리텔링'을 이어나가자.이것이 소인이 진행한 캠페인 시나리오였다. 육아용품이라고 해보자. 무엇이 있을까. 젖병, 젖병세척기, 세척솔, 물티슈, 아기 장난감, 배냇저고리, 젖병세제 등... 무수히 많다. 그냥 생활용품이라고 해도 SK매직을 떠올리면 되겠다. 우리가 주방에서 쓰는 가전제품은 엄청나게 다양하다.이를 머릿속에 그려보면,일상 혹은 특정 생활 패턴에서 우리 제품이 얼마나 요긴하게 쓰일까 >> "생활이 좀 더 편해지고 슬기로운 육아생활이 가능해져."육아가 좀 더 편해지면 엄마가 행복해지겠지? >> "우리 기업은 조금 더 행복한 육아 라이프를 실현해죠." 라는 슬로건을 도출해낼 수 있다.그럼 어떻게 '조금 더 행복한 육아 라이프'가 실현되는지 블로거를 통해 보여준다. 하나의 제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것보다, 일상에서 시시때때로 우리 제품을 쓰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노출한다. 이럴 경우, 광고성 냄새를 조금 빼고, 일상그램 느낌을 강조할 수 있다.이렇게 만들어진 블로거 포스트를 이미지컷으로 추려 인스타에 뿌린다. 대개 파워블로거를 활용한다면 그들의 인스타를 리그램하는 것까지 연계해서 활용하면 된다.예전에는 기업과 각개 브랜드가 매칭이 되지 않아, 아 그게 A 기업 꺼였어?란 인식이었다면, 본 캠페인을 1년 정도 하고 나니 기업<-브랜드와이 연계성이 높아지고 상호 홍보효과를 높이는 결과가 나왔다.이러한 캠페인이 좋은 이유는1) 생활용품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고 같은 제품이라도 사람에 따라 사용하는 방법과 노하우가 다르다. 오히려 담당자도 모르는 신박한 팁을 전하는 블로거도 나오기 때문에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방법은 굉장히 유용하게 작용할 수 있다.2) 다양한 제품을 어우러져 소개하기 때문에 PR 소재가 끊이지 않는다. 기획기사만 해도, 매번 매 시즌 별 컨셉을 잡아 (예 가을 환절기 예방하는 잇템) 우리 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모두 소개할 수 있다. 각개의 브랜드로 소개하기 때문에 한 기업에서 진행하는 기획기사야?란 늬앙스를 줄일 수 있다.3) 제품을 균등하게 홍보하면서 A+B를 매칭하여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살균제와 물티슈를 한 컷에 보여주면서, 2개를 쓰면 살균효과가 더 좋다는 메시지를 창출해내는 그런 방법으로 말이다.그래서 이러한 캠페인 진행 시 주의할 점시즌 별 컨셉에 따라 제품 홍보 비중을 비슷비슷하게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각 PM이 있기 때문에 각자의 니즈가 다르고 내 제품을 더 돋보이고 싶은 마음들이 클 수 있으니 이를 중간에서 얼마나 균형을 잡고 이끌어나가느냐는 우리의 몫이 되겠다.다음 시간엔 캠페인 사례2로 ...공감레터 일분시그널에 발행됐습니다.https://bit.ly/3ilYdl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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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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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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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주한태국대사관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내 태국 식당 살리기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주한태국대사관 상무공사관은 태국의 인기 캐릭터 ‘츄칩’과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타이셀렉트 인증 레스토랑을 방문해 직접 소개하는 영상을 내보내고 있다. ‘타이셀렉트’는 태국 정부가 해외에 있는 태국 요리 레스토랑 가운데 정통 태국의 맛을 구현하는 레스토랑에 주는 인증제도다. 국내에는 200여개의 태국레스토랑 가운데 24개만이 타이셀렉트 인증을 받았다. 한국내 태국식당 살리기에 나선 위라씨니 논씨차이 상무공사관은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한국내 태국 음식점마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츄칩과 함께하는 식당소개 동영상을 통해 작지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라씨니 상무공사관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 타이셀렉트 인증 레스토랑 중 총 10곳을 방문해 각 레스토랑이 추천하는 태국 음식을 먹고 소개하는 형식으로 제작됐다. 노란 머리의 양을 의인화한 츄칩은 태국의 최고 인기 캐릭터로 24시간동안 하루 종일 쉬지 않고 먹는 양으로 ‘먹방’으로 유명한 유튜버다. 한국의 ‘펭수’에 맞먹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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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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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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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XM3. <르노삼성자동차 제공> [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글로벌 완성차 업계에서 한국 시장이 '효자'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세계 완성차 판매량이 급감하는 가운데도 한국은 K-방역과 개별소비세 인하 등을 앞세워 견조한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벤츠 등 주요 수입차 업체들은 인프라 투자 등 애프터서비스(AS) 강화로 위상이 커진 한국 시장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그룹은 올 상반기 한국 시장에서 5만5242대를 판매해 그룹 내에서 7번째로 많은 판매량을 올렸다. 한국시장 판매는 르노삼성이 담당한다. 작년 상반기에는 3만6506대를 판매하는 데 그쳐 지역별 순위에서 15위권에도 포함되지 못했지만 올 들어서는 코로나19에도 XM3(사진) 신차 효과가 발휘돼 순위가 껑충 뛰어 올랐다. 올 들어 8~10위는 터키(4만9131대), 스페인(4만8275대), 벨기에-룩셈부르크(3만1106대)가 차지했는데 현 추세를 이어갈 경우 '톱10'도 노려볼 만하다. 한국 시장은 연간 기준 2017~2018년 12위, 지난해는 11위를 각각 차지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올 2분기 전 세계에서 40만900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보다 29.0% 줄었다. 중국(16.7%)을 제외한 미국(-44.0%), 유럽(-54.3%, 독일 제외), 독일(-51.8%) 및 기타 지역(-35.2%)에서 모두 판매가 줄었지만 한국 시장 판매량은 8.8% 늘었다. 볼보의 경우 한국 시장에서 매년 20% 이상 성장폭을 보이고 있다. 특히 플래그십 세단인 S90의 경우 한국 시장은 2018년(1104대) 6위, 작년(1517대) 4위에서 올해는 7월까지 1020대를 팔아 2위로 올라섰다. 볼보코리아는 작년 S60, XC90 부분변경 모델 등을 출시하며 판매량을 끌어올렸고 최근엔 S90 부분변경 모델을 내놓으며 한국 시장 저변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처럼 한국 시장 성장세가 두드러진 것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타격을 상대적으로 덜 받은 데다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이 더해진 효과로 분석된다. 실제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한국은 올 상반기 내수 판매량이 전년보다 6.6% 증가한 반면 인도(-51.8%), 영국(-48.0%), 이탈리아(-44.9%), 브라질(-38.2%), 프랑스(-37.3%), 미국(-23.8%), 독일(-26.0%), 일본(-19.8%) 글로벌 주요 지역 대부분이 감소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코로나 여파를 이겨내며 서서히 회복되고 있지만 국내 시장 성장세는 여전히 견고한 모습이다. 올 7~8월 수입차 판매량은 전년보다 10.9% 늘어 상반기(17.3%)보다 낮아졌지만 여전히 두자릿수를 유지했다. 지난 7월부터 개소세 인하 감면폭이 축소된 점은 아쉽지만 수입차 특성상 타격이 덜하다는 점도 완만한 성장세가 예상되는 부분이다. 국내 시장 판매량이 늘면서 수입차 브랜드의 국내 인프라 투자도 활발해지고 있다. 벤츠코리아는 지난 4월 경기도 고양시에 수도권 최대 규모의 전시장·서비스센터를 오픈했으며 볼보코리아는 현재 27개인 서비스센터를 2023년까지 52개로 확장해 사후 서비스를 보다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수입차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글로벌 판매가 좋지 못한 반면 한국 시장은 상대적으로 타격이 덜해 양호한 판매량을 기록했다"며 "코로나 재확산 우려 등이 남아았지만 신차 효과 등으로 꾸준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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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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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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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XM3.<르노삼성자동차 제공> 볼보 S90.<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글로벌 완성차 업계에서 한국 시장이 '효자'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세계 완성차 판매량이 급감하는 가운데도 한국은 K-방역과 개별소비세 인하 등을 앞세워 견조한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벤츠 등 주요 수입차 업체들은 인프라 투자 등 애프터서비스(AS) 강화로 위상이 커진 한국 시장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그룹은 올 상반기 한국 시장에서 5만5242대를 판매해 그룹 내에서 7번째로 많은 판매량을 올렸다. 한국시장 판매는 르노삼성이 담당한다. 작년 상반기에는 3만6506대를 판매하는 데 그쳐 지역별 순위에서 15위권에도 포함되지 못했지만 올 들어서는 코로나19에도 XM3 신차 효과가 발휘돼 순위가 껑충 뛰어 올랐다. 올 들어 8~10위는 터키(4만9131대), 스페인(4만8275대), 벨기에-룩셈부르크(3만1106대)가 차지했는데 현 추세를 이어갈 경우 '톱10'도 노려볼 만하다. 한국 시장은 연간 기준 2017~2018년 12위, 지난해는 11위를 각각 차지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올 2분기 전 세계에서 40만900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보다 29.0% 줄었다. 중국(16.7%)을 제외한 미국(-44.0%), 유럽(-54.3%, 독일 제외), 독일(-51.8%) 및 기타 지역(-35.2%)에서 모두 판매가 줄었지만 한국 시장 판매량은 8.8% 늘었다. 볼보의 경우 한국 시장에서 매년 20% 이상 성장폭을 보이고 있다. 특히 플래그십 세단인 S90의 경우 한국 시장은 2018년(1104대) 6위, 작년(1517대) 4위에서 올해는 7월까지 1020대를 팔아 2위로 올라섰다. 볼보코리아는 작년 S60, XC90 부분변경 모델 등을 출시하며 판매량을 끌어올렸고 최근엔 S90 부분변경 모델을 내놓으며 한국 시장 저변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처럼 한국 시장 성장세가 두드러진 것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타격을 상대적으로 덜 받은 데다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이 더해진 효과로 분석된다. 실제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한국은 올 상반기 내수 판매량이 전년보다 6.6% 증가한 반면 인도(-51.8%), 영국(-48.0%), 이탈리아(-44.9%), 브라질(-38.2%), 프랑스(-37.3%), 미국(-23.8%), 독일(-26.0%), 일본(-19.8%) 글로벌 주요 지역 대부분이 감소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코로나 여파를 이겨내며 서서히 회복되고 있지만 국내 시장 성장세는 여전히 견고한 모습이다. 올 7~8월 수입차 판매량은 전년보다 10.9% 늘어 상반기(17.3%)보다 낮아졌지만 여전히 두자릿수를 유지했다. 지난 7월부터 개소세 인하 감면폭이 축소된 점은 아쉽지만 수입차 특성상 타격이 덜하다는 점도 완만한 성장세가 예상되는 부분이다. 국내 시장 판매량이 늘면서 수입차 브랜드의 국내 인프라 투자도 활발해지고 있다. 벤츠코리아는 지난 4월 경기도 고양시에 수도권 최대 규모의 전시장·서비스센터를 오픈했으며 볼보코리아는 현재 27개인 서비스센터를 2023년까지 52개로 확장해 사후 서비스를 보다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수입차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글로벌 판매가 좋지 못한 반면 한국 시장은 상대적으로 타격이 덜해 양호한 판매량을 기록했다"며 "코로나 재확산 우려 등이 남아았지만 신차 효과 등으로 꾸준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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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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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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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익형 부동산이 아파트 규제를 피하고 초저금리 바람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특히 대기업 및 스타 마케팅 효과 보는 수익형 부동산 각광을 받고 있다. 먼저 대기업이 이전하거나 들어서 있는 지역은 부동산 불황에도 항상 강한 모습을 보인다. 대기업이 이전하거나 투자가 이뤄지는 경우 경기 침체 속에서도 시세의 변동이 거의 없고, 시세 상승기에는 상승 폭이 더 크게 작용해 일부지역에서는 시세 상승 차익도 거둘 수 있다. 해당 대기업이 세계적인 그룹인 삼성이라면 그 효과는 더욱 뚜렷하다. ‘삼성 효과’라고 불릴 정도로 부동산 시장에서의 삼성은 지역의 대형호재로 작용한다. 삼성 업무단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근로자가 유입되면서 탄탄한 배후 수요가 확보되는 것은 물론 고소득 연봉에 구매력이 높은 삼성 근로자의 수요가 확보되면서 주변 생활편의시설과 상업 시설 등이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이는 거래가 활발해 지고 가격이 오르는 등 지역 내 부동산 시장에 큰 호재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업무단지 주변 오피스텔과 같은 1~2인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부동산 상품에 많은 수요가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며 공장 내 젊은 직장 수요나 직장 이전으로 가족과 떨어져 사는 일명 기러기 직장인들의 수요가 매우 많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대표적인 지역이 경기 평택 고덕국제도시와 인천 송도국제도시가 있다. 먼저 평택 고덕국제도시의 경우 삼성전자가 2012년 축구장 500개 크기인 392만7912㎡ 규모의 평택 고덕산업단지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2017년 1기 공장을 준공했으며 이곳에선 최첨단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 중이다. 2기는 지난달 30일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이 곳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와 메모리 생산 라인이 함께 들어선다. 기초공사에 들어간 3기에 이어 앞으로 5년간 반도체 공장 3개를 더 착공하겠다는 계획을 알렸다.삼성 공장 신설로 창출되는 직접 고용 인력만 4000명 정도이며, 협력사까지 포함하면 3만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효과는 주변 부동산 시장에도 현재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추 후 완공 시까지의 시너지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송도국제도시에도 자족기능을 높혀줄 기업체 입주도 속속 이뤄지고 있다. 실제 미뤄지던 기업체 입주가 속속 진행되며 판교 아성을 흔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송도에는 이미 포스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대기업을 비롯해 총 1,246개의 기업이 둥지를 틀고 있다. 국내를 넘어 국제도시 답게 외국기업체 입주도 계획돼 있다. 2017년 외국기업의 투자 현황을 보면 총 80개 사 중 62개 사가 송도에 투자할 예정이며 향후 GTX B노선이 개통시 기업체의 입주러시가 예상된다. 최근 송도에 희소식이 들리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에 단일공장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제4공장을 설립하기로 하면서 송도국제도시가 들썩이고 있다. 제4공장 완공 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4개 공장, 62만ℓ의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기업 중 최대 규모다. 올해 9~10월께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2년 말부터 부분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4공장은 총 연면적은 약 23만8000㎡(7만2000평)로 1, 2, 3공장의 전체 연면적 24만㎡(7만3000평)에 육박한다. 상암월드컵경기장의 약 1.5배에 달하는 규모다.다음으로 스타 마케팅으로 특수를 누리는 지역이 있다. 대표적인 지역이 서울 용산이다.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K팝 새 역사를 쓰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이르면 오는 12월 용산으로 사옥을 이전을 발표하면서 서울 용산 일대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오랫동안 방치됐던 정비창 부지에 주택·국제상업지구 개발 발표와 더불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사옥 이전 시기가 가까워지면서 인근 상권 활성화 기대감이 커지면서다.업계에 따르면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이르면 올해 하반기나 내년 초 용산트레이드센터(YTC)에 입주할 것으로 알려졌다.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관계사는 지하 7층부터 지상 19층까지 26개 층 건물 전체를 임대해 사용할 예정이다. 신사옥 내에는 멀티 레이블 및 다양한 관계사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K팝 기획사의 사옥에는 보통 다양한 볼거리나 소속 가수의 관련 상품 판매장이 들어선다. 국내 팬들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에도 인기가 있는 장소다. 용산에 처음 들어오는 연예 기획사의 소식에 인근 상권 역시 활성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용산역·신용산역 일대는 KTX, 공항철도, 지하철 1·4·경의중앙선 등 교통 중심지라 접근성 역시 뛰어나다.코레일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서울 도심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인 용산철도정비창을 '제2의 마곡지구' 방식으로 공동개발한다. 용산철도정비창은 8·4 주택공급대책에서 도심 고밀화 사업에 포함돼 고밀도 주거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관측됐지만 대규모 상가와 연구시설 등이 포함된 복합개발을 추진하는 것이다. 코레일은 기반시설 조성 등 현물출자 방식으로, SH공사는 공공주택과 함께 상업·산업·지원시설 등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택지개발사업이 아닌 도시개발사업 방식을 택해 서울 강서지역 핵심으로 부상한 '마곡지구'처럼 개발한다는 청사진이 나오면서 용산철도정비창 개발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에도 용산은 여의도 크기의 용산민족공원 조성, 용산 캠프킴 부지 개발, GTX-B노선 개통, 신분당선 용산 연장, 용산역~서울역 지하화 등 개발호재들이 즐비해 있다. 업계에서는 수익형 부동산은 아파트 대비 브랜드 파워가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이미지를 개선하고 인지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스타를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최근 들어 수익형 부동산을 중심으로 스타를 광고에 기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저금리 시대에 상가,수익형 호텔 등 수익형부동산이 각광을 받으며 시장이 커지자 스타마케팅을 통해 고급화, 차별화 전략을 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려는 업체가 늘고 있는 까닭이다.장경철 부동산퍼스트 이사는 “아파트 시장과 마찬가지로 수익형 부동산에서도 대기업 이전이나 투자, 스타 마케팅은 실제 큰 효과를 보고 있다”며 “삼성전자와 같은 대기업이 들어서는 지역은 지속적인 고용 창출로 주변 주거시장을 비롯해 상권형성까지 이어지는 부동산 상승 효과가 일어나 주거시장을 비롯해 주변 수익형 부동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이사는 이어 “초저금리로 수익형 부동산이 인기를 얻으며 분양단지들이 많아지자 스타를 기용해 차별화 전략을 취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스타 마케팅을 잘 활용하면 소비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각인이 돼 분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대기업·스타 마케팅 효과 보는 수익형 부동산 현황-대기업 마케팅 효과-●고덕 헤리움 시그니어(오피스텔)=힘찬건설이 오는 8월 경기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신규 브랜드 오피스텔 ‘고덕 헤리움 시그니어’ 분양에 나선다. 이 오피스텔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 국제화지구 업무용지 11-1-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4층 오피스텔 전용 20~28㎡ 총 1144실로 지어진다. 세부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20㎡ 840실 △전용 26㎡ 40실 △전용 28㎡ 264실 등이다. 단지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다락 특화설계를 일부 도입한다. 여기에 2.4m 규모의 높은 천장고가 설계된다. 또한 단지 내 자연 테라스(일부) 도입을 통해 입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또 전 호실을 도로변으로 배치하고, 100% 자주식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모든 호실에 계절창고를 제공하는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했고, 고효율 에너지 시스템 등으로 관리비 절감 효과까지 더했다. 대기업 업무단지를 중심으로 배후수요도 확보하고 있다. 단지 맞은편에는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가 있다. 삼성전자는 이 곳에 약 130조원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혔다. 이와 함께 LG디지털파크, 진위 일반산업단지, 평택브레인시티 등 다수의 산업단지들과의 거리가 가깝다는 점에서 다양한 업무종사자들을 기반으로 주택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 여건은 지하철 1호선 경부선 서정리역, 복합환승센터로 개발 예정인 KTX·SRT 지제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주변 고덕IC를 통해 차량 이동도 가능하다. 인근에는 고덕신도시 행정타운(예정)이 들어선다. 이 곳에는 평택시청을 비롯해 다수의 산하기관들의 이전이 예고돼 있다. 또한 인근에 중심상업지구도 개발되고 있다. 다수의 주거시설이 들어서는 신도시의 중심상업지구인 만큼, 많은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1800-3856●송도 형지 글로벌 패션 복합센터(상가)=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은 인천지하철 1호선 지식정보단지역 초역세권 입지의 송도 형지 글로벌 패션 복합센터 상가가 임대분양(임대 후 분양 전환)에 나선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1-2번지에 건립중에 있는 송도국제도시 형지 글로벌 패션 복합센터 내 1, 2층 판매시설이 그 대상이다. 형지 글로벌패션복합센터는 송도 지식정보단지역 인근에 대지면적 12,501.6㎡(약 3,782평), 건축연면적 19,500여평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3층 규모로 지어진다. 오피스(지상 17층), 오피스텔(지상 23층), 판매시설(지상 2층) 등 총 3개동으로 구성되며 2021년 10월 준공 예정에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지식정보단지역(평일 승·하차객 평균 40만명(월), 2019년기준) 2번출구 바로 앞 초역세권 입지로 지상 1층 60개 호실과 지상 2층 59개 호실이며 대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층 주요 임대현황으로 자동차수입전시장, 형지패션관, 편의점, 약국은 임대가 확정된 상태며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커피전문점인 스타벅스는 입점 협의중에 있다. 2층으로의 고객의 동선을 고려해 에스컬레이터 3대로 1층에서의 접근성 극대화했으며 외부유동인구 유입을 위해 2층과 직접 연결되는 계단 4개와 엘레베이터 2개로 업무시설과 오피스텔 직접 연결되어 접근성을 크게 강화했다. 2층 주요 임대현황으로 골프연습장, 피부과, 통증의학과 임대가 확정된 상태며 내과(이비인후과) 협의중에 있다. 송도국제도시는 주거, 업무, 산업, 유통, 쇼핑, 교육이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대 경제자유구역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도시라는 평가다. 송도 형지 글로벌 패션 복합센터는 지식정보산업단지 인근 아파트 입주민은 물론 대학, 기업 수요를 모두 흡수 할뿐만 아니라 국내 대형 유통 3사의 복합쇼핑몰과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 특히 반경 3㎞ 이내 아파트, 오피스텔 등 약 4만 3,000명의 배후세대를 품고 있다. 이와 함께 인근에 포스코건설, 포스코인터내셔널, 삼성바이오로직스, 엠코테크놀로지 등 지식정보산업단지는 물론 바이오단지의 직장인 소비층도 풍부하게 갖췄다. 이와 함께 인천대 송도캠퍼스, 인천카톨릭대, 인천글로벌대, 인하대, 한국외국어대, 연세대 국제캠퍼스 등 인근 약 10여 개 대학교 수요도 품고 있다. 이 밖에도 해외 명문대, 15개의 국제기구, 중소 협력업체 근로자 등 탄탄한 배후수요가 있다. 사통팔달의 교통 접근성 또한 눈 여겨 볼만하다. 인천지하철 1호선 지식정보단지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집객력을 확보했으며, 여기에 GTX-B노선(예정, 인천 송도~남양주 마석)이 예타 통과로 인하여 향후 서울 도심권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될 예정이다. 특히 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확정되면서 송도 쇼핑특구 내 메인 입지에 위치한 ‘송도 형지글로벌복합센터’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인천발 KTX(예정, 수인선 송도역~어천(화성) 연장)도 착공 예정되어 있다. GTX-B 노선이 개통되면 송도에서 서울 금융의 중심지 여의도, 용산까지(20분) 이내로 진입이 가능해 이주수요 및 관광수요의 증가는 예정되어 있으며, 인천발 KTX가 연결되면 송도, 부산, 광주가 2시간대 접근이 가능해진다. 이 밖에도 제2경인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신 국제여객터미널과 골든하버, 인천국제공항 등 멀티 교통망을 형성하고 있다. 또 인천대입구역 사거리를 중심으로 신세계복합몰(예정), 롯데몰(예정), 이랜드몰(예정) 등 국내 최대 유통 3사가 복합쇼핑몰을 계획하고 있는 골든 입지이다. 최근 대형 복합쇼핑몰은 인접한 상권의 몰락을 야기 하고 있으나, 형지 상업시설과는 연계성이 없으며, 형지 상업시설은 대형 복합쇼핑몰과는 별개인 독자적인 상권으로 지식정보단지, 바이오산업단지의 충분한 직장인 배후수요(약 6만여명)를 가지고 있는 항아리 상권 형성이 가능하다. 이 가운데 패션그룹형지의 송도 이전도 본격화됐다. 형지글로벌 패션복합센터가 준공하고 매출 1조원 규모의 형지 계열사와 함께 패션 관련 연구개발센터, 패션 인재양성 시설 등이 입주하게 되면 송도를 패션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고, 협력사를 포함해 약 2~3천여 명이 근무하고 사무 공간과 주거 공간, 판매시설 등을 갖추게 되어 고용 창출과 글로벌 인재 채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1군 건설사인 롯데건설에서 책임시공을 맡았으며 대기업 사옥, 대규모 오피스 형지그룹 계열사 관계사 이전 확정, 상시 안정적인 수요가 기대되며, 최근 상업시설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협소한 주차공간이 문제가 되는데 형지 상업시설은 총 503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송도국제도시에서 지금껏 보지 못했던 5년간 연 5.2% 보장 상품으로 공급된다. 최근 신도시 또는 택지 개발지구의 중심 상권 및 역세권 상가의 초기 공실에 대한 위험성을 0%로 없앴다. 송도 형지 글로벌 패션 복합센터 상가는 임대분양(임대 후 분양전환)이라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세에 대한 부담이 없어 부동산 규제시대와 초저금리에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의 032-710-9200 -스타 마케팅 효과-●용산 더힐센트럴파크뷰(오피스텔)=㈜원일개발이 서울 용산구 문배동 8-5번지 일원에 선보일 ‘용산 더힐센트럴파크뷰’ 1.5룸 및 투룸 오피스텔을 분양중이다. ‘용산 더힐센트럴파크뷰’는 지하 4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1.53㎡~33.65㎡ 규모, 총 133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지하철 남영역(1호선)과 삼각지역(4·6호선), 효창공원앞역(6호선·경의중앙선)을 도보로 2~10분이면 이용할 수 있어 아주 편리하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 한강대로, 마포대교, 올림픽대교, 원효대교를 통해 도심 및 수도권 어디든 빠르게 진·출입이 가능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지녔다. 반경 3km 이내에 용산구청·서부지방법원·삼성서울병원 등 다수의 공공기관과 대형병원을 비롯해 서강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등 종합대학이 산재해 배후수요가 든든하다. 용산아이파크몰·이마트·신라면세점·롯데하이마트·용산전자상가·CGV·전쟁기념관·국립중앙박물관·남산도서관 등 쇼핑 및 문화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주거환경도 아주 양호하다. 주거생활에 편리한 실용적인 구조로 설계됐고, 내부에는 천정형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인덕션, 스타일러, 전자레인지등이 미리 비치돼 주거만족도를 높여준다. 특히, 테라스야외 휴게실 겸 바비큐장이 별도로 개설돼 입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용산 더힐센트럴파크뷰’ 오피스텔 주변에는 대규모 개발호재가 상존한다. 뉴욕의 센트럴파크나 런던 하이드파크보다 더 유명한 명품공원으로 등장할 용산민족공원(2027년 완공 예정)을 조성중이며 이중 리모델링이 끝난 일부 건물을 포함해 녹지 4만㎡를 내달부터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용산역~서울역 지하화,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 용산역과 신사역간 신분당선(2027년 완공 예정)연장,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2026년 개통예정)·B노선(2029년 개통예정)신설 등 굵직한 사업들이 한창 진행 중이라 미래가치 상승 전망이 밝다. 용산은 현대산업개발, LG유플러스, 아모레퍼시픽(2017년 이전) 등 대기업의 본사 이전으로 오피스텔, 상가 등의 가치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 용산 더힐센트럴파크뷰 오피스텔은 계약금 10% 준비 후 계약 시 중도금 5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문의 010-2732-9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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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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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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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융업계를 필두로 고객 개개인에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 '개인화(Personalizaion)'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세일즈포스닷컴의 ‘커넥티드 커스터머 현황(State of Connected Customer)’ 최신 보고서(2017)에 따르면, 소비자 및 기업 구매자 가운데 65%는 개인화나 ‘나만을 위한 맞춤 서비스가 브랜드 충성도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에버게이지의 조사에 따르면 마케터들은 개인화의 중요성을 절감하며, 개인화 마케팅을 통한 소비자 인게이지먼트 증가(72%)와 고객 경험 향상(63%)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하지만 많은 마케터가 웹사이트 개인화를 실행하지 못하고 있으며, 개인화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사실들도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개인화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고, 효과적인 개인화 적용 방안을 소개하겠습니다.일반적으로 개인화는 고객의 행동, 속성에 따라 맞춤형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고객 세분화와비슷한 의미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개인화와 고객 세분화는 다릅니다.먼저, 고객 세분화(Segmentation)는 개인화 이전에 나온 개념으로, 전통적인 매스 마케팅에서 벗어나 고객을 특정 속성에 따라 분류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주로 ‘성별, 나이, 소득, 거주지, 구매 이력’ 등 인구통계학적인 데이터에 의존해왔습니다.하지만 개인화(personalization)는 고객 세분화에서 한 단계 나아가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맞춤형 메시지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사용자 정의와 개인화는 모두 사용자의 관심에 맞춘 경험을 제공하자는 동일한 목표를 두고 있다는 점에서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하지만 사용자 정의와 개인화는 실행되는 방식이 다릅니다. 사용자 정의(Customization)는 사용자가 프로필, 관심사, 필요한 기능을 입력하는 등 스스로 원하는 항목을 정의합니다. 페이스북은 사용자 정의 기능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킨 대표적인 사례입니다.반면 개인화(personalization)는 웹사이트의 운영자, 마케터가 실행하며,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맞춤형 경험을 제공함으로서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마케터가 방문자의 유형을 미리 예측하고 그 예측에 기반하여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예를 들어, ‘3일 전에 방문했다가 오늘 재방문했는데 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이 있다면, 이 고객들은 타사 사이트를 보면서 상품 가격을 비교하는 중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유형의 고객에게는 재방문 시 할인 쿠폰을 자동적으로 발급하는 것이 구매를 촉진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때, 개인화 솔루션을 활용하면 미리 각각의 고객 유형을 예측하여 맞춤형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대부분의 기업들이 개인화 서비스를 운영 중인 웹사이트에 적용하려면 내부에 전문적인 기술, 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부터 하게 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설치형 소프트웨어가 아닌 간단한 설치만으로 개인화를 즉각 제공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의 솔루션들이 각광 받고 있습니다.대부분의 마케터가 웹사이트 개인화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하거나,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화는 첫 방문자에게 긍정적인 고객 경험을, 단순 방문자는 충성고객으로 만들 수 있는 핵심 비결인 만큼, 제대로 알아보고 솔루션을 적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그루비는 고객의 방문, 구매 이력뿐만 아니라 자사몰에 머물고 있을 때 보이는 행동들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맞춤형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실시간 개인화 마케팅 솔루션입니다. 따라서, 그루비를 활용하면 고객 세분화에서 나아가 실시간으로 고객 행동을 분석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선제적으로 맞춤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또한 SaaS형 솔루션으로서 기업에서 비용과 시간을 들여 개발을 하지 않고도 웹사이트에 손쉽게 가능하도록 제공되고 있습니다.� 스크립트 설치로 간단하게 도입하는 인공지능(AI) 개인화 마테크 솔루션 그루비 알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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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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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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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은 복잡하지만, 본질은 단순하다 - 아리스토 텔레스- ⎯ 출처  ��������� : @�������  요즘 내 유튜브, 블로그, 브런치 피드는 'Passive Income & Side Job Project'로 점령당한 기분이다. 주변 이웃들이 전자책 PDF, 스마트스토어, 유튜브 광고, 에어비앤비 등으로 지금도 쉬지 않고 패시브 인컴을 만들어 내고 있다. 나만 정체되어 있는 것만 같다. 자리를 박치고 무엇이라고 해야할 것만 같다. 가끔씩 머리속이 어지럽기도 하다. Side Job 경쟁에서 뒤쳐진 루저가 되는 기분이 든다. 하지만, 정작 무엇을 시작해야할지 몰라 Side job item 선정을 위해 item-surfing을 하곤 한다. 대표적으로 인스타그램을 주로 둘러 본다.   인스타그램은 만물 백화점 같다. 전세계 각국의 인스타감성의 마케팅 컨셉을 가진 제품과 함께 Comsumer-friendly한 브랜드 소개글들이 넘쳐난다. 예쁘고 보기좋은 사진들이 넘쳐나지만, 공허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요즘 사람들이 좋아하는 French Mood, Highteen Vintage Mood 등 익숙한 사진 구도와 편집이 넘쳐 난다. 하지만,  고객에게 일관되면서도 차별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브랜드를 발견하기는 드물다. 철학의 부재를 느낀다. 공허한 사진, 공허한 메시지의 홍수를 볼 때마다 '지속가능성'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단순히 돈을 단시간 내에 빠르게 벌기 위해 요즘 유행하는 아이템을 서칭해서 사용수익화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Passive Income을 얻기 위해 유행하는 무드를 의미없이 복제하는 좀비가 되고 싶지 않다. 내 가치관과 철학, 그리고 재능과 관심사의 교집합 +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영역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브랜드화 시키는 훈련을 지금부터 시작하려고 한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은 나와 같은 문제의식을 느낀 적이 분명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사이드잡을 성공적으로 런칭하고 싶다. 경제적 이익을 얻겠다는 단순명료한 이유 이외에도, 직장생활에 적응하면 할 수록 느껴지는 매너리즘을 극복하고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자아 실현적 욕구가 크다. 시작이 반이라고 해서, 일단 유행에 편승해서 '아무거나' 시작하고 싶지는 않다. 그래서, 생각을 하고, 기획을 하고 진짜 브랜드를 만들나가려고 한다. 이를 위해선, 나에 대해 먼저 본질적으로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진짜 나의 모습을 담은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 고민의 출발점이 '나'로부터 시작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 onlie based - small retail brand의 무료  브랜딩 컨설팅을 시작했다.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만난 인연들과 함께 소규모 리테일 업체들의 re-branding 프로젝트를 시작한지도 약 3주 정도 흘렀다. 런던에서 마케터로 근무한 뒤 한국에서도 브랜딩 업무를 경험하였던 R님과 그 분이 주최하신 Social Meet up에서 알게된 J님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J님의 경우 학부 시절 콘텐츠 기획과 마케팅을 전공하고, 현재는 Customer Experience Design 업무를 담당한다. 나는 부동산 펀드매니저다. 우리의 조화가 좀 특이하긴 하다. 두 명의 진성 브랜딩+마케팅 종사자 + 한 명의 호기심 많은 금융업 종사자의 조화. (앞으로 우리의 프로젝트를 종종 소개할 일이 있겠지만, 서로 달라서. 그래서 서로 다른 색다른 insight를 주고받을 수 있다.)현재 우리의 Client는 총 4팀이다. 핸드메이드 유아베딩 브랜드, 핸드폰 케이스 악세사리 쇼핑몰, 꽃집, 그리고 개인 쥬얼리 브랜드 시작을 준비하는 신생 디자이너로 구성되어 있다.  사실 나는 브랜드에 대해 이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까지 잘 몰랐다. 그러니까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을 따름이다. 경영학과 출신이고 나름대로 마케팅 수업은 주의깊게 들었던지라, 대략의 브랜딩 전략, IMC 전략 도출에 대한 방법론은 익숙했다. 다만 이것을 실질적으로 어떻게 브랜드 활용하는지 이 프로젝트를 통해 배워가고 있는 중이다. (거울을 들여다보듯, 내부고객인터뷰가 이만큼이나 중요합니다. )브랜딩 프로젝트를 하면서 가장 먼저 하는 게 내부고객에 대한 인터뷰와 외부고객에 대한 Pain Point를 분석하는 것이다. 그리고 좀 더 테크니컬한 분석을 통해 컨셉이나 브랜드 철학, 슬로건 등을 만들어 낸다. 잘된 브랜딩의 경우 브랜드 철학과 아이덴티티가 제품, 마케팅 슬로건, 로고, 색감, CS 등 모든 것에 녹아들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브랜딩 프로젝트의 첫 단계가 내부고객에 대한 인터뷰라고 했다. 즉, 사업체를 이끌어가는 사장님에게 본인이 생각하는 브랜드의 가치와 정체성 그리고 나아갈 방향, 부족한 방향에 대해 질문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 과정에서, 본인의 사업체에 대해 깊이있게 고민하고, 진정성 있는 가치관을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태도"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와 그렇지 못한 브랜드 간의 컨설팅 결과물은 판이하게 달랐다. 제품이 아니라 '가치관'을 온전히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하는 브랜드는 결과물도 잘 나온다. 당연히 소비자 반응도 금새 좋아진다. 단적으로 인스타그램 댓글이 많아지고, 공감이 많아지고 매출이 상승한다.  결국 브랜딩 컨설턴트는 브랜드의 "Core Value"를 개발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 핵심가치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본질에 다가갈 수록 좋은 브랜드,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탄생하는 것이다.우리에게 의뢰를 맡겼던 브랜드 대부분 아름다운 인스타그램 피드를 자랑하고 있었지만, 그 안에 브랜드만의 독착성이나 핵심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소통하는 역할은 부재했었다. 의미없는 예쁜 제품의 나열에서 벗어나서, 진짜 가치를 담는 순간 고객이 반응하기 시작했다.  해당 페이지에서 가장 눈에 띄는 사진을 클릭해본다. (브랜드 프라이버시를 위해 브랜드명을 제거하고 올린다.)요즘 요행하는 요소는 전부 반영되어 있다. 집꾸미기 열풍이 전 세계적인만큼, 전세계적으로 비슷비슷한 취향을 공유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다비드 상을 소형으로 만들어서, 꽃이나 연필등을 꽂아놓는 컨셉, 로에베 향수, 그리고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영문책도 등장하다. typical한 인스타그램 사진이다. 하지만 본문 소개글을 보면, 맥락이 없다. 고객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없다. 내부적으로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전달할지, 어떤 메시지를 중심으로 브랜드를 소개할지 정리가 안된 부분이다. 브랜드 내부 홈페이지도 마찬가지다. 상세페이지에는 고객을 위한 고민이 묻어나지 않고, 예쁜 이미지의 나열만 있을뿐이다. 같은 맥락에서, 여러분의 비즈니스에도 동일한 관점을 적용할 수 있다. 결국 여러분 자신이 전달하고 싶은 핵심 메시지를 스스로 정하고, 그 것을 모든 비즈니스 과정에서 녹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고객이 브랜드 경험을 통해 어떠한 가치를 느끼며, 결국엔 충성도를 가질 수 있는지 '브랜드인지도'를 형성하는 과정을 성공적으로 제시해야한다. 예를 들어, 핵심 메시지를 정한다. 그리고 그 메시지에 기반해서 인스타그램 프로필, 본문 내용, 피드에 올리는 그림, 웹사이트로 연결, CS과정, 제품 상세페이지까지 모든 부분에 반영이 되어야 한다.여러분만의 브랜드 만드는 것을 꿈꾸는 당신에게 지금 어떤 노력이 필요한 것일까?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메시지를 Sharp하게 정리정돈하고, 그 본질 Core Value에 집중해야 한다. 실제로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 가운데 브랜드 본질가치를 분석한 페이지를 한 번 가져왔다. 브랜드의 본질가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브랜드의 기션과 비젼을 유기적으로 만드는 방법이다.이번엔 다른 브랜드 (프렌치무드 주얼리) 브랜드 본질가치에 대한 설명을 가져와봤다. 브랜드에서 말하고 싶은 철학을 담는 것이 곧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된다.나의 예시로 내부고객 인터뷰 map을 작성해보았다. 다음 편에서는 내부고객 인터뷰 설문지를 제시해보려고 한다. 내가 잘하는 것 /내가 할 수 있는 것 / 내가 좋아하는 것 그리고, 이 가운데에서 비즈니스 key word를 찾고, 그 안에서 본질 가치 message를 만드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과 나는 "나만의 비즈니스를 통해 자아실현을 꿈꾸고 동시에 경제적 이익까지 희망하는 사람"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에 대해 고민하고 그 안에 메시지를 먼저 고민해본 후, 다음 장에서는 그 안에서 어떤 아이템을 발굴화하고 브랜딩을 시작해볼 수 있을지 다뤄보려고 한다. 현직 금융회사(자산운용사) 투자팀에서 근무 중인 여의도 직장인- 전직 영국계 컨설팅 회사 재직 - 전직 Kotra 투자홍보팀 단기 계약직 (영문 IR 제작, PPT 제작) - 전직 마케팅 에이전시(스타트업) 인턴 - 요새 관심사는 브랜딩. 소규모온라인리테일 쇼핑몰 무료 브랜딩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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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5